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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 20:01
1기가 뒤늦게 입소문타고 떠도 1화 뷰가 1500만뷰인데
2기 24시간 뷰가 이정도면 3000만뷰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2기 에피소드 합치면 2~3억뷰정도 나올거 같습니다
20/10/02 20:03
확실히 연예인 버프가 더 크게 있는지 조회수가 엄청나긴 하네요. 심지어 저게 30분짜리 영상이라는거죠 저도 어제 보긴 했습니다 크크
20/10/02 20:05
연예인버프가 없진 않겠지만 줄리엔강이 막 수십만 뷰씩 끌어모을 스타까진 아니라서
지금의 인기는 그냥 자기들이 직접 만들어낸거라 봐야죠. 전 이런 류 컨텐츠는 꺼립니다만 진짜사나이 초창기도 그렇고 군대문화를 사람들이 좋아하긴 하나봅니다
20/10/02 20:22
우리는 평범한 여성과 평범하게 연애하지만
우리는 평범한 군대에 평범하게 복무하지만 뭔가 쩌는 여성과 짜릿한 사랑을 하고 싶잖아요? 뭔가 쩌는 군대에 간지난 복무를 하고 싶잖아요? 그런면에서 멋진 포르노죠.
20/10/02 20:14
가짜사나이를 즐기는 시청자들을 두고
[니들은 그렇게 군대문화 극혐하면서 남들고생하는건 좋냐? 이 새디스트들아] 라는 논리로 그것이 시청자들의 이중성인양 지적하는 사람들많던데 완전히 방향이 빗나갔죠. 지금 시청자들이 가짜사나이에 열광하는건 (분명 새디스트성향의 변태들도 있긴하겠지요) 특수부대가 시행하는 훈련과정을 간접체험하면서 따라오는 존경과 놀라움. 그리고 내가 아는 셀럽을 보는맛으로 시청하는거죠. 정확한 통계는 나올수없겠지만 [낄낄낄 저 새X 침질질흘리면서 뺑이치는거 꿀잼이네 크크] 하면서 보는 사람은 거의없을거라봅니다.
20/10/02 20:20
(수정됨) 저도 1기는 그랬는데 2기는 포르노를 넘은 스너프 필름 정도라(저에게 한정)왜 저렇게까지 해야 하지? 라는 느낌이라 좀 그렇더라구요 크크
물론 다른 분들의 취향은 존중합니다. 포르노도 수위에 따른 호오가 있으니까요.
20/10/02 20:40
인터뷰영상보면 자막이 진짜 찰지죠.
지기TV의 경우엔 거품무는 장면에서 인터뷰로 넘어가면 지기TV (버블팝)이라던가 크크
20/10/02 20:28
저는 부조리를 다룬 웹툰이나 영화같은 컨텐츠는 진짜 못보는데
훈련은 어차피 자원한거고 극한상황까지 가야 진짜 훈련이라고 생각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0/10/02 20:49
1기가 아니더라도 관심있을 사람에겐 도전정신 위주로 어필을 했고 참가자들 채용면접(?)때도 한계극복 위주로 이야기를 했고요.
그냥 남자들 내면을 건드리는 포르노 아닌가요? [내 한계를 시험하고 그걸 극복했을 때의 카타르시스]를 대리체험 하는거죠. 2기 1화를 보니 이과장님 보며 감정이입도 되고... 나였으면 어땠을까를 생각해보는 거죠. 나였으면 긴급훈련 시작부터 탈주했겠구나.... 너무 재미난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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