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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2 23:29
제가 평론가들 평균 수준이 유저급밖에 안된다고 말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크크
"게임은 영화와 다르게 평론가와 유저들의 평이 일치하죠" 라는말이 사실 "게임 평론가의 수준은 유저와 하등 다를게 없죠" 가 될 수 있기 때문에...
20/06/22 22:43
전작인 라스트오브어스는 락스타 칼 갈고 나왔던 GTA5를 제끼고 고티 먹었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류 게임 중에는 호불호가 살짝 갈릴지언정 1티어라는 건 아무도 부정 못할 게임이었죠...
20/06/22 23:10
참고로, GOAT 랑은 별개로, Game Of The Year 라고 해서 리뷰 사이트에서 올해의 게임들 뽑은걸 취합해서 선정하는거예요.
20/06/22 23:11
음... 게임에 대해 잘 모르시니 좀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
메타크리틱 선정 2010년 최고의 게임 2위 (1위-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GOTY (한 해 최고의 게임) 역대 최다 수상 2위 (1위-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2013년 GOTY 1위 (참고로 경쟁작이 GTA 5,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정도 입니다. 2010년 최고의 게임 탑5 넣으라고하면 무조건 들어가고, 사람에 따라서 1등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 게임 하나 보고 플스4 샀어요...
20/06/22 22:50
똑같이 PC논란 있어도 영화 평론가들은 대중이 알지도 못하는 작품들까지 다 거론해가면서 이미 이런건 시도된 적 많다, 그래서 PC작품이 훌륭한 것
이렇게 뭔가 할말없는 답을 냅니다. 그런데 게임평론가들은 이미 다른 작품에서 흔하게 사용된걸 처음 보는 것인양 호들갑떱니다. 소위 겜알못 티를 팍팍 내는데, 이런 사람들이 무슨 평론가고, 제대로 평론을 할까요.
20/06/22 23:16
평론가들이 2에서 극찬이 가능한 이유는 그저 '1편을 제대로 안해서' 라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1편을 한 번이라도 클리어했다면 2편을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유투브 에디션한 제 친구도 골프공 씬에서 쌍욕 뱉던데요 뭘...
(1편 안한 사람들은 2편도 재미있게 하더라고요. 1편의 주인공인 조엘, 엘리에 감정이입을 할 수도 없고, 할 이유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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