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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3 00:35
사실 저런 사연이 있으면 신청허가 해주는 게 당연한 거긴 한데 최소한의 선도 지켜주지 않는 곳도 워낙 많다는 점에서 아마 담당자가 별별 핑계 대면서 거부했을 가능성도...
20/06/23 00:42
마지막 담당 공무원 반응 보면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아마도
글에서 담당 공무원 욕이 전혀 없는 것도 그렇고 '겸직 했던 이유가 생계 사유인 것 같으니'라고 말한 부분도 그렇고... 그냥 일반적으로 겸직 허가가 잘 안 나는 건 사실이니까 글쓴이가 지레짐작하고 말도 안 꺼내본 듯
20/06/23 00:34
요즘은 4급 병특 가기어렵나요?
2008년도에 병특으로 성서공단에서 주야 2교대하면서 200가까이 벌었데 저기 내용보다는 쉽게 일했을듯...
20/06/23 00:48
저런 사람은 면제를 시켜줘야할텐데, 면제 기준이 그렇질 못하니...
만약 현역이었으면 겸직이고 뭐고 없으니 공익인게 그나마 다행이지요.
20/06/23 08:38
필요에 의해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형평성 맞추기, 현역 박탈감 없애기죠. '다른사람들 2년 뺑이치는데 너정도로 면제는 아니지, 똑같이 어디선가 2년 날려야지 현역들이 덜억울하지~' 딱 요 논리라고 봐야죠.
20/06/23 15:30
참 차별적이고 전체주의스러운 화장실같은 단어에요. 형....평...성....
일제나 군사독재로 지배할 때 사상이 농밀하게 담긴 단어같습니다. 저 단어의 존재 하나로 별 방구같은 말과 행동의 근거가 돼버리니 단어를 없애버리면 좋겠습니다. 우린 국립국어원이 있어서 이런거 잘하잖아요.
20/06/23 11:24
저런 사람은 면제를 시켜줘야...
아니 생계곤란해서 알바를 저렇게 뛰어야하는데 공익이 뭐라고 아득바득 끌고가서 일을 시키나요 면제가 쉬워지면 악용하는 사람이 생길거라 그런거겠죠? 그지가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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