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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 18:05
정말 쓰레기같은 행동이죠. 전형적인 약자에게 강한 양아치 근성. 약물 쓰다가 걸려놓고 착한 척은 다 하더니 결국 더러운 본성이 기어나오네요. 정찬성이 참교육 시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0/03/08 18:07
저런 행동 절대 옹호 하는건 아닌데.
그냥 쑈 아닐까요 ? 그거 말고는 답도 없는 행동이고 실제라면 경찰 출동 하고 고소 하고 막 그럴꺼 같은데..
20/03/08 18:25
사전에 이야기된 바가 없으면 오르테가 쓰레기짓이 맞고, 아니면 그러려니... 인데, 차후에 고소 뉴스가 뜨는지를 보면 되겠죠.
20/03/08 19:22
쇼라고 생각되지만, 쇼가 아니란 가정을 한다면 맥그리거 건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맥그리거 난동은 그래도 프로 파이터들이 타고 있는 버스를 향한 것이었고, 피해자들도 UFC 선수들이었죠. 이건 일반인, 심지어 통역을 건드린거라서 아예 비교대상이 안될거 같아요. 물론 저는 쇼라고 봅니다. 크크
20/03/08 18:33
상품 판매에 있어 어그로역할 한거라 보여집니다. 지금 자빗은 라마단 끝나고 하반기에 싸우겠다고 한 지라 오르테가 입장에선 정찬성 말고는 매치업될 상대가 없어요. 뒤로 무슨 합의가 어떻게 있었을지 모르는 일이지요. 아 물론 맥그리거 버스건은 찐이라고 봅니다.
20/03/08 18:35
프라이드가 사이타마 프로레스일 때, 인기가 많았는데, UFC도 결국 따라가는 느낌이네요.
예전 암흑기 때 실력자끼리의 싸움이라고 평가받은 단체였을 때가 백 사장한테는 돈 때문에 절박했고 오히려 순수했던 시절이라고 생각되네요.
20/03/08 18:56
https://theqoo.net/square/1340671824
움짤이 있는 글을 보니까 툭툭 친 정도인 것 같네요. 물론 그것이 폭행이 아니라는 건 아니라 본문만 보면 부상을 당할 정도로 폭행을 당한 것처럼 읽힐 수도 있어서요.
20/03/08 19:06
와 오르테가 아주 쓰레기네요 일반인을 때리다니 미친놈인가?
라는 반응을 원한것 같습니다. 사전에 때린다 때린다 여러번 예고까지 했는데 스토리가 너무 자연스럽죠. 정찬성이 원래 겸손한 성격에 영어도 못해서 그동안 싸움만 잘하는 선수였는데 이건 박재범이 기획한 시나리오인듯 합니다. 오르테가는 얼마 전에 자빗과 붙는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하는걸 보면 어떻게든 자빗을 피하고 대신 정찬성과 붙고싶은 마음이 큰것 같고요. 어쨌든 일이 커져서 국내 모든 커뮤니티에서 이 얘기가 돌고있는데 정찬성 오르테가 백사장 모두 싱글벙글
20/03/08 20:31
저 위에 링크 자료만 봐도 백스테이지가 아닌 관중석에서 만석인 저런 상태에서 폭력을 했다면 지금 난리가 났을텐데 때린 정돈 아닌거 같고 윗댓글처럼 툭툭 적당히 해라 쉽xx야 정도 인거 같은데 이런걸로 언플 하는거보니 제가 좋아하던 정찬성이 변할까봐 걱정되네요. 정찬성이 선택한 결과이지만 박재범과 하는게 과연 좋은 선택일지... 타이틀매치라면 이런 무리수가 이해가 가는데 그것도 아니고... 물론 2위 오르테가를 물리치면 타이틀전에 가까워지는건 당연하고 인지도도 오르는건 맞지만 예전부터 제가 알던 무도가 스럽던 정찬성이 갑자기 이미지가 너무 변하니 어색하네요. 물론 나이도 적지 않아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 정도는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던 정찬성의 모습에서 너무 다르게 가니깐 얼떨떨 하네요...
군입대부터 너무 꼬이네요.. ㅜ
20/03/08 23:58
지금 유엡씨 부킹이 대부분 저런 트레쉬 토킹과 도발 위주로 부킹되고 있는 판인데 뭐 이미 코맥의 성공을 맛본 백사장은 오히러 부추기면서 자극적인 부킹 위주로 짜면서 그런게 싫은 선수들에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란 식으로 하니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은 별 수 없죠..
원래 백사장 페더급 구도가 6월쯤 챔피언 볼카노프스키 vs 1위 할로웨이 2차전에 원래 2,3위인 오르테가 vs 자빗 위주로 구도가 잡혀있어서 4위인 정찬성이 약간 붕뜬 상황이었는데 2위인 오르테가가 정찬성 만만하게 보고 저렇게 대본 잡아주면 오히러 정찬성 입장에는 좋다고 봅니다. 만약 오르테가까지 이기면 모이카노, 에드가, 오르테가 이렇게 잡은건데 그럼 누가봐도 반박불가 넘버원 컨텐더죠. 정찬성 선수야 안와골절 수술로 인해 6월까지는 경기가 힘들다고 하니 7~8월즘 오르테가랑 붙어서 거기서 이긴다면 연말 쯤 정식 메인 넘버링 대회에 볼카노프스키 vs 할로웨이 승자에게 도전 이게 지금 정선수의 최상의 테크같네요.
20/03/09 11:24
각본 아니고 박재범이 오르테가 고소했네요. 개인적으론 오르테가가 흥행이나 매치업 노리고 했더라도 박재범은 아니라고 봤는데 오르테가의 진위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박재범은 그냥 맞은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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