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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2 13:44:22
Name 끄엑꾸엑
File #1 Screenshot_20201102_133629~2.png (42.2 KB), Download : 51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회사원들.. 가장 싫은 상황.jpg


기러기 상사가 저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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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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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좋던데..
20/11/02 13:45
수정 아이콘
투플 한우면 얘기가 좀 다른데..
20/11/02 13:47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니까 이유 없이 한우를 사줄 리가 없자나..? 뭔가 조졌거나 앞으로 조져지겠네요
20/11/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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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유없는 비싼 소고기는 없더군요
회색의 간달프
20/11/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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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비싼 회를 갑자기 1대1로 사주더니
니가 희생해라. 라고 하더군요.크크크
20/11/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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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회사 나가란 거였어요?
회색의 간달프
20/11/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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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고 고과 똥 뿌리고
딴 부서로 팔아넘기더군요.크크크
두가지를 한번에 하는 쓰레기는 처음 겪어봤죠.
20/11/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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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플 한우면 침부터 고이는....
삼겹살이면 나쁜 상사지만 1인분당 단가 4만원 넘어가면 어이쿠 제가 미리 예약잡아놓겠습니다 하지 않나요..
칠데이즈
20/11/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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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넘어가면 좀 그런데 1차만 저렇게 먹는다면야 환영이요...
나막신
20/11/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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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백종원이 투쁠한우로 한 요리해줘도 회식은 거르는게 맞죠 3일굶는게 나음
20/11/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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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투쁠 한우라도 당일 회식은 극혐입니다.
20/11/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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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는 어쩔수없지
힝구펀치
20/11/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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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만 한다는 전제 하에 고기 회식 좋아요 전
김아무개
20/11/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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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1차가 새벽1시까지 간걸 겪어봐서 전 그닥..
번개크리퍼
20/11/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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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먹으면서
자네 이 회사에 얼마나 다녔지?
회사 사정 잘 알고 있지?
소리 들으면
Bukayo Saka_7
20/11/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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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상사 생각나네요..
시린비
20/11/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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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쓰리뿔한우? 라는게 있어도 싫어요 천상의 음식이라도 싫어요 가는길에 사이다 한캔 하고말지
저흰 진짜 끝나기 직전에 저러는데 하...
담배상품권
20/11/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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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술사준다면 아무래도 좋아서...
치키타
20/11/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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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닫고 입만 열면 되니까..
영양만점치킨
20/11/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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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쁠한우면 고민좀 해봐야겠는데요
페로몬아돌
20/11/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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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은 뭐라도 좋긴 한데 1대1만 아니면 됨 크크크크
허저비
20/11/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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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쁠 한우라면 공포입니다. 무슨 얘기를 하려고 안하던 짓을 해...?
무한상사 정준하 과장 정리해고 될때가 머리에 스치운다
츠라빈스카야
20/11/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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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마음으로 사주는건 돼지고기까지입니다...라는 글이 있었죠.
섹무새
20/11/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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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회식은 좋더군요.
2차 넘어가는 순간 힘듦 ㅠ
20060828
20/11/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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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도 싫다고??
모찌피치모찌피치
20/11/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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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투뿔한우고 뭐고 회식보다는 그냥 집에서 삼각김밥 까먹는 게 언제나 항상 더 좋아요. 시끄러운 것도 싫어하고 술도 싫어하고 정장도 싫어하고... 진짜 앞으로 매일 저녁 회식으로 투뿔한우 대접해준대도 선택할 수 있다면 하루도 안 나갈 겁니다.
20/11/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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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기는 커녕 포상인데요?
다리기
20/11/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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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는 커녕 삼겹살만 돼도 환영입니다.
무한으로 구워요 무한으로 먹어요 무한으로 마셔요
한 다음에 집에서 배 꺼질때까지 영화보고 게임하고 놀다가 자고 일어나서 술병 났다고 병가..

이러면 좋겠는데 현실은 회식을 안하네요 하핫
다이어트
20/11/02 14:00
수정 아이콘
고기만 먹고 집에 가면 최고 / 한우도 사줬는데 어디가냐면서 새벽까지 붙잡으면 극혐...
노령견
20/11/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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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싫은 자리면 세상 어떤 산해진미를 사줘도 싫습니다. 혼자 굶는 게 낫지.
handrake
20/11/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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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더라도 전 집에서 혼자 치맥하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제가 상사입장입니다....
20/11/02 14:02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걍 싫어요..
회식문화 사라졌으면
20/11/02 14:04
수정 아이콘
투플 할애비도 시름.
Pygmalion
20/11/02 14:07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니 의외로 인싸 or 술꾼 or 고기덕후 아재가 많군요.
역시 관록의 PGR 답네요.

