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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8 10:31:57
Name 김티모
File #1 unnamed_(2).png (350.9 KB), Download : 58
출처 그림은 퀴튜브, 썰은 본방 본 제 귀
Subject [LOL] 드디어 밝혀진 오정손 19KT 팬미팅 불참 이유


정제승 전 KT코치 피셜

경기가 끝나면 높으신 분들이 격려의 방으로 초대해서 많은 격려를 받았다고 합니다 ㅠㅠ

맨날 졌으니 맨날 격려받으신듯... 나중에 손스타만 팬미팅 나온건 손스타는 빼줬다고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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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메이커
20/10/28 10:33
수정 아이콘
하...
박수영
20/10/28 10:33
수정 아이콘
저날 라이브로 봤는데 리뷰 끝나자마자 대놓고 그걸 물어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크크크 돌려서 말한것도 아니고 진짜 스트레이트로 꽂아서 물어봤어요
GjCKetaHi
20/10/28 12:01
수정 아이콘
저런 비하인드를 알고 있으니 물어볼 수 있었던게 아닐까요?
20/10/28 10:33
수정 아이콘
이런 비하인드가 크크크크
하쿠나마타타
20/10/28 10:34
수정 아이콘
앗....
취준공룡죠르디
20/10/28 10:34
수정 아이콘
정코치...잘좀해보자고 응?
20/10/28 10:34
수정 아이콘
격려의방 크크 생각도 못했네요.
20/10/28 10:35
수정 아이콘
격려의 방인가 진실의 방인가 대격변인가
20/10/28 10:35
수정 아이콘
격려의방 돌아버리겠네 크크크크
강동원
20/10/28 10:36
수정 아이콘
아 격려의 방이면 어쩔 수 없지 크크크크
카루오스
20/10/28 10:36
수정 아이콘
사실상 정신과 시간의 방 크크
시린비
20/10/28 10:36
수정 아이콘
높으신분들 : 자, 격려의 방으로. 자네 지금 이 성적은 어떻게 된건가 우리가 투자를 얼마를 했는데 헤이 유
20/10/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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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해서 미안하다!
박수영
20/10/28 10:36
수정 아이콘
근데 중국체류 기간이 늘어나면 다들 한국말이 잘 안나오긴 하나봐요 루키는 체류기간이 너무 길어서 그랬나 싶었는데 저날 정제승 코치도 말이 약간 어눌해져 있더군요 그래서 정제승 코치가 먼저 말하면 강퀴가 다시 정리해줌 크크
페로몬아돌
20/10/28 10:37
수정 아이콘
더샤이는 그런게 없는거 보면 중국말 배우긴 싫은건가 싶기도 하고 크크크
AppleDog
20/10/28 11:13
수정 아이콘
더샤이는 중국말 아예 안배운것 같던데요... 작년까지는 그냥 단어 몇개로 대화하고 통역이나 루키가 대신 말해주는 수준.
최근에 본격적으로 중국어 배우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는 쉬운문장 몇가지 말하는 수준이더군요.
허저비
20/10/28 11:18
수정 아이콘
"말해주세요 퍼플 X신밴픽해서 진거니까"
시니스터
20/10/28 11:15
수정 아이콘
연애를 안해서...

연애하면 금방 배울텐데 말입니다
페로몬아돌
20/10/28 10:37
수정 아이콘
조인트 까였나 보네 크크크크
뽀롱뽀롱
20/10/28 10:39
수정 아이콘
자네 요즘 게임이 힘든가?
뭐 어려운 일이나 아니면 가 내에 우환이라도 있는가?
이도 저도 아니면 그렇게 생각이 많아 보이는 이유를 말해줄 수 있는가?
20/10/28 10:40
수정 아이콘
?????? : 자네들 격려를 계속 받고 싶어서 이러는거지?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댄디팬
20/10/28 10:40
수정 아이콘
모데궁 당하고 있었구나...아이고 고생많으셨겠네요
20/10/28 10:4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와...
20/10/28 10:43
수정 아이콘
킹정합니다..... 고생하셨네요
더치커피
20/10/28 10:45
수정 아이콘
베릴 결승준비 안하고 저기서 뭐하나요?
올해는다르다
20/10/28 10:45
수정 아이콘
우린 그런줄도 모르고.. ㅠㅜㅠ
20/10/28 10:46
수정 아이콘
아... 인정...
이십사연벙
20/10/28 10:46
수정 아이콘
하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일개코치가 뭐라고 선수 버리고 튀는 판단을 독단적으로 할까요. 높으신분들의 뜻이 있으셨겠지..
뚜루루루루루쨘~
20/10/28 10:48
수정 아이콘
높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를 말하는거죠? 프론트?
김티모
20/10/28 10:54
수정 아이콘
당시 이스포츠쪽 프론트 직원은 한명 뿐이었다고 하니 아마 KT스포츠 대표이사나 그런 분 같네요.
뚜루루루루루쨘~
20/10/28 10:5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솔직히 매번 불려갔을까 싶긴한데....
20/10/28 10:53
수정 아이콘
KT에 운영하는 사람이 있긴해요?
근데 왜 관리를 그따구로...
20/10/28 11:04
수정 아이콘
뭔가 하는게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건 아니죠
보라준
20/10/28 10:58
수정 아이콘
미안하다 ㅠㅠ
20/10/28 10:59
수정 아이콘
질때마다 단체로 모데궁맞으셨구나...
아...
후유야
20/10/28 11:01
수정 아이콘
아 다크나이트 오정
몰라봤다..
아웅이
20/10/28 11:01
수정 아이콘
얼마나 억울했을까..크크크크
20/10/28 11:07
수정 아이콘
저때 프론트 직원 한자리수에 실무 보는분 한분인가 그랬던걸로 썰나 왔을텐데... 그럼 단장급이 매 경기때마다 오셧던건가..
아니면 썰이 잘못된건가..
뭐 뭐든 저당시 운영이 개판이었다는건 다 수긍할듯..
시무룩
20/10/28 11:11
수정 아이콘
설마 도망갔겠어 했는데 진짜 설마가 맞네요
우린 모데 궁인줄도 모르고 그저 ㅠㅠ
20/10/28 11:12
수정 아이콘
수은 없으면 어쩔수없지 크크
Cazellnu
20/10/28 11:13
수정 아이콘
우리는 게임을 못해요
우리는 게임을 드럽게 못해요

