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실업계 고등학교 무난하게 졸업하고(tmi 고등학생때 마름충)
반도체 회사 취직해서 일해보고 휴대폰 관련 일도 해보고 사과박스도 옮겨봄
그때 무거운 거 많이 들면서 벌크업 하루에 2교대로 12시간씩 일함
반도체 6개월 일하고 힘들어서 안동 와서 사과박스 나르고 퇴근하고 피시방가서 롤함

시즌 초 mmr 버그 걸려서 승률 50퍼로 처음 챌찍었는데 친추옴 그게 엘림이랑 세이호 코치
귓으로 누구세요 보냄
세이호 답장으로 온라인 테스트 보게 됐는데 일주일에 3~4번씩 해야되니까 피시방 다니다가 집에서도 컴 사주시고 장비 지원해주심
처음엔 어케 하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솔랭처럼 했는데(다른나라랑 했다함) 나름 이렐로 솔킬도 따고 선방

이렇게 한달 정도 하고 그 후 합숙 제안받아서 감
오프라인 테스트 또 한 달
테스트 또 나쁘지 않게 했는데 이때는 그냥 잘하는 거만 했음 이렐 아트 사일 블라디 뽀삐
케넨카밀레넥제이스 이런 거 못했음

근데 솔랭점수 mmr 버그 거품 꺼지고 마스터 0점 회귀
이쯤되니 아카데미 너무 붙고 싶어서 버돌(당시 마스터 300점)이랑 경쟁하면서 밤새가면서 솔랭
드디어 순수실력으로 솔랭 챌 달고 합격

아카데미 와서는 챔프폭 연습
코치님이 오른 하라 했는데 오른 너무 하기 싫어서 안함 갱플은 많이 연습했는데 너무 어려운 챔 겨우 48판한다고 고수될 수 없다
챔프폭으로 많이 혼났는데 점수 올리고 싶어서 연습 잘 안했음 그때는 1군 바로 콜업받을 줄 몰랐음

롤컵으로 잘하는 사람들 다 빠진 시기에 솔랭 1200점 넘고 랭킹 한자리수찍고 자신감 차있을 때 계약서 쓰게 됨
기분이 좋았다 끝




...여기서도 배척받는 [오른]
ㅠㅠ
근데 스프링 때 오른 꽤 하던데...
서머 1라운드 DRX전에서 오른궁은 경악스러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