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0/26 22:43:54
Name 판을흔들어라
출처 게임야화
Subject [유머] 우리나라 영화 드라마 게임에 고증이 개판인 이유

EH7KFCo.jpg
Fg0WUEY.jpg
dydczdt.jpg
Egm5yL5.jpg
uj7mkTo.jpgQNpTXcJ.jpg
NnY3Zen.jpg
w7AOB9N.jpg
CWfm2vV.jpg

자문료 개념이 없기에....




ps. 게임야화는 섭외시 출연료부터 말한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군-
20/10/26 22:52
수정 아이콘
사실 그냥 기획자들이 책을 안읽고 게을러서...
솔직히 게임에서의 고증은 딱히 학자들 부를것 까지도 없고, 구글검색하고 나무위키만 뒤져도 될 수준이거든요;; 그걸 안해요;;
20/10/26 22:56
수정 아이콘
공감, 그정도만 해도 잘 모르는 라이트 유저는 "우와 그렇구나" 하는거고, 찐덕들도 "오 이정도나 팠어?" 대단한데 하는거죠 크
리자몽
20/10/26 23:03
수정 아이콘
추천버튼이 필요합니다

솔직히 요즘 시대에 고증 못살리늨건 게으른거죠

구글만 두드려도 역사, 복식, 성 모양 등등 다 뜨는데 말입니다
-안군-
20/10/26 23:11
수정 아이콘
마인드의 문제에요. 예전에 1~2차대전 공중전을 배경으로 한 게임을 개발한적이 있는데, 제로센이 무스탕보다 몸빵이 좋은게 말이돼냐고... 그래서 데이터입력 다시하라 했더니 어차피 나중에 나오는 기체인데 더 쎄야하지 않냐며;;
아니 그럼 그냥 적기 수를 늘리던지, 선회각을 작게 해서 맞추기 힘들게 하던지!! (참고로 전 프로그래머..)
결국 겁나싸우고 제가 얘기한대로 수정하긴 했는데.. 하.. 진짜...
유자농원
20/10/26 23:04
수정 아이콘
국내는 기획자 자체를 제대로 안쓰니까...
프로그래머 파트돌리고 그러니까요.
문과고용 생각자체가 별로 없나생각이 들더라구요 몇년 듣다가 최근 2~3년은 근황을 못들어서 확신까지는 아닌데
센터내꼬야
20/10/26 23:04
수정 아이콘
자문료 개념이 없을리가..... 자문료 다 주고 제작해요.
소규모 자본의 게임회사가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자문료 없이 할리가요..
최소한 고증이 자문료 없어서 안된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그냥 제작여건 (결론은 제작비) 문제인거죠.
체크카드
20/10/26 23:40
수정 아이콘
검은 옷 입으신분이 우리나라 유일의 이집트 고고학 전공 박사인데 저분이 실제로 격은 일을 말씀하신 거라..
임용한 박사님이 예로 든건 게임뿐 아니라 티비 매체 제작에도 제작비 구성에 자문료는 아에 없다는 내용 입니다.
제작비 문제로 자문료를 책정 안했다면 자문을 받는거 자체를 안해야하는데 자문료 안주고 자문받으려고 하는 행태가 만연해 있다는 말이겠죠
20/10/27 13:25
수정 아이콘
저분들이 저기 나와서 거짓말 했다면.. 해당 게임사나 관련회사가 즉시 고소했겠죠...
스덕선생
20/10/27 00:08
수정 아이콘
저런건 다 부차적인거고 그냥 주요 이용계층이 그런거에 관심 없어서입니다. 고증 잘했다고 시청률 나오고, 판매량 늘면 하지 말라고 해도 알아서 합니다.

현실은 각종 드라마 고증같은거 킹무갓키나 자칭 역덕들이나 난리치지 실질적인 지표인 시청률엔 전혀 변화가 없으니까요.
둘리배
20/10/27 00:47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시장논리에 기반해서 움직이지 고증 자체가 돈이 안되면 거기에 지출하는 건 어찌보면 고집인거죠.
스카야
20/10/27 07:35
수정 아이콘
맞죠 돈도 안되고 시끄럽기만 한데 신경을 써줄리가..
주먹쥐고휘둘러
20/10/27 01:01
수정 아이콘
고증이 중요한게 고증 그 자체보단 소품처럼 시청자가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들도 공들여 만드는 작품이면 그 외의 요소들은 제작진이 더 고민해서 만들었을거라 할 수 있는... 일종의 방증으로 작용하기때문이라 봅니다.

