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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18 12:50:02
Name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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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치] [단독] 尹, ‘수능 난이도’ 논란 [이주호 엄중 경고]…‘이주호 책임론’ 확산 (수정됨)


대통령실 "이주호, 尹 '공교육 교과'를 '학교수업'으로 말해 "

"(윤 대통령이)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했다"고 설명했지만 학교 수업은 윤 대통령 지시내용인 '공교육 교과과정'과는 전혀 다르다. "'학교 수업'과 '공교육 교과과정'은 완전히 다른 말"이라며 "윤 대통령은 '쉬운 수능'을 얘기한 바가 없는데, 마치 쉬운 수능이나 '학교 수업에서만 내라'고 하면 (잘못된 해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총리 표현이 혼란을 촉발한) 그런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919987?sid=100

[단독] 尹, ‘수능 난이도’ 논란 [이주호 엄중 경고]…‘이주호 책임론’ 확산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16752?sid=100
 

수능이 얼마 안남은 시기에 대통령의 발언으로 큰 혼선이 빚어지자 일단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리하기위해 교육부 장관에게 엄중경고를 하는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1년동안 이런 상황,( 대통령이 발언하면 문제가 되고 수습하는 일련의 과정)이 너무나도 많이 반복되는것으로 보아 대통령 발언의 신뢰감은 점점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건드리는 부분들도 엄청 파급력이 큰 부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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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스
23/06/18 12:55
수정 아이콘
지록위마도 한 번이어야 임팩트가 있지...
그냥 또 하던 짓 했구나 싶네요 진짜
명랑소녀
23/06/18 1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353046

