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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0 03:52:03
Name 치토스
출처 페이스북
Subject [서브컬쳐] [약혐] 여러분이면 어떻게 대처 하시겠습니까?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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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장지던 파리채던 뭘 이용해서라도 직접 때려 잡는다.

2. 누군가 처리해줄 지인을 찾아서 같이 해결해 본다

3. 어쩔수 없이 집을 비우고 밤을 다른곳에서 보낸 뒤 다음날 업체를 불러 해결한다

4. 119를 부른다

죄송합니다. 약혐을 약후로 잘못 적어서 수정했습니다. 고의는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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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잘못하면
20/10/10 03:55
수정 아이콘
저걸 도대체 뭘로 죽이죠
식칼로 찍어야 하나
하늘하늘
20/10/10 09:27
수정 아이콘
휴지 뭉쳐서 잡으면 깔끔합니다. 손에 감촉도 안남음.
다시마두장
20/10/10 03:56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서브컬쳐][약후]죠?
20/10/10 03:56
수정 아이콘
괴상한 지역에 거주해본 경험이 있다보니 큰 곤충부터 도마뱀 다람쥐까지 다 잡아봤네요. 저 정도야 뭐 감정적으로는 덜덜덜스럽지만 잡기가 크게 어렵진 않을 것 같습니다.
티모대위
20/10/10 09:51
수정 아이콘
기실, 잡는 난이도는 작고 빠른 바퀴가 더 어렵긴하죠.
본문의 저놈은 보는순간 모랄빵이 나서 문제지..
조말론
20/10/10 03:58
수정 아이콘
요즘 벌레잡아주는걸로 당근마켓을 이용하던데 저건 쎄게 불러야할거같네요..
20/10/10 03:58
수정 아이콘
선 넘네..
아름다운이땅에
20/10/10 03: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도 저정도로 큰 바퀴들이 있었군요
한사영우
20/10/10 04:00
수정 아이콘
어라~ 내가 생각한 약후는 이게 아닌데.
20/10/10 04:03
수정 아이콘
직접 안잡으면 못자지 않을까요?
이런이런이런
20/10/10 04:0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지네 위에 종이 던진 다음 미친듯이 손바닥으로 내리쳐서 잡았는데

바퀴벌레가 지네보다 훨씬 빠를테니 그런 방법은 못쓰겠죠? 덜덜...
20/10/10 04:09
수정 아이콘
한국에 저리 큰 바퀴가 있다구요??
마르키아르
20/10/10 04:11
수정 아이콘
와아.... 저정도면 119 에 전화해도 되지 않을까요?

119에 전화하면 잘못된 행동일려나요?ㅡ_ㅡ;;;
타란티노
20/10/10 04:14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이 올 때 마다 총기합법화를 부르짖게 됩니다
Chasingthegoals
20/10/10 04:15
수정 아이콘
파리채 없으면 난감하긴 하겠네요
n막m장
20/10/10 04:28
수정 아이콘
일단 방어구를 잔뜩 입은 담에
에프킬라 난사...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랜슬롯
20/10/10 04:34
수정 아이콘
너무 큰데...
Janzisuka
20/10/10 04:35
수정 아이콘
대화를...하자...
저정도면 말 정도는 하겠지....
슬리미
20/10/10 11: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요즘 번역기 어플 좋은게 많으니
음란파괴왕
20/10/10 04:35
수정 아이콘
저는 신발로 때려잡습니다.
후유야
20/10/10 0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죽기살기로 잡아야할듯.. 저런게 한 공간에 있으면 잠이 안올듯
으으으 바퀴 무서워요
Locked_In
20/10/10 04:57
수정 아이콘
청소기가 제일 멀리서 쉽게 깔끔하게 잡아요. 안에서 터지지도 않고 기절해서 죽어있음.
타츠야
20/10/10 05:03
수정 아이콘
결혼 전에는 저런거 보면 어쩔 줄 몰랐는데 결혼하고 아이 키우고 하다보니 해결사가 저 밖에 없어서 이젠 저런 거 봐도 무덤덤합니다.
몽키.D.루피
20/10/10 07:4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애들 때문이라도 마음이 급하다보니 그냥 손으로 때려잡게 되더군요.
20/10/10 05:06
수정 아이콘
죠우지...
20/10/10 05:31
수정 아이콘
이사
유리한
20/10/10 05:36
수정 아이콘
당근마켓에 올리면 처리해줍니다 크크
tomsaeki
20/10/10 05:40
수정 아이콘
라드로치 라니 하하하. 저는 그냥 잡습니다.
kartagra
20/10/10 05:47
수정 아이콘
전 무서운 벌레가 있다면 청소기를 애용합니다. 가장 깔끔하게 처리되는듯..
의문의남자
20/10/10 06:32
수정 아이콘
저건 갑옷을 두른 거라 잘 죽지도 않을꺼같네요. 그리고 쎄게 누르면 터질듯
김티모
20/10/10 06:52
수정 아이콘
오래전에 빵집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바퀴벌레가 잘 먹으면 참새만해집니다 농담 아니구요.
20/10/10 06:55
수정 아이콘
일본바퀴류인거같은데 저거 이동속도가 그리 빠른편은 아니었어서 그냥 책같은걸로 터트려죽였습니다

