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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2 23:31:54
Name ELESIS
File #1 수정됨_1bba4f92b3df11ea887e0242ac110004.png (289.3 KB), Download : 58
출처 네이버 카페
Subject [유머] 공기업 공채 경쟁률 근황 (수정됨)


시국이 이러니 취준생 청년 여러분은 경쟁률 20:1도 안되는 행시 재경직 지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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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온다
20/06/22 23:36
수정 아이콘
보면볼수록 출산율 높일 필요 없을듯....
이오니
20/06/22 23:36
수정 아이콘
허수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1/10인데.....;;

애초에 두 자리 수를 뽑는 것도 아닌데....;;;;;;;
한명 뽑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는 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20/06/22 23:39
수정 아이콘
막상 욕할 수도 없는게,
처음 커리어의 시작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걸 이미 선배들이 체험하고 있거든요. ㅠㅠ
목을 메는건 오버라도 일단 팔릴만할 때에 대기업이든 공기업이든 지원은 해봐야 인생 손해는 덜봐요.
스웨트
20/06/22 23:44
수정 아이콘
진짜.. 뼈져리게 느낍니다.
중소기업 시작했다가 하는일은 더많은데 시작점 연봉이 낮아서 그쪽 신입 연봉 받으려면 몇년 더 일해야되요.. 내참
야루가팡팡
20/06/23 01:11
수정 아이콘
ㅠㅠ 마자용.
다레니안
20/06/22 23:56
수정 아이콘
롤 배치고사랑 똑같죠...
시작지점이 어디든 올라갈 사람은 실력대로 올라간다는 말들을 하는데 몇백겜을 해서 올라가느냐, 시작부터 찍고 가느냐의 차이.....
고물장수
20/06/23 16:06
수정 아이콘
허수야 있겠지만 지원자들은 욕심도 있고 지원해볼만 하니까 했겠죠, 아무도 욕하지 않는데 너무 점프하신듯

양질의 직장은 적고, 찾기는 더 어럽죠.
뭔가 배우는걸 거부하시는 니트... 소위 문과분들은... 더더욱 시험으로 승부보는 구직처에만 몰리죠.

본문은 그냥 채용 인원이 적네요.
20/06/22 23:40
수정 아이콘
제가 있는곳도 사무직(상경)이 경쟁률이 제일 높긴합니다. 법정이나 전산은 상대적으로 낮은편인데..
친절겸손미소
20/06/23 00:13
수정 아이콘
지난 2-3년 간 공공영역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을 채용했습니다. 정권 일자리 창출 수치가 잘 나오기 위해서였죠. 계속 공공영역에 자리를 늘릴 수는 없는 것이니(쉽게 말해 미리 땡겨쓴 거죠) 그 2-3년간 '더 채용한' 사람 수만큼 앞으로는 적게 뽑을 수밖에 없습니다. 샛길이나 블루오션을 찾는 수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인천국제공항은 보안검색요원 1900여명을 정규직 전환(직접고용)한다고 합니다. 내부분석에 따르면 올해 적자예상규모가 4000억이라네요. 아 참, 동시에 자회사로 정규직 전환 연내 7600여명 더 한답니다~ 이런 데를 재빠르게 지원하는 게 샛길이나 블루오션입니다.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5063
쵸코하임
20/06/23 09:30
수정 아이콘
배치고사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게되어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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