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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3 22:50
영상 보면서 준비만 빡세게 하면 생각보다 할만 하겠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피드백 보니까 숨이 턱 막히네요.
걸어 다니는 문법오류인데 대화는 통해도 시험 보면 점수 완전 나락 찍겠습니다 전..
20/10/13 23:57
아... 저도 외국어로만 일을 하는데 부끄러워 죽겠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도대체 나는 밥벌이를 어떻게 하는것인가 저런 사람이 오면 난 어떻게 될 것인가
20/10/14 02:16
저도 외노자인데 제가 생각하는 영어를 잘하는 기준과는 좀 달라서 신선하네요. 저렇게 일상 회화로만 평가하면 그냥 외국에서 생활하기는 편하겠다 정도 느낌인데 사실 스피킹 시험이라고 하니 그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네이티브가 아닌사람이 넘기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는 벽이 2가지 있는데 한가지는 전문적인 어휘이고 두번째는 예의를 차리기 위한 관용적인 표현들인데 둘다 구어에서는 잘 드러나기 힘든부분이긴 하군요...
20/10/14 02:32
호주사는데 3년전 잠시 쉐어했던 한국계 미국인 청년이
오지인이 아닌관계로 취업상 필요하다고 해서 아이엘츠 시험봤는데 스피킹 6.5 받았다고 화가나서 씩씩대더군요 시험관인 저나 나나 영어가 모국어인데 뭐잘났다고 지가 날 그점수주냐고 발음도 자기가 더 영국식에 가까웠다고 열을 내는데 이의신청까지 했는데 답이 물어본것 이상 대답했기에 그점수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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