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7/12 11:57:45
Name SAS Tony Parker
Link #1 https://pgr21.com/freedom/98786?category=1&divpage=20&ss=on&sc=on&keyword=hp
Subject [일반] 노트북 간단 후기+(놋북 스피커 맘에 안들어서 스피커 산 썰) (수정됨)
제 시스템은 링크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2달 좀 안되었군요
이제 슬슬 장단점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장점:생각보다 좋은 게이밍 성능, 하는건 콜오브듀티 구작에 진삼국무쌍,FM 시리즈뿐이지만 아주 잘 프레임을 뽑아줍니다 이 가격에 16인치 구하기도 힘든데 쿠팡 최저가 타이밍이 아주 잘 맞아줬습니다
다시 제가 샀던 가격으로는 안오더라구요
무지성 무할 3개월 지른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2. 가격에 비해 좋은 디스플레이
300니트 SRGB 100%라 체감 좋습니다
보통 이 가격대는 250니트에 RGB 작살을 내는데
이건 둘다 챙겨줘서 가성비 갑. 상급으로 볼만한 AS는 덤

단점:덜렁거리는 힌지. 전 시즈 모드라서 별 상관이 없긴 한데 잡고 움직일때 심하긴 합니다

2.병든거 같은 스피커: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를 사게 만든 단점입니다 출력이 작아요 소리 24 이상, 30 이상 해줘야 들을만 합니다 (조용한곳 기준)

3.기본 램 8: 16인건 제 한도를 넘어버리고 3050TI라 오히려 퍼포먼스가 덜 나와서 거른거긴 한데 8인건 아쉬웠습니다 (따로 16 추가함, 총 24)

그래서 스피커에 만족을 못한 자게 스피드 웨폰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보기 시작하는데...평어체 전환

엄마 임플란트비 내 지분도 다 냈으니 사운드 보강을 해볼까(아반떼 깡통 1대 가격 날아가서 가정별로 분납햠)

뱅앤올룹슨 좋은건 아는데 가격이 욕 나오게 사악하네 ㅡㅡ  눈을 낮추자니 B&O 익스플로러 계열은 아웃도어용이라 스펙이 아쉽자나..? 난 집에 두고 쓸건데
(뱅앤올룹슨 A1:31만원,네이버페이 불가)
네이버페이도 안되네 패스

아 저번에 지인이 삼전 부장급 지인 건너서 이어폰 임직원 특가로 주신게 있었지 그게 JBL이고 하만도 삼성 산하니까 하만껄로 볼까...  하만도 좋잖아 보자..

오닉스 스튜디오8이 신상으로 나와있었구나
26만원. 출력 50W. 통화도 되고 빌트인 파워라 깔끔하고 자동 오디오 튜닝. 토성 디자인 이쁘당 헤헤헤 네이버페이도 된당 AUX 단자도 있고 좋다

온라인 스토어 특가 떴네 바로 무지성 일시불 네이버 포인트 영끌 구매. 정가 26.5짜리 체감가 20에 구매 완료

와서 들으니까 저음 너무 좋고~ 근데 이퀄라이저 세팅용 얩이 없네 자동 튜닝이라서 그런가...
노트북에 페어링: 스피커 음량 10으로 해도 용준좌와
우리 클템 형님의 쓰레기 같은 드립이 쩌렁쩌렁하다
통화 품질 굿. 우리집은 마늘 시티 단독주택에 밖이 우리 사과,자두밭이라 층간소음 그딴게 없다

