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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4 20:04
앞으로 한화손보와는 확실히 재계약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는 꼴 보니까 한화손보 보험들고 죽으면 남은 가족들 작살내겠네요.
20/03/24 20:09
밑의 글에서
안하면 배임이다, 사원, 보험사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댓글 다셨던 분 이 기사는 어찌 생각하는 지 궁금하네요. 한화가 유독 많은데요?
20/03/24 20:23
수치가 너무 압도적이라 오독을 한 건가 싶어 기사까지 보고 왔는데 덜덜하네요. 그동안 몰랐던 게 이상하다? 5월에 한화 자동차보험 만기되는데 기필코 탈출합니다.
20/03/24 20:34
한화손보 모기업이 한화생명 맞죠? 지분율 1위던데..
한화생명 상무가 예전에 보복폭행으로 구설수 오른 그 사람이고~ 캐릭터 참 재밌게 잡아가네요.
20/03/24 21:33
기사의 소송은 계약무효 및 부당이득 반환청구소송으로 아래 사안과 같은 구상청구랑은 다른 사안인거 같습니다. 오히려 검색을 추천드렸던 보험사 + 미지급으로 줄줄이 걸려나오는 사안들이죠.
또한 위 기사처럼 보험사가 패소할 사안에 막무가내로 청구한 거라면 한문철 변호사님이 과실비율이 과하다, 굳이 아이에게 청구해야 하냐, 책임은 지되 좀 줄여달라고 할 이유가 없기도 하구요. 배임여부에 대해서는 기사 중간의 '그동안 금융사 직원은 채무자가 돈을 안 갚는 게 아니라 못 갚는 것인줄 알면서도 배임 등으로 징계를 받을까봐 관행적으로 채권 연장을 해오는 식이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금융사가 내부적으로 채권 연장 여부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라고 할 계획이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economy/finance/912396.html#cb#csidx670f75f2ff06de7a82affe1b9a34bd8 라던지, '보험업계는 이번 정부조사단의 ‘인재’라는 결론에 따라 배임 논란을 피하기 위해선 사실상 컨소시엄 선정사인 넥스지오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 하지만 넥스지오는 이미 지난해 10월 법원에 회생인가를 받고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법정관리 상태인 회사에 구상을 청구해도 얻는 것이 없다는 판단' https://insnews.co.kr/m/news_view.php?firstsec=1&secondsec=13&num=57581 등등을 볼때 구상권에 대해 면책을 하려면 배임의 위험이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저도 그놈이 그놈일줄은 몰랐네요. 개별사안은 더한 곳들도 알고 있어서 한 이야기였는데 미지급으로 숫자상 제일 많이 걸려나오는것도 같은 곳일줄이야...
20/03/25 05:56
배임 얘기를 왜 자꾸 꺼내는지 모르겠네요. 배우자 몫에서 탕감하던가 청구 할꺼면 비율을 똑바로 하던가 이런걸로 보험사 및 직원을 악랄하다고 까고 있던건데 왜 '직원은 일안하면 배임이니까 어쩔수 없어욧 ㅜㅜ' 하면서 동문서답을 하고 계시는지
업계종사자나 전문가 시라면 저런 경우 배우자의 지급분은 아이가 챙기려면 어떤방법이 있는지, 포기해야하는지, 배우자 몫에서 탕감이 가능한지, 구상권청구 하기 전에 전화는 한통이라도 하는지 그런거나 알려주세요 어디 단순 아르바이트 가서도 일하는 시간에 놀고 있으면 돈 못받고 쫒겨납니다. 보험사직원이 일안하면 쫒겨나는건 당연하거고요. 일을 안하는 것과 시켜서 하는데 똑바로 안하고 악랄하게 하는 건 엄연히 다릅니다. '위에서 시켜도 넌 짤릴 각오 혹은 배임횡령 각오하고 구상권청구 하지마라' 라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배임이슈라서 어쩔 수 없이 회사와 직원들은 하는거다' 라는 이상한 프레임 씌우지마세요. 막말로 구상권청구 이행내용 작성한 인간이 비율맞춰서 1000만원에 보험급 지급받은 후견인이 몇년 분할로 갚어라 했으면 이런 비난 나오지도 않았어요
20/03/25 07:06
안하면 배임이라던 분들 나와보라는 댓글은 안보이시나봐요? 이 글만 문제됐던것도 아니고 처음글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구상 청구를 한 것 자체를 문제삼는 분들이 한둘이 아닌데요? 적어도 금액이랑 기간을 문제삼은 분들보다는 많은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밑에 글에서 이미 한 얘기지만, 제일 나쁜놈은 주고 떼가는 놈이 아니라 아예 안주는 놈이고, 거기서 추천했던 방법이 보험사이름 + 미지급으로 검색해보시고 가입하라는 거였고 거기에 걸린놈도 같은 놈이라 웃긴 상황이긴 하지만 그걸 동문서답이라고 몰아가시나요?
20/03/24 22:35
한화는 아니지만 자잘한 실비정도가 아닌 큰 액수 청구할 때가 되면 보험사 실체에 대해 알게되더군요
잘 모르는 노약자 상대로 강짜놓고 소송 운운하다가 강하게 나오면 슬쩍 발빼는 수법 결국 소송전에 받아냈지만 보험사 고소관련해서는 많이 현실화 되어야 할 거같아요
20/03/25 08:44
이 기회에 자동차보험을 티맵 안전운전 제휴되어 있는 보험사로 바꾸세요. 일정한 업적을 달성하면 보험료를 할인해 줘요. 저도 작년에 한화였다가 갈아탔는데, 훨 싸더군요.
참고로 제휴 보험사들은 윤아, 연아, 한지민이 광고모델인 보험사들이에요.
20/03/25 17:08
나름 얌전히 운전한다고 생각했는데, 첫 점수가 61점이어서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 후 열심히 정속운전을 해서 점수를 88점까지 끌어올렸는데, 겨우 179만등이네요. 업적 중에 100점 달성하기도 있는데, 이 건 AI가 자율주행하는 급으로 운전해야할 거 같아요.^^;
20/03/25 10:33
저도 지난 글에 딱히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보험사가 원래 그런 집단 아닌가 그 중 조금 심한 편인 것 같긴 한대...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압도적인 원탑 집단인 거였네요. 모르면 일단 기다려보는게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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