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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1 16:24
저기서 배식 나오는 난이나 짜파티도 의심안하고 먹어도 될 정도죠.
함부로 뭐 사먹기 힘든 동네인 점과 대량급식인걸 감안하면 매우 훌륭합니다. ...별 맛은 없지만..
20/10/21 16:25
시크교도 사원 궁금하시면 빠니보틀이 가서 밥 얻어먹고 자고 온거 보면 리얼 현지체험 지대로 입니다 크크크
아니 어떻게 그러지....
20/10/21 16:28
아 안전 그런문제가 아니라 그냥 다 눈 2개달린 사람인데 나 혼자 외눈박이 느낌?? 그런 기분때문에요.
저는 솔직히 못할꺼 같습니다 크크
20/10/21 16:26
충분히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
고대인 입장에서 못 먹을 더러운 물을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물로 바꾸는 것도 마법이겠죠.
20/10/21 16:38
겐지스강은 정말
뉴델리 출장갔다와서 봤는데 그 더러운 물에 온갖것이 다 떠 있는거 보고 할말이 없었습니다. 뭐가 성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20/10/21 16:44
빠니보틀 유튜브에 나왔던 거기군요. 무료로 밥주고 재워줘서 오는 사람이 엄청 많은데 인도 하면 떠오르는 위생상태가 생각 안날정도로 깨끗하게 관리 하더군요. 보다 놀랐음.
20/10/21 17:02
어디서 들어본 지명이다 싶더니만 은하영웅전설에서 본거였네요. 찾아보니 이 도시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시크교는 문명과 유로파에서나 들어봤는데 아직도 현존한건 처음알았네요.
20/10/21 17:03
성전, 성소 관리를 첨단청소기계로 깨끗이 청소하는게 오히려 정상이죠
갠지스강같은곳은 무슨.... 귀신들린것마냥 똥물보다 더한곳을 만들어놨어요
20/10/21 18:10
재작년에 갔다왔는데 진짜 힘들게 갔던지라 보고 울컥했던 적이 있네요
1. 바닥에 카펫도 깔려있는데 생각보다 매우 깨끗합니다. 물에 젖은 카펫이지만 청소를 진짜 24시간 합니다. 2. 저기서 볼 일을 보진 않습니다. ( 채식만 하는 지역이라 아마 그래도 깨끗하지 않을까............................................싶네요) - 화장실은 기억이 안나네요. 3. 샤워라기보단 사실 물에 들어갔다 나오는 거라 사실 케리비안베이 수준이지 않을까..싶습니다. ( 파도풀장보다 밀도 낮음.)
20/10/21 20:59
황금사원에서 숙박했었네요.
인도도 인도 나름이라고 힌두교가 많은 동네, 불교도 많은 동네, 이슬람이 많은 동네, 시크교도 동네 다 다릅니다. 인종도, 동네 분위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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