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6/17 07:45:02
Name 꿀꿀꾸잉
File #1 3862ed38fe8d42.jpg (33.4 KB), Download : 63
출처 한경
Subject [유머] 미스터피자, 30년 만에 '눈물의 매각'


https://www.google.com/amp/s/www.hankyung.com/economy/amp/2020061642541

새삼..백종원은 왜 대단한가를 알수있게되는구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17 07:48
수정 아이콘
미피가 맛있기는 한데 그냥 피자들이 전반적으로 다 비싸고 해서 프랜차이즈 아닌 피자를 더 많이 먹고있네요
20/06/17 07:51
수정 아이콘
미피 피자헛 도미노가

프리미엄 피자 라인들인데

피자헛은 눈물의 똥꼬쇼라도 하지

미피는 갈 이유가....
치토스
20/06/17 07:58
수정 아이콘
미스터피자 예전에 한달에 한번은 데이트코스로 꼭 갔었는데 안간지 벌써 5년 넘었네요
일반상대성이론
20/06/17 07:59
수정 아이콘
먹어본 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흐흐
Meridian
20/06/17 08:02
수정 아이콘
일단 미피는 맛이없어요...여성취향이라고 하는데 제 주위 여성분들도 파파존스 도미노 이런거 더 좋아함...
치열하게
20/06/17 08:04
수정 아이콘
통신사 할인할 때 하프앤하프 주로 먹습니다. 리치골드 류 중에선 미피가 제일 괜찮더라구요
시린비
20/06/17 08:05
수정 아이콘
미피를 초반에 미피라고들 줄이기 시작할때 바로 못알아듣고 '뭐~? 굳이 그렇게 줄인단 말이야~? 버카충~?'
같은 느낌이었기에 안좋아합니다. (...)
의미부여법
20/06/17 08:14
수정 아이콘
아 미피 옛날엔 자주 갔었는데
20/06/17 08:15
수정 아이콘
백종원 피자 프랜차이즈는 성공한 모양이죠?
Chronic Fatigue
20/06/17 08:23
수정 아이콘
이제 피자는 그냥 집에서 해 먹고 있......
라붐팬임
20/06/17 08:23
수정 아이콘
미피는 회장이 쓰레기짓하다가 구속된후 정나미가 뚝 발길도 뚝
츠라빈스카야
20/06/17 08:24
수정 아이콘
MP그룹 주식 사놓은거 묶여있는데....ㅠㅠ
20/06/17 08:25
수정 아이콘
맛이 없....
20/06/17 08:36
수정 아이콘
백종원 피자프랜차이즈가 있나요? 먹어보고싶은데
klemens2
20/06/17 08:36
수정 아이콘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브랜드였네요.
이순신
20/06/17 08:39
수정 아이콘
샐러드바 구성을 좋아해서 예전엔 종종 이용했었는데
오너리스크 뒤로는 한 번도 안 갔네요.
TWICE쯔위
20/06/17 08:40
수정 아이콘
도미노 피자가 떠오르기전엔 한때 업계 1위도 했었는데...참...

저도 도미노로 갈아타기전까진 미스터피자만 먹었었는데, 도미노가 확실히 맛있더군요.