몇몇 부분에서 뭥미 싶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트랜디 사극임에도 훌륭한 고증을 보여준 추노나 사극 명작하면 항상 꼽히는 용의 눈물, 근래의 HBO드라마 체르노빌처럼 고증이 괜찮다 소리 듣는 작품치고 똥망작은 드물고 나중에도 명작으로 회자되는 경우가 많지만 고증이 엉망인 작품은 똥망작인 경우가 많고 시간 지나서 명작이라 불리는 경우가 거의 없죠.
20/10/27 13:26
수정 아이콘
넷플렉스 킹덤....ㅜㅜ
The)UnderTaker
20/10/27 01:22
수정 아이콘
재미만 있으면 그깟 고증따위죠
20/10/27 11:48
수정 아이콘
아더왕이 여자인 게임이 그렇게 잘나가는데 고증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드러나다
20/10/28 08:40
수정 아이콘
방향성에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내가 갈수없는 시대를 최대한 컴퓨터로라도 현실적으로 느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고증에 최선을 다하는 방향.
에이 어차피 게임 그까짓거 다 판타지인데 뭐 어때!라는 방향..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1945 [LOL] 빼앗긴 세레모니... [39] Lord Be Goja10942 20/10/27 10942
401944 [유머] 또 빼앗긴 아싸 [27] KOS-MOS14331 20/10/27 14331
401943 [게임] (약후) 만랩 탱커 [19] KOS-MOS11426 20/10/27 11426
401942 [유머] 역시 원조 맛집은 달라 [35] 짱구12906 20/10/27 12906
401941 [유머] 여직원.. 소개팅..주선.jpg [39] 끄엑꾸엑16284 20/10/27 16284
401940 [유머] 실제 직방에 뜬 원룸 [30] 와칸나이17262 20/10/27 17262
401939 [유머] 재미 대한민국 동포들이 트럼프를 지지해야하는 이유 [22] 흰긴수염돌고래12116 20/10/27 12116
401937 [기타] (후방주의) 요즘 유행하는 등산복 패션입고 운동간 심으뜸.JPGIF [25] insane18332 20/10/27 18332
401936 [LOL] 2020년 쑤닝 요약 정리.jpg [32] insane12808 20/10/27 12808
401935 [기타] 감스트 3대운동 측정은 몇 kg.jpg ??? [17] insane10723 20/10/27 10723
401934 [스포츠] FIFA 99부터 2019까지 개근한 축구선수 [12] 내설수8427 20/10/27 8427
401933 [유머] 미군의 실전적인 베개싸움 [12] 이호철11215 20/10/27 11215
401932 [유머] 한자해석 甲 [21] 판을흔들어라13560 20/10/26 13560
401931 [연예인] 홍콩스타 주윤발과 오맹달의 일화 [8] 치토스10864 20/10/26 10864
401930 [기타] 호떡류 갑 [17] 쎌라비9631 20/10/26 9631
401929 [기타] 연예인이 죽건 말건 전혀 불쌍하지 않다는 디시인 [83] 성아연15390 20/10/26 15390
401928 [기타] 주식투자자 분류 [17] 퀀텀리프10363 20/10/26 10363
401927 [LOL] G2의 부진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feat.LPL [32] 여기13849 20/10/26 13849
401926 [게임] [콘솔] 배틀그라운드 XSX와 PS5에서 60프레임, XSS에서 30프레임 [20] 아케이드6402 20/10/26 6402
401925 [기타] 남자에게 있어서 가장 큰 굴욕 [22] 퍼블레인12929 20/10/26 12929
401923 [서브컬쳐] 건담에도 유행의 악역영애물이! [4] 이호철7666 20/10/26 7666
401922 [게임] (루머) 닐 드럭만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3, 진정한 너티독의 도전이 될 것" [36] 11115 20/10/26 11115
401921 [유머] 우리나라 영화 드라마 게임에 고증이 개판인 이유 [16] 판을흔들어라10437 20/10/26 104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