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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0 21:32
백신 맞은 사람 중에도 감염이 많은 편일지…
에효 뉴스 보면 고의로 방역 어기는 진짜 나쁜놈들때문에 힘든 시기 더 힘들게 보내네요 ㅠㅠ
21/07/20 21:59
영국은 백신 접종율이 높아서 코로나 확진이 늘어도 사망자 수가 거의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군요....
그러면...백신 접종이 충분히 이루어져도 지금같은 거리두기는 계속 되겠네요...
21/07/20 22:14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3371179
인니대비 동일확진자수에서 사망자수는 23배가 차이납니다 (물론 영국 의료체계가 더 좋은 점을 감안할지라도) 백신 접종율의 차이가 주된 원인이구요.(2차 기준 52% : 5%) 그리고 저 위 사이트의 시나리오가 백신 접종율이 차이나는 국가에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는 좀 의문이긴 합니다.
21/07/20 22:10
마스크 시나리오가 그래프가 좋게 나오길래 다시 보니 거리두기 유지군요...
사망자가 결국은 일정비율 나올수밖에 없는걸 인정하는 결정을 어떻게 했을까요. 나라운영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결국 모두 걸려 보고 백신이나 약을 통해 최대한 방어한 다음 생존하게 되는 사람만 살게 되는 게 현실이네요.
21/07/20 23:14
백신보다 제대로된 치료제가 나와야 이 펜데믹이 종료 되려나 봅니다
신종플루도 타미플루 나오고 비상상황 해제하고 일상으로 돌아간 것처럼요
21/07/21 07:22
정작 그 타미플루도 효과가 60프로 밖에 안된다더군요.
그리고 신종플루 때는 지금에 비하면 비상상황이랄 것도 없었죠. 회사 사무실에 체온계 하나 갖다 놓은 게 다였던 기억이 나네요.
21/07/21 00:39
캐나다랑 영국이랑 백신 맞은 비율도 비슷하고, 봉쇄를 해제하는 정책도 비슷 한 것 같아서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영국은 확진자가 늘고, 캐나다는 줄고 있어서 의문점이 드네요. 백신 타입 문제일지, 캐나다도 곧 영국을 따라갈지, 아니면 캐나다에서 숫자를 뭉개고 있는 건지...
21/07/21 01:38
봉쇄 해재하는 정책이 캐나다가 훨씬 느립니다.
여기 토론토 같은 경우는 겨우 3일전에 식당 안에서 밥먹는게 가능했어요(거의 7-8개월동안 암것도 못함)
21/07/21 02:24
일단 캐나다랑 영국의 차이는 축구도 있지 않을까요....epl이나 유로가 영국 코로나 확산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1/07/21 01:32
백신맞을만큼 맞고도 이 병을 이겨내지 못했다고 마스크 써야한다면
진짜 인류의 패배선언 같은걸까요.. 완벽한 치료제 개발 자체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는데
21/07/21 06:59
근데 저도 마스크 답답하고 하루빨리 벗고싶긴 한데 그렇게 힘든가요?
거리두기나 집합금지 이런게 좀이 쑤시지 마스크착용이 그렇게 힘들진 않던데... 아 당연히 개인차는 있으니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21/07/21 10:48
평생 마스크쓰고 거리두고 살긴 싫어요!! 영국이 맞길 바랍니다. 저정도의 접종률로도 방역조치를 해제할 수 없다고 한다면 너무 절망적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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