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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19:01
이젠 세상이 좋아져서 탈모, 발기부전도
대부분의 사람이 해결가능한 부분으로 봐도 되는 거 아닌가요? 발기부전은 약을 먹으면 전성기 시절보다 더 한 파워업이 되고요. 차라리 조루가 더 문제 아닐까요? 흐흐
20/06/08 16:46
'남성 독자를 위한 여성 시점의 NTR 만화'도 제법 있는데...(본문은 NTR은 아니지만) 거부감이 드는 협박계열이나 말도 안되는 판타지적인 행위 한번에 뻑가버리는 종류 말고도,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그런 심리묘사가 들어가는 작품도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경향성 면에서 남자는 막나가는 게 강하고 여자는 합리화가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인물의 심리변화가 주제의식과 큰 관계없고 과장되고 압축된 부분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해할만한 그런 내용도 있었어요. 뭐 남자입장에서 생각이긴 한데...
20/06/08 16:50
(수정됨) 사실 저건 주인공에 감정이입하니 그런거지, 현실로 보면 피붕이 대신 잘 생기고 멋있는 남자가 대쉬했으니 당연한거죠.
그런데 ntr 장르는 코웃음치지 않을까요. 남자로 치환하면 예쁘고 착한 애인 대신 못생기고 인성까지 나쁜 여자가 육탄공세 한다고 넘어가는거라.
20/06/08 18:44
비슷한 만화라고 해야되나, 자신이 남자였다가 여자가 되었다는 내용에 연애물.......이 있었는데..
좀 적나라하기는 하죠. 필터링 없이 아주 깔끔하게 박살내버리는게..
20/06/08 16:45
이게 요즘 유행한다는 BSS장르죠. NTR에서 파생되었는데 금태양 대신 여자를 차지는 대상이 좀더 현실감있는 인싸라 더 기분나쁘다면서 좋아하더군요.
20/06/08 17:04
맘의 고통을 즐기는거죠. 일부 심리학자는 마조의 일종이라고도 보더군요. 아니면 시각적으로 더 자극적이여서라는 주장도 있고 케바케 아닐까요?
20/06/08 20:20
답은 노
그 논문 작성자는 루리웹이 뭔지도 모를겁니다. 해외쪽논문이였고 문학과 영화작품이 주 예로 나왔었어요. 10년도 지나서 이젠 가물가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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