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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14:13
(수정됨) 고속도로에서 울고있는 아이만 남기고 여성 운전자가 사라진 사건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골의사 에세이 집에 나왔던 거 같은데...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nodonsu&logNo=100010900053&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이거네요 아 왜 찾아냈지 너무 무섭습니다
20/06/08 15:21
근데 시골의사 이분 글 잔악한 사건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교차검증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이것도 이런건이면 관련기사 가 검색이 되어야 할것같은데 없어요. ...
20/06/08 15:24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22000329119010&edi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8-02-20&officeId=00032&pageNo=19&printNo=16361&publishType=00010
이 사건이 제일 비슷해 보입니다. 오래 전 일이니 세부사항이 틀릴 수도 있겠네요.
20/06/08 15:46
음 이건은 아닌거 같네요. (근데 잘 찾으신다.)
고속도로도 아니고 아이 이야기도 없고... 뭐 박경철 씨가 디테일은 착각하거나 뭐 그럴수도 있겠죠
20/06/08 14:14
뭐 총없는 나라니까.. 엔간해선 때려죽일것까진 잘안기도 한데
누가 먼저 시비를 거는쪽인지 모르겠네요. 상대가 걸고 상대가 내리는건지 자기가 맞을려고 일부러 시비를 거는건지..
20/06/08 14:32
지켜야 할 가족이 있고 지켜야 할 자존심, 명예가 있는 사람들이나 순순히 합의금을 주죠. 그렇지 않고 막 사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덜덜.. (물론 비율로 따지면 전자가 많긴 하겠지만 후자를 예외로 할만큼 적지도 않습니다.)
글 적은 분은 절대적인 경우가 적었을 뿐이고 따라서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봐야죠. 세상엔 생각보다 앞뒤 안 보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잘못 걸리면 진짜 어디 병신되고 아무런 보상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법은 지키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어기는 사람들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20/06/08 16:07
지난주에 편도2차 도로 지나가는데 반대편 차선에서 불법유턴을 하려고 깜빡이키고 알짱대고 있길래
양보안하고 지나갔더니 빵빵대면서 쌍라이트키고 격한반응 보이더니 다음신호에서 제 뒤에 따라와서 내려서 제차로 오더라구요. 창문 내렸서 "왜요?" 그랬더니 빵빵댄거 미안해서 찾아왔다고??? 오잉? 저 평범한 180에 80키로 아저씨인데 만만한 아줌마 였으면 해꼬지 하려 그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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