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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 11:37
생수
수돗물 성분은 잘 모르지만, 그냥 수돗물만 끓여서 물이 다 날라가고 나면 부산물 같은게 많이 보이길래 그 뒤로 왠지 찜찜하네요
20/10/09 11:37
집에 라면이랑 생수가 있다 -> 생수
집에 라면만 있다 -> 수돗물 (나가기 귀찮...) 라면이 없어서 사러가야 한다 -> 생수도 함께 구입해서 끓임
20/10/09 11:37
흙수저 출신이라 생수로 끓이는건 상상도 못해봤네요. 그래서 지금 돈 벌고있어도 못 끓입니다..(정수기 없어요) 아리수 믿습니다..
20/10/09 12:08
정수기 요즘 쌉니다.
온냉수 안 되고 정수만 되는 거 쓰는데 한달에 만 얼마밖에 안 돼요. 나무수저 출신인이 저도 이건 만족하며 쓰네요 흐흐
20/10/09 11:50
최근 TV에서는 다 뭐 끓일때 수돗물넣으니 입문한지 얼마안된분들이 생수쓰는비중도 조금은 될거에요.
근데 쌀도 수돗물로 씻는데 별 의미없쥬...
20/10/09 11:53
평생 수돗물로 라면 끓여먹었지만 탈난 적 없어서 그냥 수돗물. 커피 같은 것도 다 수돗물 끓여서 타는데 마시는 물만 생수로 합니다.
수돗물 마시기 겁나서 뭐 이런건 아니고 그냥 수돗물 맛이 별로라서...
20/10/09 11:57
집에서 요리하는건 모두 정수기
밖에거 사먹는 음식은 당연히 수돗물이겠죠~ 아! 쌀 씻을때는 첫물은 정수기후 2번 수돗물로 헹군후 마지막은 정수기입니다. 쌀은 첫물을 60-70% 흡수해서요~ 정수기, 생수 아니면 못먹어!!! 가 아니라 그래도 우리가족이 안심하고 먹을수있는걸 최대한 늘이는거죠~ 극과극으로 생각하는것이 아닌 할수있는만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20/10/09 11:58
수돗물도 몇십년 먹고 살았는데 큰 문제 없겠지만 그냥 식수로는 안쓰니까 결혼하고 분가하면서 정수기 달았는데 요리 할때도 수돗물 대신 맘껏 쓰니까 좋더군요.
20/10/09 12:59
수돗물 별문제 없겠지만, 자취방 수돗물이 소독냄새가 유난히 심한편이라 걍 생수씁니다.
라면끓이는데 필요한 생수를 돈으로 따지면 백원도 안하는듯... 생수가 냉장고 옆에 상온으로 항시 비치되어있어서 귀찮지도 않음..
20/10/09 18:04
집이 신축아파트면 수돗물이지만 연식이 좀 되면 배관을 못 믿기에 생수..
오래된 배관의 미물질을 못 믿는거죠. 그러나 요즘은 필터 달아서 그냥 수돗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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