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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22 14:17:51
Name Leeka
File #1 e66ac82cfb12a7a683de780495871b4e.jpg (159.4 KB), Download : 60
출처 펨코
Subject [LOL] 14 삼화와 15 슥의 전설적인 일화


- 2차타워 깨졌다고 기사가 나옴.


vs





- 한국 홈에서 한중 결승전인데.  한국 팬들이 1세트라도 더 보고 싶어서 중국팀을 응원하는 장면..




근데 14 삼화가 만든 저 장면은..
저 이후로 롤판이 망할때까지 한중 결승전에서 한국 팬들이 중국 응원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거라고 봐서.. -.-;; 영원히 볼 수 없는 장면이 아닐까?.




하지만 지금은 담원이던 DRX던 젠지던.. 제발 1부리그 탈환좀... 적어도 결승가서 2부리그라도 탈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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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2 14: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카나비는 우승하는거 보고싶네요
20/09/22 14:29
수정 아이콘
이번에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20/09/22 15: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가장 높다고 봅니다 크크 담원 고점이나 나이트 고점에 교통사고 당하는것만 아니면
20/09/22 14:58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DRX와 징동이 맞붙고, 쵸비가 카나비에게 갱당하면서 무너지고 징동이 우승하면, 정말 장대한 서사가 완결되는 느낌이 들겠네요.
이른취침
20/09/22 16:28
수정 아이콘
큐트하신 분만 패배???
조말론
20/09/22 14:32
수정 아이콘
쵸비가 우승했으면 좋겠는데..
larrabee
20/09/22 14:35
수정 아이콘
저때 로얄은 우지에 인섹까지 한국팬들한테 상당히 호감이였었죠.. 다신 없을 일이란 것에 동감합니다
걸스데이민아
20/09/22 14:35
수정 아이콘
14롤드컵 직관러입니다 저도 3세트 중국 응원했어요....
진짜 아예 체급이 달랐어요 아이템 한개씩 먼저 주고 시작해도 삼성이 이기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구름과자
20/09/22 14:53
수정 아이콘
저도 신지드 꼴픽 하고 즐겜했던 3세트가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요 크크. 심지어 삼성 팬이었는데도
Janzisuka
20/09/22 15:51
수정 아이콘
...저도 직관인데...
상상용 보러간거다보니 어여 끝나기를 바랬 ㅠㅠ
빨간당근
20/09/22 17:15
수정 아이콘
저도 직관;
사실 경기결과는 입장전에 이미 어떻게 될지 모두 알고 있었고 공연이 핵심이었죠;; 크크크..
윤형주
20/09/22 14:41
수정 아이콘
카나비는 한국무대 뛴적도 없어서 그닥 감흥없죠..
준우승 제조기인 초비 응원합니다.
우승은 힘들고.. 준우승 가즈아~
아웅이
20/09/22 14:44
수정 아이콘
한국팀 제발!!
20/09/22 14:45
수정 아이콘
담원이 제일 유력하다고 보긴한데
중국 담당일진 알파카가 LPL팀들 상대로 또 담찐모습을 보여주면 DRX도 모른다고 봅니다.
알파카야 롤드컵 우승 한 번 하자
다크템플러
20/09/22 14:47
수정 아이콘
직관하러 온게 아까운것도 컸지만
그당시 삼화가 워낙 구설수때문에 많이 까였던것도 크죠 크크 반면 상대는 어쨌거나 인섹이 있었고
새벽하늘
20/09/22 14:57
수정 아이콘
14롤드컵 삼화는 지금 데이터로 봐도 대단하지만 당시 분위기는 더 압도적이었어요.
20/09/22 14:58
수정 아이콘
섹선생님이 계셔서

그리고 삼화가 우승할거라는걸 알고 간 상태라
친구랑 둘이 표값 10만원에 기름값까지해서
5세트까지는 기대 안해도 얼추 4세트까지는 봐야 본전이라 생각해서
열심히...
전투마법사
20/09/22 15:01
수정 아이콘
지금 담원이 LCK 씹어먹었는데도 중국이 최고팀이라는거보면 그만큼 중국과의 격차가 큰가요?