이미 작년에 언어영역 비문학 출제 말라는 "비공개(수정으로 추가)" 지시가 있었다는 채널A 단독 보도입니다.
23/06/18 16:49
수정 아이콘
진짜로 비문학을 빼면 국어영역 정체성이 달라질 텐데 설마...?
23/06/18 20:2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비문학을 빼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 영역의 의미가 있나요?
23/06/19 00:59
수정 아이콘
??? 관동별곡이나 외워서 수능 치라는 건가요?
EurobeatMIX
23/06/18 13:12
수정 아이콘
문학이 훨씬 어렵지 않나 비문학이 낫지
No.99 AaronJudge
23/06/18 14: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 트렌드는 좀 바뀌었습니다 흐흐
비문학이 과장 좀 보태면 진짜 철학서적 읽는 기분이라
애들 머리 터질려고해요
인증됨
23/06/18 21:01
수정 아이콘
요즘 비문학 푸는게 무슨암호해독같더라구요
23/06/18 13:13
수정 아이콘
대통령 양반 자를 꼬리가 아주 많구먼
23/06/18 13:14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말장난인가 싶네요. 교육 관계자들이 수능 범위 얘기하면서 '학교 수업 내'라고 하면 공교육 과정 내라고 생각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김재규열사
23/06/18 13:22
수정 아이콘
참모들에게 격노하던 전직 대통령들 생각이 나는군요
-안군-
23/06/18 13:22
수정 아이콘
와 이젠 "킹실은 갓렇습니다"도 안해..
다람쥐룰루
23/06/18 13:27
수정 아이콘
어째 모든 사건에 항상 저런대응이니까 위화감이 점점 없어지네요 저게 당연한 일인줄 알겠어요
23/06/18 13:28
수정 아이콘
소통에서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면 누가 문제일까 생각좀 해보지
StayAway
23/06/18 13:29
수정 아이콘
장관의 업무 중 하나긴 하죠
드러우면 옷 벗는건데 그 정도 지조는 없어보이고
닉네임을바꾸다
23/06/18 13:40
수정 아이콘
지조를 떠나 친밀감 거리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이상민 현재 권한정지당한 장관은 저런소리도 안들었잖아요 크크
강동원
23/06/18 13:30
수정 아이콘
킹중갓고는 못참지
Janzisuka
23/06/18 13:38
수정 아이콘
모든 책임은 거기서 끝
소독용 에탄올
23/06/18 14:25
수정 아이콘
명패 앞에서 끝나기 때문에 뒤로는 전달되지 않는 구조가 아닐까요.....
Janzisuka
23/06/18 14:29
수정 아이콘
....역학적으로.....일리가....
23/06/18 13:41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잘못한건 없고 다 잘못말하거나 잘못이해한사람 탓인가
23/06/18 13:49
수정 아이콘
또 들은 사람이 잘못인 패턴
어니닷
23/06/18 13:52
수정 아이콘
"날리면" 생각나네요.
데몬헌터
23/06/18 13:54
수정 아이콘
이주호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하면 뭔가 완성될거같기도요
유료도로당
23/06/18 14: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대통령을 들이박으면서 차기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는 건가요? 크크크
데몬헌터
23/06/18 14:33
수정 아이콘
앗..아아!
23/06/18 21:16
수정 아이콘
[위기 상황에서 정부가 국민을 어떻게 보호하느냐에 그 정부의 존재 이유가 있는 것인데 이 정부는 정부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전국민 50% 이상 득표해서 당선 각?
cruithne
23/06/18 13:54
수정 아이콘
입각하기로 결정했으면 이런건 감수해야죠 꼬우면 때려치든가 크크크크크
뒹굴뒹굴
23/06/18 13:58
수정 아이콘
바이든때는 귀를 가진 전국민이 잘못한거에서 이번에는 장관이 잘못했으니 좀 나아 진건가요?
근데 이제는 대통령은 무오하다라는 종교적인 느낌이 슬슬 나는데요?
Valorant
23/06/18 13:59
수정 아이콘
비문학을 없애라고 했던데 현대사회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문학 이해 능력이 아니라 비문학 이해 능력일텐데...
카서스
23/06/18 14:05
수정 아이콘
교육과정 재구성을 하지말고 교과서로만 수업하라는 공문이 올거같군요
23/06/18 14:08
수정 아이콘
크 킹중갓고
23/06/18 14:09
수정 아이콘
문학에 정답을 요구하는 거 자체가 에러같은데..
살려야한다
23/06/18 14: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수능은 건드리고 보니 쫄리죠???
23/06/18 14:17
수정 아이콘
주로 방문하는 커뮤에서는 별 반응이 없던데 어디서 반응이 와서 이렇게 긴급히 대응하는지 궁금하군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6/18 14:17
수정 아이콘
문학은 오히려 다 빼버려야 하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괴물군
23/06/18 14:18
수정 아이콘
드라이 하게 말만 보면 맞는 말인데 시기가 여엉 아닙니다 올해는 별 다름없이 치고 검토해 보겠다 하면 모르겠는데 타이밍이 참 문제네요
23/06/18 14:18
수정 아이콘
작년 수능을 안겪어본것도 아니고 자기 맘에 안들면 진작에 인사조치 하던가 3월 모의고사 까지만 하더라도 가만히 있다가 수능 150일 앞두고 이 사단을 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23/06/18 14:19
수정 아이콘
문학을 빼야 정상 아닌가요?
23/06/18 14:26
수정 아이콘
둘중 하나만 남길거면 이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인데 학습능력과 직결되는 비문학만 남아야죠. 크크크
지구돌기
23/06/18 14:24
수정 아이콘
비문학 빼면 언어 영역에는 시인의 의도 이런 것만 나오는 건가요? 시를 쓴 시인도 틀린다는? 크크
유료도로당
23/06/18 14:25
수정 아이콘
지금 6월 모의고사가 잘못 나왔다고 담당자가 옷을 벗는 사태까지 발생했는데 실제 학원가의 입시전문가들 얘기로는 6월 모평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오히려 잘 낸 모의고사처럼 보이는데 뭐가 문제인지 혼란에 빠졌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더군다나 6월 모평 책임자가 짤릴 정도로 문제라면 올해 수능에는 아예 참고할수 없단 얘긴데 이것도 큰 문제이고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6/18 14:29
수정 아이콘
대통령과 아주 가까운 유력 정치인의 자녀가 비문학 파트를 망쳤다거나..?
수채화
23/06/18 14:5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해봤네요. 김건희의 지인의 자녀가 언어영역 점수가 잘 안나오나 봅니다.
겨울나기
23/06/18 14:30
수정 아이콘
교과서 내용만 수능에 반영해라->교과서마다 내용이 조금씩 달라서 일괄반영이 힘들다->그럼 다 합쳐(????)

