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9/19 23:20:55
Name 총앤뀨
File #1 photo_2019_09_19_23_12_10.jpg (85.0 KB), Download : 60
File #2 photo_2019_09_19_23_18_01.jpg (112.7 KB), Download : 4
Subject [일반] V50 듀얼 디스플레이를 폴더블폰(?) 처럼 사용해보자 (수정됨)




안녕하세요. V50을 구매해서 잘 쓰는 사용자 중에 한 명입니다.

클리앙에도 올린 글인데 많이 많이 공유되었으면 해서 여기에도 올립니다.

얼마 전에 업데이트를 통해서 V50의 와이드 모드가 적용되었습니다. 와이드 모드란 것은 V50의 듀얼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화면으로 쓰는 기능입니다. 폴더블폰을 흉내내는 기술이죠...아래 이미지처럼 어설프게나마 폴더블폰의 느낌을 제공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운데 배젤의 압박이 크고 V50은 2개 화면 간의 딜레이가 약간있습니다)

록 가운데 베젤의 압박이 있었지만, 큰 화면으로 보니 좋긴 좋더라고요..가운데 베젤은 V50의 한계라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이용하니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서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바로 크롬과 네이버앱에서만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즉 게임이나 쇼핑앱, 내비나 지도 혹은 카메라 앨범 사진이나 다른 동영상앱을 큰 화면에서 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러다가 오늘...크롬과 네이버앱 이외에 다른 앱에서도 이 기능을 사용하는 꼼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를 실행합니다.



2. 구글 크롬으로 유튜브를 들어갑니다.



3. 아무 영상이나 틀고 전체화면으로 전환합니다.



4. 메뉴에 있는 아래쪽 가운데 동그라미 메뉴를 클릭해서 동영상을 PIP모드로 실행합니다.
PIP 모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상이 플레이되어야 합니다.



5. 이렇게 되면 크롬 유튜브 화면은 작게 전체 메뉴위에 떠있을 겁니다.



6. 이때 실행하고 싶은 앱이나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7. 실행하고 나서 듀얼 스크린 메뉴를 선택하고 와이드 화면을 선택합니다(크롬이 PIP로 떠 있어서 실행이 가능한 것같습니다)



8. 그리고 해당 앱을 즐기시면 됩니다!!!



이 방법을 쓰니 큰 화면으로 다양한 앱을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꼼수라서 위에서 아래로 드래그하면 보이는 퀵툴메뉴가 안보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PIP로 된 작은 동영상이 화면을 약간 차지하는 점이 단점입니다...



아무튼 이 방법을 유용하게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를 넣는 법을 잘 몰라서 기능 적용 이미지는 첨부파일로 첨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카이다이빙
19/09/19 23:22
수정 아이콘
가운데 짤리는 압박이 넘 크네요 ㅜㅜ
총앤뀨
19/09/19 23:23
수정 아이콘
이건...그려려니해 야하는 부분이라서요....ㅠ_ㅠ. 가운데 짤리는 것을 감수하고 다른 기능을 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꼼수라고보시면 될 것같아요
다람쥐룰루
19/09/19 23:24
수정 아이콘
크크크 v50유저로서 저렇게 쓰진 않을듯 합니다만 방법이 있다는게 신기하긴 하네요
피지알을 하면서 게임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총앤뀨
19/09/19 23:26
수정 아이콘
폴더블폰의 느낌을 0.1% 느낄수 있는 꼼수라 보면 될것 같습니다.^^;;
달달합니다
19/09/19 23:24
수정 아이콘
이건....쫌..크크
총앤뀨
19/09/19 23:27
수정 아이콘
저도 좀 압박이 크다는 것은 인정합니다...ㅜ_ㅜ
루시드레인
19/09/19 23:25
수정 아이콘
릴리아는 사랑입니다
총앤뀨
19/09/19 23:27
수정 아이콘
사랑입니다.
及時雨
19/09/19 23:31
수정 아이콘
삼성 우승 삼성 우승
총앤뀨
19/09/19 23:32
수정 아이콘
갤럭시 폴드와 비교하면..초라해집니다....
미나리돌돌
19/09/19 23:39
수정 아이콘
듀얼모니터처럼 다른 창으로 쓰는게 유용하더라구요.
굳이 갤럭시 폴드처럼 큰 화면으로 볼 생각하지 않아도 될듯여.
총앤뀨
19/09/20 00:09
수정 아이콘
다른 창으로도 쓸 수있고 하나로도 쓸 수있는 점은 장점이니까요...가운데 베젤의 압박은 크지만요
카루오스
19/09/19 23:39
수정 아이콘
검열 아웃...
This-Plus
19/09/19 23:51
수정 아이콘
저거 케이스 힌지부분을 획기적으로 줄이면 좀 나을 것 같긴 한데...
졸린 꿈
19/09/19 23:59
수정 아이콘
저도 v50 쓰고 있긴합니다만.. 사실 폴더블로 쓴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게임할때 스틱하나 박아쓴다..뭐 이런개념이라 크크크
총앤뀨
19/09/20 00:0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냥 하나의 추가 기능을 더 쓸 수았다는 개념으로 보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홍승식
19/09/20 00:09
수정 아이콘
LG : 이게 가능하다고?
Chandler
19/09/20 00:11
수정 아이콘
롤챔스통신사어플중계보는데

