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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 15:03
쓰니: 하 세상 뭐이리 좁냐... 기분 더럽네
신부: 아 씨 이거 복수하는건가? 이렇게까지 해야돼?? 신랑: 자기야 왜그래, 긴장풀어 하핳. (반년뒤) 하ㅏ... 젠장
20/10/20 15:22
신부가 제일 독박 쓴 기분이겠네요
전여친 친구들이 신부 있는데서 쓰니 아는척 다했으면 끝났죠 죽을 때 까지 신부 전남친 얘기 나올 가능성도 높겠네요 쓰니야 한번씩 기억날 지는 몰라도 그걸로 끝인데 신부는 영원히... 그리고 뒤늦게 신랑이 알게되면 매우 기분이 나쁘겠지만 결혼식 때 몰랐으면 최악은 면했을 꺼라고 봅니다 만에 하나 결혼식 도중에 눈치챘으면 신랑 기분이 최악이라고 봅니다
20/10/20 19:39
그냥 너무 사람좋은 전여친을 어울릴만한 상대에게 소개해줬다 정도요 크
너무 좋은 사람인데 나랑 안맞고 상대는 물론 저랑 친한 여사친으로 알고 소개 받은거구요 다행이 남자쪽은 인터넷과 거리가 멀어서 이정도는 말할 수 있
20/10/20 19:38
아 진짜 좋은 사람인데..저랑 너무 안맞아서요. 게다가 결혼 생각도 없고 이친구는 완전 아이를 갖고 엑티브한걸 좋아하고..
저랑 상극이라..사귈때는 좋았는데 헤어질때도 그냥 안맞는다고 친구로 다시 지내자고 했었는데 마침 사회에서 알게된 친구놈이 정말 성실하고 딱 좋은 상대라 소개해줬고 5개월쯤 지나서 결혼했었네욤
20/10/20 19:41
예전에 어린시절부터 삶을 연재로 쓸까 하다가 와인글 올리다 날린 이후로 글을 안써서...
창세기전2 리메이크는 꼭 겜게에 쓰겠슴돠
20/10/20 19:33
;;;손님 받다 들어왔는데;;;댓글이 덜덜...
주변에서 특이하다곤 하는데 그래도 마음 맞는 친구끼리 사귀어서 그런가 헤어지고 친구로 남거나 내가 보기에 이사람은 나랑 결혼은 아니어도 다른 사람하고는 정말 잘 어울리겠다는 사람있으면 소개해줍니다. 물론 한쪽은 모르게 소개해주지만요.. 결혼은 1커플 소개는 4커플 있긴한데..뭐 아직도 잘 지냅니다 이게 썰같은걸 인터넷에 남겼다가 괜히 문제 될까봐 그냥 관계 다 아는 지인들 사이에선 이걸로 많이 놀려요 전 여친 결혼식장 갔는데 일부러 제 대학cc들만 모아서 한테이블에 안내한다던가 이름표에 x걸프랜드 테이블 이라고 장난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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