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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8 16:15
옛날 터키 안타리아쪽 갔을때 저런 숙소가 있었습니다.
절벽 고성처럼 호텔이 되어 있어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아내랑 발코니쪽 절벽 아래로 계단 내려가면서 노을 끝내주는구나하면서도 파도를 보고 있자니 무섭더군요. 더 밑으로 내려갈 생각은 안들었는데.. 그때도 태풍이나 파도가 아주 높이 치면 일단 아래 계단은 지금도 파도치면 잠기는데 위 숙소랑 바다쪽 광장은 안전할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밤이 늦어도 절벽쪽 통로 통제 안하는거 보고 사람 죽기는 딱 좋겠다 했습니다.
20/10/28 16:44
아니... 아파트 지을 동안 저렇게 높은 파도까진 아니더라도...
1층 넘치는 파도는 1년에 한번 정도는 충분히 왔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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