한때 미스터피자 최애피자가 개살몽땅이어서 이거만 줄창 시켜먹었던..
20/06/17 08:42
수정 아이콘
대학다닐때 가보고 가본적도 없는...
감별사
20/06/17 08:48
수정 아이콘
파파존스>도미노>그 외...
스덕선생
20/06/17 08:48
수정 아이콘
저 어렸을때 최애픽이었는데 지금은 뭐...
피자 자체를 잘 안 먹을 뿐 아니라 굳이 안 찾습니다.
Lord Be Goja
20/06/17 08:50
수정 아이콘
뱃종원씨도 닫은 프차가 없진 않은걸로 압니다
미파는 가성비가 안나온 기억인데 그게 벌써 8년전이라 요즘은 어떤지도 모루겠네요.
20/06/17 08:51
수정 아이콘
미피 한창 좋아하다가 도미노-파파존스로 갈아탔는데..
최근에 먹어보니 쉬림프 골드나 포테이토는 그래도 미피가 가장 낫더라구요
껀후이
20/06/17 08:59
수정 아이콘
헐 미피가 추억 속으로...??
대학생때 친구들하고 피자 먹자 하면 무조건 미피였는데...ㅜ.ㅜ
20/06/17 09:01
수정 아이콘
추억이 많은 곳...
환경미화
20/06/17 09:07
수정 아이콘
미피 부페있어서 갔었는데..없어지기 전에 한번더 가야겠어요
20/06/17 09:09
수정 아이콘
진작에 망했어야할 곳
쵸코하임
20/06/17 09:1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여기 안간지가 진짜 오래 됐네요
20/06/17 09:13
수정 아이콘
2~3년 전에 매번 도미노 시켜먹다가 미피 한 번 시켜봤는데 가격은 비슷한데 너무 맛이 없더군요.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
20/06/17 09:14
수정 아이콘
도미노나 파파존스에 비해 일단 가격대비 맛이 너무 슴슴하고, 그나마 샐러드바로 메리트가 있던 건데 피자 샐러드바도 한물가서 안그래도 직격탄이였는데,
피자헛은 옛날 자존심 다 버리고 상시 할인이랑 완전 배달위주로 돌렸던데, 미피는 그걸 못해서 망함...