이런소리 들었을거 같은데
20/10/28 11:21
수정 아이콘
참... 남 욕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20/10/28 11:23
수정 아이콘
?? : 패배팀 감독 어서오고
제가la에있을때
20/10/28 11:36
수정 아이콘
격려의방 ㅠㅠ
티모대위
20/10/28 11:39
수정 아이콘
이래서 팬미팅 불참 건으로는 안깠습니다
미카엘
20/10/28 1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높으신 분들께 감독이 강하게 어필을 했어야죠. 격려해 주시는 건 감사한데(지금 개 못해서 까이는 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데) 지금은 선수들 데리고 팬미팅 가는 게 팬들에 대한 도리다. 다른 팀도 다 그렇게 한다. 그냥 의지가 없었던 거죠. 쉴드 칠 거리가 안 됩니다.
열혈둥이
20/10/28 12:44
수정 아이콘
그건 맨날 이기는 어지간한 강팀 코치도 성격이 강해야 겨우 할수있을것같은데
그때 당시 KT 코치진이 그렇게 말한다구요? 판타지소설이죠 그건
미카엘
20/10/28 13:45
수정 아이콘
자세하게 설명하기에는 제 신상이 드러나서 꺼려지지만 저도 잘못된 것 제 목줄 잡고 있는 분께 건의 드렸다가 2년 넘게 개고생하고 결국은 나왔습니다. 의지의 문제 맞습니다.
스테비아
20/10/28 12:58
수정 아이콘
와 이게 의지로 되는 문제라니
미카엘
20/10/28 13:45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20/10/28 13:28
수정 아이콘
현실세계에서 누가 밥줄한테 그렇게 말해요. 제발좀...
미카엘
20/10/28 13:45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일단 저는 그랬습니다.
하얀마녀
20/10/28 13:31
수정 아이콘
사실 평사원도 의지만 있으면 회장님이나 사장님에게 직접 건의 할 수도 있죠..... 출퇴근하시는 길목에 쳐들어간다던가....그러니까 우리회사 문제많다 얘기하는건 그냥 의지가 없는거라고 봐야....?
미카엘
20/10/28 13:46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맞는 걸 하려면 본인의 무언가를 걸어야죠. 그렇게 진 선수들만 병풍처럼 벌 세우는 게 맞는 일이었습니까?
하얀마녀
20/10/28 13:52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나는 했었는데?'가 요지인 얘기를 '꼰대같다'라고 하더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 했었고 그래서 회사 짤려서(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스스로는 자발적 퇴직이었다고 한달에도 몇 번씩 되새기곤 합니다만) 나오고 현재는 자영업자입니다만..... 회사생활 하는 친구들한테 '너는 의지가 없어서 그래'라는 얘기는 절대 안합니다....
미카엘
20/10/28 13:55
수정 아이콘
네 저 꼰대 맞습니다. 하지만 저 건은 잘 돌려서 얘기할 수 있죠. 최종적으로는 KT라는 팀에 마이너스 이미지가 된 건이니까요. 그렇지만 하얀마녀님의 말씀은 저도 절실하게 느껴서 강요는 안 합니다. 단지 좀더 옳은 방향으로 못 했다는 것은 사실이라는 것에서 저렇게 쓴 겁니다. 더 꼰대스러워질 것 같으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하얀마녀
20/10/28 13:57
수정 아이콘
네... 말씀대로 그렇게 하는게 좀 더 옳은 방향이었을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걸 행할 수 있는 인물은 많지가 않으니.... 원론적으로 따지자면 당시에 KT 감코진이 좀 더 굳은 의지로 옳다고 생각하는 일(팬들과의 피드백)을 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지 못한 것데 대해서 책망하기는 어렵다... 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니 세바요스
20/10/28 11:56
수정 아이콘
격려의 방 크크크 이건 어쩔 수 없지..
20/10/28 12:09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이..
wersdfhr
20/10/28 12:18
수정 아이콘
아 모데궁은 어쩔 수 없지
20/10/28 14:19
수정 아이콘
수은 안 올린 오정손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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