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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3 16:49
자기 기분이 중심이되어야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죠. 항상 내 기분이 어땠느니 니가 이해를 못했느니... 그냥 그런분들이랑은 자연스레 거리가 생기게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크크크.
안그래도 피곤한 인생 서로 맞춰줘도 될까말까한 인생에 누구 비위맞춰주면서 평생 살 생각 단 1도 없음. 제 여친이랑 트러블있을때 들어본 말은 저기엔 단 하나도 없네요.
20/06/13 18:21
어제 피곤해서 일찍잤어(늦게까지 롤했음)
배터리 다 돼서 연락못했어(친구들이랑 4차에 피시방까지 갔음) 난 아이돌 별로 안 좋아해(xx야 삼촌이 아낀다) 뭔가 혼날까봐 둘러대는 느낌이긴 하네요
20/06/13 21:23
그... 찌질의 역사였나 그 웹툰에 주옥같은 대사들 많았던거 같은데 말이죠.
"내가 잘못한건 맞지만 너도 잘못한거 알지?"였나...
20/06/13 17:06
전 여친은 12번 빼곤 한번도 저한테 얘기한적이 없습니다. 그나마 12번도 여사친들이었던게 함정...26번도 얘기한적이 있지만 정말 화 안났다는 얘기라서 짤방과는 무관하구요.
그래서 바로 결혼해서 전 여친 현 와이프가 됐...
20/06/13 20:01
엌크크 꼬추 그냥 하고 싶은거 다 선점이길래 아무거나 쳐봤는데 된거예요 ㅠㅠ
아 다행히 와이프는 모릅니다 크크 올 9월까진 안들킬거예요 ;p
20/06/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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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안한지 2년 다 되가는데 지금이 너무 편하고 좋네요. 친구들이랑 피시방 가서 마음껏 놀아야지 낄낄
20/06/13 18:23
우와 이제껏 만난 사람들중에 한개밖에 못들어보다니
여자한테 참을성 없는게 어렸을땐 단점일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돌아보니 정말 잘한 판단이었단 생각이 자주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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