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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6 00:30:0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552.7 KB), Download : 63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오래전 국민 학생의 아이디어.jpg


오래전 국민 학생의 아이디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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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6 00:44
수정 아이콘
동전에 구멍 뚫는 건 못이 아니라 커터칼로 하는 거죠.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옆의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20/06/26 00:47
수정 아이콘
와 어릴때 의문이 풀렸네요
전 어렷을때 제가 만들어본적은 없고 어쩌다가 들어와서 써먹었었는데
커서도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했었거든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0/06/26 0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책을 펴서 한 쪽은 좀 평평하게 한 쪽은 볼록하게 한 다음 평평한 쪽에 동전을 두고, 최대한 볼록한 쪽에 밀착 시킨 뒤, 커터칼을 동전 가운데 고정 시키고, 커터칼을 중심으로 동전을 굴린다는 느낌으로 동전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동전가운데가 살살 파입니다...라고 옆집 아죠시가...
아이유_밤편지
20/06/26 09:50
수정 아이콘
되게 옆집 아죠시가 쓴글 같네요.
55만루홈런
20/06/26 00:47
수정 아이콘
크크 저런거 있다고 듣긴 했는데 실제로 한번도 안해봤네요 그냥 동전 모아서 했음... 추억돋네요. 초등학교때가 오락실 세대라서 그런지 피시방보다 오락실이 더 추억돋긴 합니다. 진짜 90년대 2000년대 초까지 많이 갔는데...
블루레인코트
20/06/26 00:48
수정 아이콘
십원짜리에 테이핑..
7바퀴 반 감으면 됩니다.
20/06/26 09:47
수정 아이콘
사실 오락실에서는 혼날까봐 못해보고 공중전화는 몇 번 시도해봤네요...
시무룩
20/06/26 00:56
수정 아이콘
오락실 정말 좋아해서 아직도 다니지고 부자도 아니지만 저런건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피쟐러
20/06/26 00:56
수정 아이콘
동전에 구멍 뚫는거 책 가운데다가 동전두고 칼로 가운데에 찍은다음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면 됐는데
정작 자판기에서는 인식 안되더라능
공대장슈카
20/06/26 01:01
수정 아이콘
죽돌이고 돈도 없었지만 안해봤습니다. 다만 상판 들리는곳에 손 넣어서는 오백원 정도 해봤네요
묵리이장
20/06/26 01:06
수정 아이콘
플라스틱 노끈이 잘 되었습니다.
서지훈'카리스
20/06/26 01:07
수정 아이콘
딱딱이는 써본적이...있네요
세츠나
20/06/26 01:35
수정 아이콘
한번도 안해본 분도 많을거 같은데 저도 그렇고...그냥 동전 넣고 했습니다
LucasTorreira_11
20/06/26 08:43
수정 아이콘
전 쫄보라서 안 해봤네요
Ellesar_Aragorn
20/06/26 01:36
수정 아이콘
딱딱이 쓰다가 오락실 정전낸걸 직접 본적이 있습니다. 어우...
20/06/26 08:42
수정 아이콘
게이머들의 폭력성을 실험하기 위해 딱딱이를 사용해 전원을 차단해봤습니다...?
zelgadiss
20/06/26 01:43
수정 아이콘
한 판만 더 하고 싶은 마음에 그 희귀한 100환 짜리를 넣었었는데... 아직도 후회 중입니다.
아슈레이
20/06/26 03:28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 오락실은 판자체가 위로 열리는경우가 가끔 있어서 판을 몰래 들어올린다음에 손가락으로 튕겼습니다
11년째도피중
20/06/26 04:09
수정 아이콘
오락실 아줌마한테 실시간으로 걸려서 학교에 연락하는 것까지 본후론 상상조차 안했습니다.
물론 그래도 하는 놈들은 했죠.
20/06/26 05:04
수정 아이콘
한판만 더 하고 싶을때 돈이 모자란 적이 없었네요. 킹오파나 철권 같은걸 했으면 항상 모자랐을텐데 오락실 삼국지로 불리는 삼국전기만 해서 원코인이면 항상 끝까지 갔기 때문에...
미카엘
20/06/26 08:02
수정 아이콘
큰 범죄인데 생각 없이 하는 친구들이 많았죠..
20/06/26 08:07
수정 아이콘
추억이라 미화할 뿐 그냥 도둑질이죠.
20/06/26 08:41
수정 아이콘
저거 스파크인가 ? 저거 구할라고 고철물버리는곳 그런곳가서 휴대용버너나 가스레인지 이런거 뒤진 기억이 나네요
거기에 분리해보면 저게 있어서...
막상 구햇는데 무서워서 못씀 크크
LucasTorreira_11
20/06/26 08:45
수정 아이콘
99년도에 문구점 뽑기에서 종종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웃긴 건 그 문구점에도 오락기가 4대 정도 있었던 크크
티모대위
20/06/26 09:17
수정 아이콘
많이들 하던데 저는 못 하겠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도둑질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서...
지금 생각하면 당연한 건데, 다른 사람들이 놀이처럼 하니까 그냥 다들 생각없이 따라한 게 아닌가...
20/06/26 09:23
수정 아이콘
반성합니다.
제가 직접하지는 않았지만
국딩 아니면 중딩때, 에버랜드(아님 롯데월드?)로 수학여행갔는데
친구고 구형 오락기 코인 만땅으로 만들어놓은거 게임 한적 있어요. 게임자체는 재미없어서 저도 몇판하고 그만했었네요.
테니스줄 아니면, 동전중앙에 구멍냈던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희동네 단골 오락실은 주인아저씨가 무서운 분이라서
중고딩들이 삥뜯거나 협박하는거 보이면, 주인아저씨가 뒤도 안보고 싸다구 날렸습니다.
그래서 감히 오락기에 손댈 생각들 못했죠.
유리한
20/06/26 12:04
수정 아이콘
요즘이었으면
주인아저씨가 감히 애들한테 손댈 생각을 못하게 될텐데..
함초롬
20/06/26 09:51
수정 아이콘
저희 때는 플라스틱 부채를 기역자 모양으로 잘라서 하더라구요
쉬는 시간에 계속 모양 다듬던 녀석이 기억나는군요
쿠보타만쥬
20/06/26 10:12
수정 아이콘
전 국딩때 오락실 가면 학교에서 소환당했던 시절이라 몇번 못갔고 고딩때부터는 많이 갔네요 ddr ez2dj 하러
캐간지볼러
20/06/26 10:34
수정 아이콘
해봤는데 안 됐어요. 그러고 보니 망나니였네요 허허허
동전에 구멍을 뚫지 않나
깡통로봇88호
20/06/26 11:32
수정 아이콘
오락실 주인이랑 친하면 됩니다.
지인도 아니고 아무 관계도 아닌데 애들 별로 없을때 가서 수다떨고 하다보니 아저씨가 아들같다고 좋아해주시더라고요
너 질릴때까지 해 하고 밑에 뚜껑 열고 스위치 눌러주는데
갤로그 99판 이후로 표시안되는 상태까지 해봤습니다.
이재인
20/06/26 18:30
수정 아이콘
책사이에 동전끼워넣고 커터칼중간에대고와리가리했던기억이
최강한화
20/06/26 22:48
수정 아이콘
가위바위보 게임 이기면 나오던 동전으로도 했었다고 옆에 있던 아저씨가 알려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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