그렇군.국정교과서 각인가
나의규칙
23/06/18 14:40
수정 아이콘
이주호 장관 불쌍해... 대통령이 교육과정이 뭔지도 모르고 한 이야기인 줄도 모르고, 기존과 다르게 하라고 하니 최대한 다르게 하는 방법 생각해내서 한 말로 까이다니...
23/06/18 14:58
수정 아이콘
맘에 안드는 정부요인 숙청의 전형인데 거기까진 생각조차 나지 않는...
지구돌기
23/06/18 14: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학교수업과 공교육 교과과정이 완전히 다른 말이라고 했는데, 뭐가 어떻게 다른 것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신가요?
jjohny=쿠마
23/06/18 15:15
수정 아이콘
공교육 교과과성에는 '가르쳐야 하는 내용'과 '달성하고자 하는 교육 목표'가 정해져 있습니다.

'가르쳐야 하는 내용'과 '달성하고자 하는 교육 목표'는 물론 관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동일한 개념은 아닙니다.
트리플에스
23/06/18 15:10
수정 아이콘
여전히 국민을 개돼지로 생각하고 있구나....
오류겐
23/06/18 15:16
수정 아이콘
尹당선인 “참모뒤 숨지않고 정부 잘못 솔직히 고백하겠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20310/112265799

1년 전엔 이런 소리를 했던 대통령이었죠 크크크크크
그렇군요
23/06/18 15:17
수정 아이콘
2
23/06/18 15:31
수정 아이콘
현정권 초기 5세 입학 논란 당시에도 그저 대통령 지시사항을 주무부처 장관이 실행하려다 강력한 반대여론에 장관만 책임지고 물러났었는데 그때랑 똑같은 상황이죠. 물론 당시 장관과 현장관은 정치적 배경이 전혀 다른 사람이라 그때처럼 쉽게 자르지는 못하겠지만요.

여하튼 휘발성이 너무나도 강한 사안을 평소의 대통령 모습 그대로 쉽게 말하고 자신은 아무 책임없이 뒤로 빠지고 다른 누군가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짓을 또하는건데 이 사건이 강력하게 불붙은건 사실 대통령이나 장관의 발언 때문이 아니라 대입국장을 경질한 행위와 감사 어쩌구 때문입니다.

현정부는 출범 이후 국실장 인사가 전대미문 수준으로 늦어질 정도로 애초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 국실장 자리 채우려 공직사회가 돌아가든말든 고르고 또 골랐었죠. 그러니 경질된 국장은 애초 자기들 입맛에 맞는다 생각해서 기용한 사람일겁니다. 물론 공무원 티오는 뻔하고 국실장 대상자 또한 뻔하니 아무리 골라도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만으로는 국실장을 채울 수 없어 어쩔수 없이 기용한 사람이라 건수 잡아 날려버렸을 가능성도 있지만요.

근데 뭐 대입국장이 자기들 입맛에 맞았고 안맞았고는 사실 중요하지도 않고 고공단 인사라 이 사람들은 장관이 아닌 대통령이 최종인사권자고 따라서 무려 이권 카르텔을 운운하며 대입국장을 날렸기 때문에 본문 기사처럼 장관 표현이 어쩌구 저쩌구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대통령 본인의 지시를 몇개월째 이행하지 않아 대입국장을 불과 며칠전에 자기손으로 날렸거든요. 그리고 이게 이권 카르텔의 증거라는 말까지 대통령실에서 설명처럼 내놨는데 장관의 저 발언 따위가 뭐가 중요합니까? 총선에 심각한 악영향 끼칠듯하니 수습책은 내놔야겠고 그렇다고 대통령 발언들을 주워담을 수는 없으니 장관책임으로 몰아가고 근데 또 함부로 자를수는 없으니 적당한 선에서 봉합하는 척하며 사교육쪽을 터는걸로 이슈몰이 하겠죠.
23/06/18 15:3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정말 억울한 일들 뿐이었어도 메시지 관리 능력 부족으로 욕먹어야 할 수준인데요
23/06/18 15:36
수정 아이콘
문민정부,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처럼 사족을 붙이자면
"듣기평가 정부?"
톤업선크림
23/06/18 15:36
수정 아이콘
이런 일 한두번이래야 그런가보다 하지 매번 말실수하고 논란 일면 남탓하고의 반복인데...ㅡㅡ
아 진짜 덩치값 좀 해라 더럽게 쪼잔하네
베라히
23/06/18 16:15
수정 아이콘
대통령 윤석열=무한도전 정준하
23/06/18 15:40
수정 아이콘
바이든 날리면때부터 유구한 전통이 되어 버렸죠. 입방정은 지가 떨어지만 잘못은 남이 했다고 우기면 됨
아밀다
23/06/18 15:41
수정 아이콘
내가 잘못 말한 게 아니라 니들이 잘못 들은 거다

