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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5 05:26:22
Name 감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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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mkorea.com/2933965258
Subject [LOL] LPL 팬들과 질답한 LPL캐스터.jpg (수정됨)




wvnD2DK.jpg


Q. 우지에 대해 평가한다면?
A. 전설

Q. 우지의 경기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퍼포먼스는?
A. MSI S8 결승. 마지막 경기의 카이사. 그가 국제전에서 첫 번째 우승을 했을 때.

Q. 루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나는 올드 플레이어들의 은퇴가 너무 괴로워. 또, 루키는 후보 선수도 없고 쉴 새 없이 달리고 있어.
A. 루키도 대단한 선수다. 그것(올드 플레이어들의 은퇴)은 사람들로 하여금 괴롭게 만든다.

Q. 나이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함?
A. 100%의 재능과 120%의 근면함을 갖춘 선수. 나는 이 소년이 점점 더 성숙해지는 걸 보는 게 기쁘다. 이번 msc에서 우승한 것도.

Q. MSC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는?
A. 369. 점점 더 대단해지는 중.

Q. MSC 결승에서 카사의 플레이스타일은 어땠어?
A. 카사는 늘 월클이었고 최근 2년간 매우 깔끔했음.

Q. 재키러브에 대한 생각은?
A. 19살의 미친 괴물

Q. LCK의 지배력이 약화된 이유는?
A. 플레이스타일이 너무 경직되어 있고 충동적인 플레이(? 冲击力 임팩트)가 없다.

Q. 이번 롤드컵에서 우리의 가장 큰 적수는 누구일까? LEC? LCK?
A. 아마 메타일 것.



재미있는 내용이 있길래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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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니야
20/06/05 05:29
수정 아이콘
Q. LCK의 지배력이 약화된 이유는?
A. 플레이스타일이 너무 운영에만 치중되어 있고 한타에서 약하다.

Q. 이번 롤드컵에서 우리의 가장 큰 적수는 누구일까? LEC? LCK?
A. 아마 메타일 것.

결론은 한타피하고 이길수 있는 메타 오면 LPL이 약할수는 있지만 한타를 꼭 이겨야 되면 LPL이 이길 거 같다는 자신감이네요...
공원소년
20/06/05 09:21
수정 아이콘
사실 한타 피하고 말려죽일 수 있는 메타가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라이엇이 그 운영을 죽이고 계속 싸우게 만드는 패치 방향을 잡고 있어서요.
만약 운영이 조금이라도 강세가 보인다면 바로 핫픽스 들어간다고 예상합니다.
다람쥐룰루
20/06/05 05:49
수정 아이콘
공짜 까짓거 좀 주면 되지 한번에 다죽이고 이기면 됨
이런 큰그림 그리는 마인드가...
20/06/05 06:22
수정 아이콘
Lck가 한타 허접 소리를 듣는날이 오다니
20/06/05 06:33
수정 아이콘
한타를 못한다는 말은 없는데요...??
충동적인? 플레이가 부족하다 같네요
감별사
20/06/05 06:34
수정 아이콘
원 출처에서 의역을 했나보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스타듀밸리
20/06/05 09:25
수정 아이콘
나이트가 포스트 페이커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네요.
100%의 재능과 근면함이라니... 흐뭇
다레니안
20/06/05 09:47
수정 아이콘
LCK관계자, LPL관계자, 심지어 팬들까지도 LCK의 약점에 대해 생각하는게 똑같네요. 크크....
그래서 더 암울합니다...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단 1의 단서도 안 보여요....
20/06/05 11:45
수정 아이콘
속도의 문제죠. 양산형 테란들과 이영호가 뭐가 달랐는지 10년전 명문 속도의 이영호/높이의 박성균에 잘 설명되어 있죠.
그 글의 이영호 vs 염보성에 대한 묘사가 현 LCK 팀들에게 주는 의미가 클 거라 생각합니다. 팬들이 해외팀들의 경기에서 속도감을 느끼는 것은 게임 시간이 짧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플레이어가 보여주는 실시간 설계와 포석, 실행, 대응이 촘촘하게 채워넣어져 있기 때문이죠. 클템이 창 밖 드립 어쩌고 친 건 본질을 못 꿰뚫은 소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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