이퀄라이저 세팅용 앱이 없고 생각보다도 커서 시즈모드용 블루투스 스피커인거 빼면 나머지는 다 장점입니다 컴퓨터를 보다 보니 자연스레 오디오 공부도 필수적으로 따라오게 되서 일정 수준이상 지식을 갖추니까 고르는데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유튜버 첼로댁 조윤경님의 찬송가 커버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하만카돈으로 들어봤습니다
업로드는 뭐 만지기 귀찮아서 유튜브 계정 대충 썼습니다 (편집 알게 뭐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12 11:58
수정 아이콘
...? 후기가 없다..?
SAS Tony Parker
23/07/12 12:00
수정 아이콘
본문에 글 링크 넣었더니 버그가 있네요
따로 뺐습니다
SAS Tony Parker
23/07/12 12:17
수정 아이콘
노트북 SRGB 100% 밝기 300nit 제품입니다
23/07/12 12:36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단독주택 부럽습니다. 거실에 홈시 만드는게 로망인데 아파트에서 할 수 있을지는... 우퍼만 빼고 안되겠니?
SAS Tony Parker
23/07/12 12:37
수정 아이콘
아파트에 홈시어터... DVD프라임 같은곳에 가면 하신분 있을지도 흐흐
23/07/12 12:53
수정 아이콘
네 찾아보면 많이들 하십니다 흐흐 근데 주변에 피해주지 않을까가 제일 걱정이죠.
스팅어
23/07/12 13:04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추천받은 방음패드 사서 깔고 난 뒤,
우퍼 짱짱하게 하고 쓰고 있습니다.
아직 컴플레인 들어온 적 없네요
23/07/12 13:31
수정 아이콘
아니 거기 링크 주소가 어찌됩니까?
윤석열
23/07/12 12:54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라방백
23/07/12 13:45
수정 아이콘
이제 아날로스 스피커들이 눈에 들어오고 그러다 보면 중국산 DAC 구매글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집에서 감상용 시즈모드라면 SFF아닙니까!
SAS Tony Parker
23/07/12 13:47
수정 아이콘
오디오에 돈 쓰면 끝이 없어서 크크크
하늘의이름
23/07/12 13:54
수정 아이콘
글쓴님께, 본문과 관련 없는 질문을 하나 하자면,,
제가 이번에 갤럭시 울트라 노트북을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빠르지가 않더군요. 일러스트레이터나 포토샵 등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전 삼성 노트북에 비해서 체감을 거의 못하겠습니다. 어떨때는 좀 느린 것 같기도 하고요. 엄청 고가의 제품인데, 좀 실망스럽습니다.
제가 어떤 설정을 잘못한 것이 있을까요? 사실 잘못할 것도 없는게 건드린게 없어서 ㅠ.
SAS Tony Parker
23/07/12 13:57
수정 아이콘
해당 모델 링크를 부탁드립니다
하늘의이름
23/07/12 14:33
수정 아이콘
SAS Tony Parker
23/07/12 14:42
수정 아이콘
하늘의이름
23/07/12 15:56
수정 아이콘
아, 네 링크주신 것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덴드로븀
23/07/12 15:42
수정 아이콘
윈11 기준
설정 -> 시스템 -> 전원 및 배터리 -> 전원 모드 -> [최고 성능] 으로 변경

이것도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이전 삼성 노트북이 뭔지, 작업량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서도 체감성능이 날수도 있고, 안날수도 있긴 합니다.
하늘의이름
23/07/12 15:57
수정 아이콘
네 이건 원래부터 최고성능으로 해놨었습니다.. 예전 노트북이 갤럭시 북 Ion2 였는데요. 고작업량 정도는 아니다보니, 차이가 안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덴드로븀
23/07/12 15:59
수정 아이콘
게임하면 체감 성능 확실하게 느껴질겁니다! 크크크
Kubernetes
23/07/12 13:56
수정 아이콘
작년에 동일모델 3050짜리 60만원대에 샀다가
디스플레이와 성능은 제 용도에 찰떡이어서 만족했는데
고주파음이 도저히 답이안나와 팔았었죠..
SAS Tony Parker
23/07/12 13:58
수정 아이콘
전 고주파 뽑기 성공해서 다행..
及時雨
23/07/12 14:24
수정 아이콘
진삼8 재밌나요
SAS Tony Parker
23/07/12 14:30
수정 아이콘
전 재밌습니다 크크
及時雨
23/07/12 14:32
수정 아이콘
오... 7 맹장전은 올 업적 딸만큼 좋아했는데 솔깃하네용
23/07/12 15:17
수정 아이콘
하지만 엠파이어스는 절대 사지 마십시오….
덴드로븀
23/07/12 15:44
수정 아이콘
저 스피커는 노트북이랑 블투 페어링 속도가 빠른편인가요?