원패턴 무한 반복
23/06/18 16:13
수정 아이콘
그냥 무능하다니까요. 뭐 하나 제대로 아는 게 없는 술 좋아하는 아저씨가 온갖 곳에 참견은 하는데. 문외한이 헛소리 늘어놓으니 당연히 사고가 나죠.
그래놓고 수습은 항상 '니가 오해한 거다 아무튼 내 탓은 아닌 듯함'으로 끝나죠.
남탓 정부에요. 다 남이 잘못 들은 거고 다 남이 잘못한 거랍니다.
타츠야
23/06/18 16:24
수정 아이콘
The buck stops here? No, the buck stops there, in front of you! 의 전형적인 예네요.
동년배
23/06/18 16:25
수정 아이콘
이주호가 MB계이긴 한데 대학(선발)자율화 주의자라 윤통이 수능에 가지는 생각과 정책 방향이 다르긴 할겁니다. 다만 이번 문제는 그런거와 상관없이 뒤집어씌우기 같지만...
조커82
23/06/18 16:5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아무런 생각이 없어요..
기존 사학들 기득권 지켜주기 라고 생각하면 일관된 결론이 나오죠. 그 점에서 박순애나 이주호나 방향성이 크게 다르지 않구요.
수능발언은 “이거 얘기하면 지지율 오르겠지?” 로 설익게 접근해서 생긴 쇼의 부재일 뿐, 거기서 평소에 갖는 생각이 어쩌고 저쩌고는 큰 의미 없습니다.
AI나 에듀테크 관련 발언 - 관련 업체 배불려주기
5세입학 - 학령인구 급감으로 위기에 빠진 사학들 살려주기
이쪽으로 접근하면 일관되니까요. 이주호가 교육부 다시 오기 전에 하던 일이 에듀테크쪽 일이었구요.
꿀꽈배기
23/06/18 16:57
수정 아이콘
기자들은 대통령 측근 중에 수험생 누가 있는지 취재하라고~~
마텐자이트
23/06/18 17:01
수정 아이콘
정신이 아득해지는 인간이네요... 아 진짜 탄핵마렵다
악튜러스
23/06/18 17:04
수정 아이콘
지금 교육과정 개편안도 계속 미뤄지고 있어서 문제인데, 이 상황에서 장관 날리면 골치 아플텐데요..
도대체 이 문제에 왜 이리 집착하는 지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천공 신도 중에 국어 못하는 애가 있나...
23/06/18 17:55
수정 아이콘
참모 뒤에 잘 숨으시는펀
원시제
23/06/18 17:57
수정 아이콘
아 제발 누가 한두개라도 다툼 없이 윤석열 대통령이 잘한게 있다고 딱 잘라 말해줬으면 좋겠다...
진짜 딱 한두개라도...
퀵소희
23/06/18 18:19
수정 아이콘
그냥 초 막장인건 알겟는대, 정치인 때문에 그나이에 올인한 학생들에게 피해만 안가기를
Yi_JiHwan
23/06/18 18:43
수정 아이콘
와, 남은 4년 어떡하지.
23/06/18 19:19
수정 아이콘
나중에 수능강사들 고소할수도
덴드로븀
23/06/18 19:45
수정 아이콘
첫번째 링크 기사는 삭제된걸로 뜨네요.
무슨 내용이었길래...
23/06/18 19:55
수정 아이콘
뉴시스 기사였는데 삭제됐네요
주소 위에 글이 기사내용 발췌입니다
23/06/18 20:04
수정 아이콘
차라리 n년 후 수능을 범위 넓히고 탐구도 3~4과목으로 늘린다고 했으면 욕은 덜 먹었겠는데
하는 말마다 헛소리 대잔치
23/06/18 20:1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음식으로 치면 달팽이나 캐비어 같은 거 말고 달걀이나 감자같은걸로 창의적인 음식만들라는 지시였는데 이주호가 라면에 달걀 넣고 한사발끓이라는걸로 받아드린듯합니다
23/06/18 20:41
수정 아이콘
이주호는 이번 건은 억울할 수 있지만 기회될 때 이주호는 빨리 바꾸는게 나을수도
손꾸랔
23/06/18 21:12
수정 아이콘
주기적으로 방귀 뀌고 성내시는 분
레너블
23/06/18 22:48
수정 아이콘
근데 네이버 댓글 보면 다 민주당 욕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고생하신다고 이런 글들이 다 베스트댓글이고 (수천명이 공감을 누른)
유투브에서 투표하는 글들 가끔 떠서 보면 윤석열 대통령 잘하고있다 90% 못하고있다 10% 이런식으로 몇만명이
투표한걸 간간히 보는데 어떻게 이게 가능한건가요?
제 주변에만해도 현 대통령 지지자가 거의없는데
씨드레곤
23/06/18 22:59
수정 아이콘
정확한 데이터는 없지만 추측으로는 아래 세가지 원인이지 않을까 합니다.
1. 정치에 과몰입하는 젊은이보다 어르신이 더 많다.
2. 어르신 분들이 젊은 사람보다 댓글을 더 많이 달고 공감을 더 많이 한다.
3. 좌파 성향 사람들은 네이버보다 다음을 더 많이 이용한다.
23/06/19 08:48
수정 아이콘
네이버를 관리한다. 하지만 절대 김경수는 아니고 합법이라고 검찰은 판단한다.