미피 한창 있기있던 2000년대 중후반에 학교 앞에 미피 생길 때 사람들로 가득찼는데, 10년후에 가보니 파리만 날리더라구요. 그리고 얼마 안가서 폐점.
모나크모나크
20/06/17 09:17
수정 아이콘
문근영이 광고할때만해도 잘 나갔는데...
그리드세이버
20/06/17 09:23
수정 아이콘
사실 미피는 시켜먹기보단 피자뷔페로가는곳.. 평일 피자무한10900이면 혜자인거 같긴한데..
저격수
20/06/17 09:23
수정 아이콘
피자부페도 있었어요?
네~ 다음
20/06/17 18:33
수정 아이콘
피자몰이 있죠.
이양현
20/06/17 09:23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중후반에 여자사람들이랑 피자 먹으러 가면 무조건 미스터피자였었죠
그러고보니 2010년대 들어서는 한번도 안 갔던 것 같긴 하네요
삶의여백
20/06/17 09:28
수정 아이콘
미피는 보면 매장, 점포 중심의 사업구조인데 도미노 확 뜨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배달 위주 브랜드가 많이 생기고 나서는
피자도 그냥 집에서 시켜먹는 치킨같은 느낌이 되버렸죠. 샐러드바 인기도 옛날 얘기고요... 어릴 때는 매장에 가서 외식하는 곳이었는데..
그렇게 사업 변화는 없고 오너리스크까지 얻어맞으니 결국 사라지는군요..
20/06/17 09:37
수정 아이콘
위에 몇분이 얘기하셧지만 피자부페 짱좋습니다. 일단 제가 아는건 여의도역 미피도 부페고요.. 그 외에도 몇군데 가봤네요. 피자 3-4종류 계속 굽고 떡볶이탕수육감튀 정도에 샐러드바 있는 구조입니다. 음료도 포함해서 만원 좀 넘는정도
브레드
20/06/17 09:50
수정 아이콘
무지 좋아했었는데 메뉴 몇개 없어지고 오너리스크 터진 다음에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남양처럼 피자도 불매하기 참 쉬운 종목이다보니..
20/06/17 09:58
수정 아이콘
과연... JP모건도 속은 K-FOOD (원할머니보쌈) 의 신화가 다시 한 번..
시니스터
20/06/17 10:07
수정 아이콘
오랜마에 쉬림프 골드
Nasty breaking B
20/06/17 10:11
수정 아이콘
샐바 때문에 갔던 것도 큰데
이후 애슐리 같은 팸레가 유행하며 대체하고 그마저도 요샌 몸집 줄이던 분위기라
한가인
20/06/17 10:20
수정 아이콘
피자헛도 위기라는 말을 몇년전부터 들었는데
요즘 상황은 어떤가요??
도둑까치
20/06/17 10:36
수정 아이콘
5년째 적자기업을 수백억원에 매각하는데 눈물의 매각? 그 보다는 적자 최대한 줄여서 탈출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기도씨
20/06/17 10:41
수정 아이콘
피자는 그다지 어려운 음식도 아니라서 만들어 먹습니다. 반면에 치킨은 튀김이라 기름 양도 그렇고 청소도 어려워서 사먹을수 밖에 없네요.
20/06/17 11:39
수정 아이콘
10년전쯤에 여친 따라서 자주 갔었는데 척봐도 훈남으로 보이는 직원들이 투명한 유리창너머로 피자를 공중에 쉭쉭 던지면서 만드는 걸 보여주더라구요.
아.. 여자들사이에서 유행한 데는 이유가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20/06/17 11:39
수정 아이콘
파파존스가 집근처에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데릴로렌츠
20/06/17 13:03
수정 아이콘
1년 전부터 제대로 맛이 가더군요.
피자 하나 오는데 한시간 걸리는거 보고 다신 안시켰네요.
20/06/17 15:33
수정 아이콘
여친 생기면 가야지 했는데 다행히 한번도 못갔군요
20/06/17 16:07
수정 아이콘
장모님 따님이랑 데이트 할때 자주 갔었는데 이제는 추억으로 남겠네요.
장모님 따님이 첫 여친이라 저런 고오급 피자집은 당시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그때 따님께서 처음 사줬던 피자가 쉬림프골드 였는데 그때 그맛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서지훈'카리스
20/06/18 01:15
수정 아이콘
미스터피자는 회장덕에 망한 거가 반은 될 거니 아쉬운것도 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9225 [기타] 마음이 편안해지는 자전거 조립 영상 [4] BTS7365 20/06/17 7365
389224 [유머] 내 이름은 김여정! [13] 갓럭시10652 20/06/17 10652
389221 [유머] 태극기의 의미 [21] 길갈9015 20/06/17 9015
389220 [유머] 양모씨.. 에바감성..jpg [37] 꿀꿀꾸잉10632 20/06/17 10632
389219 [유머] 남북연락사무소와 같이 날아갈 듯한 영화 [12] 치열하게10405 20/06/17 10405
389218 [유머] 김여정이 대남도발 하는 이유.jpg [34] 삭제됨12740 20/06/17 12740
389217 [기타] [주식] 결국 오늘도 상한가 [46] Binch10554 20/06/17 10554
389216 [기타] 자살 말리는 어떤 사람 [72] 키류11766 20/06/17 11766
389215 [유머] 애플 쇼맨쉽의 최전성기.gif [20] 삭제됨9386 20/06/17 9386
389214 [유머] 정치범 수용소에서 16년동안 수감됐던 남자 [13] 안초비10666 20/06/17 10666
389213 [유머] 미스터피자, 30년 만에 '눈물의 매각' [49] 꿀꿀꾸잉14869 20/06/17 14869
389212 [동물&귀욤] 수박 먹는 하마.gif [14] VictoryFood8558 20/06/17 8558
389211 [기타] 밤 껍질 5초만에 까는 법.jpg [15] 김치찌개9220 20/06/17 9220
389210 [유머] 80년대 가수 2인자는?.jpg [12] 김치찌개7654 20/06/17 7654
389209 [유머] 나혼자 산다 군대 논란.jpg [38] 김치찌개11363 20/06/17 11363
389208 [유머] 90년대 초딩들 인생 첫 도박의 시작.jpg [24] 김치찌개8412 20/06/17 8412
389207 [유머] 바로 잠드는 능력 vs 바로 깨는 능력 [39] 김치찌개6497 20/06/17 6497
389206 [유머] 신기한 착시현상.gif [8] 은여우7806 20/06/17 7806
389205 [유머] 결혼 3년차 새댁의 결혼생활.pann [18] 은여우11509 20/06/17 11509
389204 [LOL] 데뷔하고싶다 [100] roqur10760 20/06/17 10760
389203 [동물&귀욤] 엄마한테 다이브! [5] 흰긴수염돌고래6871 20/06/17 6871
389202 [LOL] 페이커&테디가 다년계약이라고? [5] Leeka8926 20/06/17 8926
389199 [기타] 16년의 독재생활의 끝에 그가 돌아옵니다 [16] 한없는바람11665 20/06/17 116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