그냥 이쁘다고 브리츠 블투 스피커 하나 샀더니 페어링이 개판이라 화만 나더라구요 크크
SAS Tony Parker
23/07/12 15:47
수정 아이콘
한번 페어링 해놨더니 키자마자 됩니다
*alchemist*
23/07/12 15:45
수정 아이콘
놋북 스피커는.. 개인적으론 맥이 좋긴 하더라구요.. 크크;; 지금 그램 쓰는 거는 놋북 스피커가 좀...;
SAS Tony Parker
23/07/12 15:48
수정 아이콘
그램 스피커 그말싫...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201 [일반] 우리 가족의 첫 여행을 책임지는 BGM (발칙한 아이유/ 에세이) [4] 두괴즐6067 23/07/14 6067 5
99200 [정치] 지도에서 '광주' 쏙 빠졌다…국토부 행사 포스터 논란 [71] 졸업14874 23/07/14 14874 0
99199 [일반] [주식] 삼성중공우 근황 [10] TheZone10691 23/07/14 10691 0
99198 [일반] 제로 콜라 그럼 먹어 말어? [68] 여왕의심복11971 23/07/14 11971 68
99197 [정치] 재생에너지에 목숨 건 대만과 느긋한 한국 [65] 크레토스13090 23/07/14 13090 0
99196 [정치] 명품샵 이슈가 발생한 김건희 여사 [310] 빼사스18652 23/07/14 18652 0
99195 [일반] 미션임파서블 7 DR p.1 감상 [26] 닉언급금지5827 23/07/14 5827 0
99194 [일반] 왠지 모르게 서글픈 건강검진 [16] Cazellnu8189 23/07/14 8189 3
99193 [일반] [미드]성난사람들 BEEF [2] 해맑은 전사7753 23/07/13 7753 13
99192 [정치]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용역업체가 착수 50일만에 스스로 제안했답니다 [111] 잉명16053 23/07/13 16053 0
99191 [일반] 경보를 남발하면 과연 그게 경보인가? [66] 달은다시차오른다11484 23/07/13 11484 15
99190 [일반] 인연 찾기 힘드네요 [41] 검정머리외국인10774 23/07/13 10774 11
99188 [정치] 순서 바뀐 '오세훈 수상버스'…운영자 먼저 뽑고 타당성 따진다? [66] 덴드로븀11915 23/07/13 11915 0
99187 [일반] 초복날의 생각 [21] Amiel8286 23/07/13 8286 14
99185 [일반] 밀란 쿤데라, 그리고 키치 [9] 형리7326 23/07/13 7326 20
99183 [정치] 당정 공청회에서 "여자·청년들은 실업급여로 해외여행, 샤넬 선글라스 사" [234] 기찻길20570 23/07/12 20570 0
99182 [일반] [컴덕] 인텔 차기 CPU 라인업 유출? [18] manymaster8989 23/07/12 8989 2
99181 [일반] 정수리 모발이식 1년10개월 후기 [32] Croove10217 23/07/12 10217 11
99180 [일반] 대단히 개인적인 웹소설 추천글. [27] reionel10943 23/07/12 10943 8
99179 [일반] 노트북 간단 후기+(놋북 스피커 맘에 안들어서 스피커 산 썰) [29] SAS Tony Parker 8518 23/07/12 8518 2
99177 [일반] 보건의료노조 7/13 산별총파업 관련 [154] lexicon15112 23/07/12 15112 12
99176 [일반] 영화 'Past Lives' 소개 [3] 휵스8479 23/07/12 8479 1
99175 [일반] [역사] 설빙, 샤베트 그리고 베스킨라빈스의 역사 / 아이스크림의 역사 [40] Fig.110675 23/07/11 10675 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