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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8 08:25
그래요? 전 한번 가봤는데 처음에 손빙글빙글 하면서 인사하는거 안해주셔서 해달라고 했더니 너무 수줍어 하셔서 옆에서 보던 남자 매니저가 대신해주시는거 보고 안구테러 당하고 다신 안갔는데...
20/08/18 08:39
제가 먹은 최악의 음식이 민토였네요.
스테이크 먹었는데 기름 먹임 종이를 씹는 느낌이였네요..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선명해요
20/08/18 08:50
얼굴보고 뽑는지는 모르겠고, 카페가 지금처럼 널리지 않았어서 주말에 친구 서너명이랑 보드게임 하나들고 종종갔었죠.
생각해보면 음식 먹은적은 없고 민토차만 지긋지긋하게 먹었네요. 크크크 그 특유의 달달한 물맛
20/08/18 09:24
영화보여주던곳 어두워서 고딩때 자주갔던 기억이있네요
쫩쫩소리 많이 났었는데 여기저기서 크크크 생각해보니 영화도 불법으로 막 틀어줬던 기억이
20/08/18 11:57
신촌점이나 대학로점만 가봤는데 두 곳 모두 엄청 큰 개가 있어서 놀랐던 적이 있네요.
같은 개가 여기저기 알바뛰는 걸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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