담원이 젠지나 디알엑스와 박빙이었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개인적으로 압도했다 싶은데, 그런데도 한수접어두고 가는게...

DRX팬이지만, 우승은 한국팀... DRX가 못하면 담원이나 젠지가 꼭 해주길!!
20/09/22 15:31
수정 아이콘
그 씹어먹은 lck가 현재 세계 최고의 리그가 아니고 현재 최고의 리그는 lpl이니까요.
20/09/22 16:06
수정 아이콘
msc때 성적이 안 좋아서 고평가 하기 힘든 거 같네요. 물론 담원은 섬머 때 경기력이 더 올라가긴 했지만 중국팀을 만난 건 아니니... 담원이 msc에서는 슼한테도 이겼거든요.
다시마두장
20/09/22 16:15
수정 아이콘
LMS에도 언제나 리그를 압도적으로 씹어먹고 롤드컵에 온 팀들이 항상 있었죠 크크.
더군다나 1년 내내 이어진 TES와 징동의 용호상박이 워낙 엄청났다보니...
담원이 저 둘과 같은 붙어볼만한 체급이고 DRX는 그보다 확실히 한 수 아래라는 인상이었습니다.

그래도 DRX 팬으로서 무언가 케미스트리가 터져서 꼭 데프트 한 번 우승하는 걸 보고싶습니다.
20/09/22 16:28
수정 아이콘
사실은 종이한장인데. 예전 LCK의 지배시기보다 종이가 얇은건 확실하지만
LCK의 리그파워가 떨어진것도.. 아니 LPL의 리그파워가 오른게 더 정확하겠죠.

지금 TES, 담원은 거의 동급이고 바로 아래에 징동, 그리고 G2, 젠지를 위시한 다른팀들이 있다는게 일반적인 평가죠.
Cazellnu
20/09/22 16:32
수정 아이콘
물론 붙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최근 2년동안 LPL은 세계제일을 증명했죠.
그래서 일단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격차 내는 독보적인 존재라 해 봐야
세계최고라고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고 2년동안 잡고있던 LPL을 뚫어내야 최고임을 증명하게 되겠지요.
냠냠주세오
20/09/22 16:32
수정 아이콘
이번에 결승인가 플옵경기보니 징동하고 tes는 lck팀중에 담원아니면 비비기도 힘들어보이라도요. 롤드컵이야 메타적응의 변수가 있으니 lck팀 선전을 응원합니다.
김연아
20/09/22 17:39
수정 아이콘
LPL 스프링, 서머 모두 결승이 TES vs JDG 였으니, 결승이죠.

물론 결승도 플옵의 일부지만요.
미카엘
20/09/22 15:07
수정 아이콘
젠지팬이지만 어디든 LCK가 우승컵 들기를.. 롤드컵 티켓 4장 포기할 수 없어요
20/09/22 15:15
수정 아이콘
전 챔피언쉽 리븐받으러갔다가 2세트까지보고 3세트때 그냥 끝날고같아서 집에가는길 막힐까봐 먼저나와 집에도착하니 4경기가 끝나도라구요. 스코어는 3:1이엇지만경기내용은 압살그자체였구요
20/09/22 15:17
수정 아이콘
앞으로 전승우승 팀은 나오더라도 후자는 재현이 영영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_-;
20/09/22 15:24
수정 아이콘
근데 저땐 몰랐는데 그래픽 극혐이네요... 처음 바꼈을때 어색하다고 머라 했던거 같은데 크크
김첼시
20/09/22 15:36
수정 아이콘
스타시절 기억때문에 한국이 다 해먹고 또
국제대회 무의미 노잼판 되는거 아니냐 할때라
다시마두장
20/09/22 16:07
수정 아이콘
TSM이 던지는 삼화 상대로 한세트 이기고 아이같이 좋아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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