개인화면두개 중계화면을 각각 화면 하나씩 보고 싶습니다 ㅜ
하심군
19/09/20 00:17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게 제일 지원하기 좋은 건데...유플도 제대로 지원이 안되더라고요. 같은 회사 어플이면 가장 빨리 듀얼스크린을 지원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총앤뀨
19/09/20 0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하신 부분은 기본적으로 가능하지 않나요? 각 화면별로는 분리해서 보는 것이 기본 컨셉이었으니까요
Chandler
19/09/20 00:23
수정 아이콘
함정이 있습니다.

앱 두개를 각각 화면 하나씩 띄우는건 가능하지만

앱한개를 두 화면에 나누는건 본문같은 꼼수를 써야만 합니다 ㅠ 그나마도 앱내에서 분할방식상 깔끔하게 안될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797 [일반] 이상한 예고편 떄문에 망한 최고의 히어로 영화 [30] 박진호14834 19/09/20 14834 16
82796 [일반] [스포주의] AD ASTRA 보고왔습니다. [18] 중년의 럴커8090 19/09/20 8090 1
82795 [정치] 갤럽 여론조사 '대통령 지지도 취임 후 최저치' [211] 고라파덕18854 19/09/20 18854 0
82794 [일반] 알지 못하는 어떤 사람을 떠올리며 [14] 글곰7580 19/09/20 7580 29
82793 [정치] 조국이 위법하지 않으면 사퇴하지 않아도 되는가 [189] 물멱15691 19/09/20 15691 0
82792 [일반] 통계로 본 일본 내 한국 관광객의 특성 [44] sakura15219 19/09/20 15219 5
82790 [일반] 영화 [예스터데이]를 봤습니다. (스포있습니다!) [13] chamchI9462 19/09/20 9462 1
82789 [일반]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고민, 조언이 필요하네요. [28] 김유라9049 19/09/20 9049 1
82788 [일반] V50 듀얼 디스플레이를 폴더블폰(?) 처럼 사용해보자 [21] 총앤뀨9511 19/09/19 9511 2
82787 [일반] 서울 [7] 밥오멍퉁이8396 19/09/19 8396 36
82784 [일반]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을 찾은 DNA감정 [33] 박진호12954 19/09/19 12954 41
82783 [일반] 오늘 정말 무서웠던 일이 있었습니다. [60] 용자마스터14750 19/09/19 14750 19
82782 [정치] 조국 딸 표창장에 대한 소소한 의견 [100] nuki1214957 19/09/19 14957 2
82781 [일반] 52시간제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68] 러브어clock9684 19/09/19 9684 1
82779 [일반] 결혼 후기 겸, 댓글 추첨 결과입니다 [33] 센터내꼬야8464 19/09/19 8464 2
82778 [일반] 학종 vs 수시 vs 정시 [90] 주워니긔7676 19/09/19 7676 13
82777 [일반] 학종에 대한 소심한 응원글 [77] 하아위8283 19/09/19 8283 15
82776 [정치] 아마존, 알렉사를 통해 선거 정보 전달 [4] 타카이7497 19/09/19 7497 0
82775 [일반] 서울시교육청에서 일요일 학원 휴무제를 추친합니다. [121] Leeka9753 19/09/19 9753 1
82774 [일반] 담배, 니코틴, 금연, 챔픽스 [19] 모모스201312063 19/09/19 12063 5
82773 [일반] 수시로 무너져가던 모교 이야기 [71] 아웅이10560 19/09/19 10560 47
82772 [일반] 제주도 버스를 이용하실땐 카카오맵을 이용하세요 [14] 삭제됨6344 19/09/19 6344 3
82771 [일반] 이상화(Idealization)와 평가절하(Devaluation), 도덕화와 흑백논리 [13] Synopsis6458 19/09/19 6458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