라는것도 있겠죠.
시린비
23/06/19 09:56
수정 아이콘
커뮤는 커뮤대로 한쪽으로 쏠리고 뭐 그런거겠죠
모코 사이트에서는 허구언날 문전대통령 욕하는 댓글들만 달리던데요 현대통령은 언급자체를 잘 안하고
23/06/18 23:3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28693?sid=100
윤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 후 올해 수능이 쉬워질 수 있다며 난이도 개입 논란과 함께 일타강사로 불리는 유명 강사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이나 여권에선 이러한 비판에 개의치 않고 교과과정에 충실한 수능을 추진하면서 사교육 부담 완화와 공교육 강화로 연계시킨다는 방침이다.


좋아 빠르게 가를 누구보다 열심히 실천하는 대통령 각하는 학부모와 강사들이 떠들거나 말거나 마이웨이를 가신답니다.
톤업선크림
23/06/19 09:40
수정 아이콘
귀족사교육이라고 하면서 탄압하겠죠
티아라멘츠
23/06/18 23:58
수정 아이콘
문학이 어려운건 좀 그런데요.
개인적으론 비문학은 어려워봤자 해석 성공만 하면 답이 정해져있어서 명쾌한데 문학은 아니에요.
23/06/19 10:07
수정 아이콘
뭐 장관이야 나가면 그만이지만 늘공들 분위기 장난 아닐듯 다들 녹음기 켜고 다니겠네요.
이른취침
23/06/19 10:4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10192

