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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 22:52
그렇지만 그 '왜'를 끊임없이 갈구하는게
평범한 인간의 특성인듯 싶습니다 우주가 왜 탄생했는지 우리는 모를거고 그냥 존재하는거지만, 인간은 그 알수없는걸 끝없이 탐구하고 되묻겠죠
20/07/08 23:40
"주어진" 것이죠
여기에 종교의 존재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럼 누가 창조했냐 따위를 논하자는 말이 아니라 법륜스님의 말씀대로 우리는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지만 생각하면 되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 종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08 23:46
그래서 저는 결혼도 안 하고 여성분들께 낳아달라고도 안하지요.
제 존재 자체가 [낳음 당한] 것이기 때문에. 삶이 불행했어서 그런지 이딴 삶엔 이제 아무런 목표도 없습니다. 크크 왜 사냐고요? 왜사냐건웃지요.
20/07/08 23:58
보통 왜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을 할 때는 불행하기 때문에 그러겠죠. 행복한 사람들은 사는게 행복하니 왜 살아야 하지?라는 고민을 애초에 할 리가 없기 때문에.
20/07/09 00:17
부처는 행복하게 살다가 저런 고민하다가 불교 창시자가 되었죠. 행복하면 삶에 대한 고민을 안한다는건 일차원적인 생각이라 봅니다
20/07/09 00:41
사실 저분은 알만큼 알지만 중생들을 위하여 간략히 설명해준 것일수도 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3smc7jbU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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