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9/28 04:11:13
Name Curiosity
Link #1 https://go.nasa.gov/Mars2020Pass
Subject [일반] [우주] 화성에 이름을 남기세요! (수정됨)
내년 7월에 나사에서 Mars2020 탐사선을 화성에 보낼 예정입니다.
https://mars.nasa.gov/mars2020/

지난 2012년 화성에 착륙하여 탐사중인 Curiosity의 후속 탐사선인데요
나사에서 이 탐사선에 본인의 이름을 적어 보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s://mars.nasa.gov/news/8440/nasa-invites-public-to-submit-names-to-fly-aboard-next-mars-rover/

이름을 적어서 신청하시면 이름을 75나노미터 두께의 글씨로 칩에 새겨넣어서 신청한 사람들 이름이 전부 담긴 칩들을 Mars2020 화성 탐사선에 넣어서 보낸다고 하네요. 단순 데이터를 보내는게 아니라 본인의 이름이 물리적으로 새겨져서 보내지는거라 꽤나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신청은 이 밑에 링크로 가셔서 이름이랑 국적 그리고 이메일 넣으시면 됩니다.
신청기간이 한국시간으로 10월1일 오후1시(미국 동부시간 9월30일 자정)라 곧 마감이되네요.
https://go.nasa.gov/Mars2020Pass

신청하시면 추가로 아래와 같은 화성 탑승권도 발급해주고 심지어 보너스 3억마일 마일리지도 주는 혜자 서비스입니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암사자는 롤드컵을 우승하는데 피지알러분들은 화성에 이름을 남겨보시는건 어떨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처음과마지막
19/09/28 06:27
수정 아이콘
덕분에 화성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醉翁之意不在酒
19/09/28 06: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큐리오시티때는 데이터로 보냈는데 이번엔 실물이네요. 암튼 화성행 탑승권 또 득템하네요
jjohny=쿠마
19/09/28 07:22
수정 아이콘
무게감이 느껴지는 닉네임입니다...!
ComeAgain
19/09/28 08:03
수정 아이콘
화성인이 나 찾아오면 어쩌죠. 사발통문으로 보내주세요
체크카드
19/09/28 08:0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곧 태어날 딸이름으로 보냈어요
빠독이
19/09/28 08:09
수정 아이콘
아 미리 알았으면 부기영화 텀블벅에 작명소 해서 적어보냈을 텐데 아쉽네요?
possible
19/09/28 08:37
수정 아이콘
이름 한글로 써도 되나요?
파핀폐인
19/09/28 09:21
수정 아이콘
제 이름도 갑니다ㅏㅏㅏㅏㅏㅏㅏ~~~
티모대위
19/09/28 10:26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제목을
[우주 화장실에 이름을 남기세요!] 라고 봤을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905 [일반] 니체철학 간단히 알아보기 (1편) [11] 평범을지향5992 19/09/29 5992 16
82904 [일반] [팝송] 리암 갤러거 새 앨범 "Why Me? Why Not." [5] 김치찌개6058 19/09/29 6058 1
82902 [일반] 한강에서 치킨시켜먹은 배달료가 아까웠던 후기..총 2만 8천원인가.. [13] 캠릿브지대핳생9560 19/09/29 9560 1
82901 [일반] 몽골 여행기 2부 : 숙박(게르) / 음식 / 사막 [7] Soviet March7800 19/09/28 7800 11
82900 [일반] 유튜브 자주 보시나요? [115] 삭제됨12963 19/09/28 12963 2
82898 [정치] 조국을 둘러싼 말말말... 말하는 모두가 선의였을까? [166] 마법거북이15866 19/09/28 15866 0
82897 [정치] 28일 오늘 6시 서초동에서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602] i_terran25641 19/09/28 25641 0
82896 [정치] 개인적으로 최근의 어처구니 없었던 뉴스 쓰리 탑. [22] 오리아나12013 19/09/28 12013 0
82895 [일반] 군대에서 말라리아 걸렸던 기억 [20] swear6916 19/09/28 6916 3
82894 [일반] 제18호 태풍 미탁이 발생했습니다. (제주 관통, 여수 상륙 예상) [25] 아유8856 19/09/28 8856 0
82893 [일반] AD ASTRA 영화 후기 (스포 있습니다.) [8] 로랑보두앵5113 19/09/28 5113 1
82892 [일반] '제2윤창호법' 시행 3개월... 음주운전 사망자 63% 급감 [80] SuperSlam11403 19/09/28 11403 17
82891 [일반] 점증하는 리튬 배터리 화재에 대한 우려 [33] metaljet10559 19/09/28 10559 1
82890 [일반] 타란티노 답지 않은 타란티노 영화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약스포) [28] aDayInTheLife7579 19/09/28 7579 2
82889 [일반] [우주] 화성에 이름을 남기세요! [9] Curiosity6852 19/09/28 6852 3
82888 [일반] 영양제 맞으려던 임산부가 의료진 실수로 낙태 수술 당했답니다. [104] 홍승식16667 19/09/27 16667 11
82887 [일반] [일본뉴스] 일본, 8월 한국 불화수소 수출량 0에 근접 [82] 밥도둑14394 19/09/27 14394 10
82884 [일반] 도래하는 합리적 삶; 인생먹튀와 자살유예 [45] Inevitable14448 19/09/27 14448 41
82883 [정치] 남녀 성별 기준으로 본 갤럽 9월 대통령 직무평가/정당지지도 [90] 홍승식15932 19/09/27 15932 0
82882 [일반] 미래에 인간은 자신의 아이를 직접 키울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까. [76] 비누풀8936 19/09/27 8936 7
82881 [일반]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일 (feat Griffin) [12] 우히히히7652 19/09/27 7652 0
82880 [일반] 몽골 여행기 - 1부 : 여행 개요와 풍경, 별, 노을 (약간스압 + 데이터) [39] Soviet March9492 19/09/26 9492 17
82879 [일반] 화장실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 [22] Aquaris10620 19/09/26 10620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