추가보도가 나오네요.
킬러없이 변별력 확보하라고…

뭔가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 소리인듯 하지만
저같은 범인이 생각해볼때

수학같은 경우는
쉬운 문제들 난이도와 계산량을 늘려서 시간을 부족하게 만드는 방법과
함정을 많이 파는 방향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이런거야말로 훈련의 영역이라 사교육과 재수생이 이득보기 쉬운 방향 같은데..
나의규칙
23/06/19 10:59
수정 아이콘
이 기사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웃긴 부분..
- 이와 관련, 여권 관계자는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조국 전 서울대 교수 딸의 대입 부정 사건 등을 처리하면서 부패 카르텔의 실체에 대해서도 풍부한 식견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대통령이 검찰 시절부터 수능 문제를 매년 검토해 교육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갖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교육 부분 수사해서 교육 전문가... 이게 검사들의 인식인가봐요. 어쩐지 모든 분야에 그 부분 수사한 검사들 집어넣더니...
이른취침
23/06/19 11:19
수정 아이콘
유게 게시물 생각나네요.
그 분야전문가 < 관련 사건 담당해 본 검사
빼사스
23/06/19 12:2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유게에 올라왔던, 가장 자신만만한 자는 나무위키 3번 본 자칭 전문가라는 글이 떠오르네요.
일리단
23/06/19 10:54
수정 아이콘
https://naver.me/5atRwFnz

이태규 "尹대통령, 수능 난이도 조정 지시 안해…비난 위한 비난"

이런 기사도 있네요
23/06/19 12:04
수정 아이콘
슈뢰딩거의 윤석열. 관측자에 따라 발언 내용이 달라짐.
이찌미찌
23/06/19 13:09
수정 아이콘
“윤 대통령은 조국 일가 수사한 입시전문가”…국힘 ‘해명영역’ 답안
https://v.daum.net/v/20230619104003678

아무튼 입시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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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15 [정치] 올해 수능부터 "킬러"문항 배제 [240] 우주전쟁19541 23/06/19 19541 0
99014 [일반] 팬이 되고 싶어요 上편 (음악에세이) [4] 두괴즐8773 23/06/19 8773 2
99013 [일반] 새벽강변 국제마라톤 대회 참석 개인적인 후기(하프 코스) [12] 기차놀이7779 23/06/19 7779 14
99011 [정치] 윤석대씨가 수자원공사 사장이 되었습니다. [48] 검사15054 23/06/19 15054 0
99010 [일반] 브루노 마스 공연보고 왔습니다~ [16] aDayInTheLife8911 23/06/19 8911 1
99009 [일반] 뉴욕타임스 6.12. 일자 기사 번역(미국은 송전선을 필요로 한다.) [4] 오후2시9282 23/06/18 9282 7
99008 [정치] [단독] 尹, ‘수능 난이도’ 논란 [이주호 엄중 경고]…‘이주호 책임론’ 확산 [92] 졸업17649 23/06/18 17649 0
99007 [정치] 구소련이 동해에 무단 투기한 방사능 폐기물 [239] 숨고르기21186 23/06/18 21186 0
99006 [일반] [팝송] 비비 렉사 새 앨범 "Bebe" [1] 김치찌개7337 23/06/18 7337 4
99005 [정치] 양수발전 [13] singularian11901 23/06/18 11901 0
99004 [일반] <익스트랙션 2> - 계승과 가능성 탐구의 연장선. [9] aDayInTheLife7254 23/06/17 7254 0
99003 [일반] 로지텍 지프로 슈퍼라이트 핫딜이 떳습니다. [46] 노블13060 23/06/17 13060 1
99002 [일반] 도둑질 고치기 (下편) (도둑질 후기) [10] 두괴즐8297 23/06/17 8297 12
99001 [일반] 생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15] 번개맞은씨앗8243 23/06/17 8243 10
99000 [일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OST가 나왔었네요. [13] 제가LA에있을때8563 23/06/17 8563 0
98999 [일반] 가상 KBO 대진표 짜보기 (브레인스톰편) [7] 2'o clock6583 23/06/17 6583 4
98998 [일반] (강아지 입양홍보) 보신탕집 탈출견이 산속에서 낳은 귀한 아가들의 가족을 찾습니다. [19] 델타 페라이트9524 23/06/17 9524 23
98997 [일반] <엘리멘탈> - '스트레스 적은 이야기'의 장단점.(최대한 노스포) [6] aDayInTheLife7082 23/06/17 708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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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95 [정치] BOJ 대규모 완화정책 유지…원·엔 환율 800원대 코앞 [34] 기찻길12851 23/06/16 12851 0
98994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태신자 초청(중소교회편) 목사님 첫 만남썰 [13] SAS Tony Parker 9189 23/06/16 9189 3
98993 [일반] 일본 락덕후들의 축제! 일본 락,메탈 밴드들이 개최하는 페스티벌 모음집 [8] 요하네9433 23/06/16 943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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