그뒤로 한 4일간 밤에 잠 안자고 불끄고 대기타다가 스마트폰 라이트 켜고 잡고 끄고 대기타고+ 맥스포스로 겨우 잡았네요...
시무룩
20/10/10 07:38
수정 아이콘
으 진짜 너무 싫어요...
일본 살 때 제법 큰 바퀴벌레 몇번 봤었는데 그 때 마다 정신놓고 잡았던지라 기억이 없네요
뽀롱뽀롱
20/10/10 07:43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뭘 모르네요 그 자리에서 상태창을 외쳤으면 이제 스탯부여되고 저거 잡으면 1업인데 슬기로운 이세계생활 안보신듯
은 뭐야 저런게 우리나라에 있다고???
20/10/10 07:43
수정 아이콘
큰 바퀴도 파리채에 혼을 담아서 날리면 의외로 잘 잡히던...
이호철
20/10/10 07:48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까지 살던 집에 손가락 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의
저런 형태의 바퀴 종종 나왔는데,
자주 보면 그냥 밟아 죽이고 발 씻고 이럽니다..
온 가족 기본스킬이었죠.
그린벨
20/10/10 08:13
수정 아이콘
위생장갑끼고 휴지로 잡아서 밖에 버릴 것 같습니다
클로이
20/10/10 08:24
수정 아이콘
잡스라고 거품으로 굳혀서 잡는거 있어요~

그리고 저 친구 에프킬라 몇번 맞으면 그냥 갑니다
집으로돌아가야해
20/10/10 10:28
수정 아이콘
에프킬라 뿌리니까 부웅 날던데요;;
희원토끼
20/10/10 08:25
수정 아이콘
에프킬라 뿌리고 눈을 떼지않은채로 지켜보다 움직임이 잦아들면 휴지 둘둘 말은걸로 잡아서 짜부시킨뒤 변기행....으로 처리합니다..
황제의마린
20/10/10 08:2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건 엄청나네 크기가
개맹이
20/10/10 08:27
수정 아이콘
생수병사이즈보다 큰가요? 생수병을 반 잘라서 입구부분으로 씌우고 입구부분으로 바퀴약 난사하면 되거든요.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바퀴약 들고있으라 하고 없으면 목에 걸고 합니다. 자매품으로 대형깔대기도 있습니다.
다람쥐룰루
20/10/10 08:29
수정 아이콘
때리면 죽기야 하겠지만...
리처드 파인만
20/10/10 08:57
수정 아이콘
후하... 보기만해도 웅장해지네...
Broker K
20/10/10 09:05
수정 아이콘
파리채 가져왔는데 안보인다면..?
라스보라
20/10/10 09:23
수정 아이콘
에프킬라 맞는다고 바로 가지 않던데요. 저정도 사이즈는... 한참을 바둥거리면서 돌아다녀서 대 참사 났던 기억이...
주니뭐해
20/10/10 09:40
수정 아이콘
와 딱딱이네 .....
티모대위
20/10/10 09:44
수정 아이콘
원래 바퀴벌레는 플라스틱 통 하나 재활용봉투에서 꺼내들어서 덮어가지고 잡아버리는데, 쟤는 사이즈가 너무 압박이라
저거 보는 즉시 화장실 달려가서 샴푸 짜내고 비눗물 만들것 같습니다.
바퀴는 작은 놈도 에프킬라 원콤이 안 나요. 큰놈은 어림도 없음. 비눗물을 믿어봐야죠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저런 대형 사이즈는 사람 손 안닿는곳으로 숨어들어가기도 어려워서... 최소한 놓치지는 않을 듯... 멘탈은 나가도..
HA클러스터
20/10/10 10:12
수정 아이콘
전기청소기로 빨아들이고 종이팩 그날 버립니다.
동년배
20/10/10 10:39
수정 아이콘
혐오스러운게 119가 아니라 112 불러야할 듯
배고픕니다
20/10/10 11:13
수정 아이콘
서울 강북구의 오래된 빌라단지인데요...집에서 자주 출몰해요
싱크대밑에 가림막으로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그쪽 배수구에서 기어올라오는거같은데
언제 한번 날잡고 입구막을라하는데 무서워서 못하고있습니다

저도 여기 오기전까진 저런 바퀴벌레는 미국같은데서나 사는줄 알았어요
약국에서 파는 바퀴벌레용 컴뱃스프레이 제대로 뿌리면 엄청 돌아다니다가 30초안에 뒤집어집니다

워낙 커서 움직일때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벽에붙어있을때 약 제대로 안맞추면 떨어질때 날개펼칠때도 있어요
날개펼친건 딱한번밖에 못봤지만 정말 무서웠습니다....

올여름에 진짜 비가 많이와서 하수도에 물이 가득차서그런가 애새끼들이 너무많이 집에 보여서 정말 스트레스받았는데...
지금은 거의 없어져서 정말 살거같습니다
잘 아는 주제가 나오다보니 말이 엄청 길어졌읍니다...
오래된...오래된 건물을 조심하십시요....
유자농원
20/10/10 14:10
수정 아이콘
1. 날아요
2. 빨라요
씨부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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