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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4 16:07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독일 프랑스 미국등 도둑국가들에게 반환을 요구하고 있으나 대부분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실력행사에(해당 국가 조사팀에게 터키지방 유적조사불허등) 나선 경우는 많이 돌려받은거 같습니다. 2007년 이후 전세계로 유출됐던 조각상과 벽화 등 3,700여개의 유물들이 터키로 돌아왔고, 독일은 1907년 터키에서 발굴한 하투사의 스핑크스 조각상을 2011년 돌려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 본문의 타일은 돌려받지 못했나봐요.. 프랑스가 아프리카국가들에게는 유적을 자진반납하는 경우도 종종있는데, 대부분 지정학적인 전략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20/06/24 20:08
(수정됨) 저시대 그림들은 프레스코화가 대부분인데 그걸 아마추어한테 맡기는 바람에 재료에 대한 이해없이 유화나 아크릴 물감같은걸 덧칠해버리니 기존채색이 녹아내려 저 사단이 난다더라고요(프레스코화에 쓰이는 물감은 수용성)
유물복원은 예술의 영역이라기보단 과학과 기술의 영역에 가까운데 전문가에게 맡기지않은 대가를 톡톡히 치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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