저야 물론 슈퍼 아싸라 암만 한우라도 싫습니다. 크크크
한국안망했으면
20/11/02 14:07
수정 아이콘
와 이정도구나
20/11/02 14:09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그래도 뭐 먹고 대충이야기 하는건데 원수같은 사이아니면 애초에 같이 가잔 이야기도 안할테니 투뿔한우면 좋을것 같은데
유료도로당
20/11/02 14:11
수정 아이콘
말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수있지요. 웬만하면 투뿔한우면 인정인데 진짜 싫은 상사면 무슨 산해진미를 줘도 싫을거라서...
근데 저렇게 갑작스럽게 제안하는 회식은 거절할수있는 명분도 충분히 있지 않아서 괜찮지 않나요? (아 저 중요한 선약이 있어서..) 오히려 미리 잡아놔서 못 빼는 회식이 더 싫을듯.
20/11/02 14:11
수정 아이콘
아... 이렇게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상사들이 자꾸 그러는거군요. 저는 헌드레드플러스라도 싫습니다.
차차웅
20/11/02 14:11
수정 아이콘
갑자기 위하는척 두개 빼면
고민 정도는 해볼듯하네요
FRONTIER SETTER
20/11/02 14:12
수정 아이콘
저녁 굶기 vs 투플 한우 회식 = 건강을 위한 간헐적 단식이라 치고 그냥 집에서 굶겠습니다
방과후티타임
20/11/02 14:12
수정 아이콘
약속 없을때 한우 회식이면 괜찮은데,
단, 한우맛따윈 기억에서 날아갈만큼 술을 먹이지만 않는다면요....
센터내꼬야
20/11/02 14:13
수정 아이콘
기러기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셔야합니다.
투쁠은 미끼 상품일 확률이 높아요.
친구가 기러기 선배 이야기해줬는데 진짜 제일 조심해야할 상사더군요.
일찍일어나자
20/11/02 14:13
수정 아이콘
전 고기도 회식도 좋아요~
단 싫어하는 사람이 먹자고 하면 싫어요~
신동엽
20/11/02 14:17
수정 아이콘
저희 팀원들이 5명이서 삼겹살 40만원 나오니까
위에서 절레절레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고기한번사주십시오 하는데 맨날 크크크
20/11/02 14:19
수정 아이콘
투쁠 한우면 감사히 먹을 수 있습니다 크크
20/11/02 14:22
수정 아이콘
한우+술인데 안가요..? 한우만 먹고와도 이득인데
몽쉘군
20/11/02 14:47
수정 아이콘
들어가는건 쉬우나 빠지는게 어렵죠 보통...
20/11/02 19:34
수정 아이콘
흠.. 제가 회식을 좋아하는 건가봐요 크크 전 2차로 노래방가고 3차 호프 이런것도 재밌던데..
20/11/02 14:24
수정 아이콘
투뿔 한우여도 회식은 절레절레. 점심 회식 아니면 저녁 회식은 아리아께도.. 아니 아리아께 정도면 생각해보겠습니다(?)
컵밥에 TV로 연결해서 보는 트위치 스트리밍이 갸꿀이죠
아이스블루
20/11/02 14:24
수정 아이콘
회식 정말 싫음

투플 한우 안먹고 집에서 컵라면 먹는게 더 나아요
20/11/02 14:25
수정 아이콘
술 안마셔도 되면 좋습니다. 근데, 그런 부서가 별로 없죠.
20/11/02 14:26
수정 아이콘
안감
리자몽
20/11/02 14:26
수정 아이콘
1차만 간다면 뭘 먹든 좋은데 2차 넘어가면 투뿔한우, 와규, 참치를 사줘도 싫네요

제가 술에 약해서 어짜피 2차 넘어가면 맛 기억도 제대로 못하고 정신만 겨우 잡고 있거든요
히히힣
20/11/02 14:33
수정 아이콘
비단 이 일 뿐 아니라 뭐 피지알 하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나 사람들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
누구에겐 포상이지만 누구에겐 죽을 만큼 싫을 수 있다는 것
그러므로 예상치 못한 당일 회식은 누군가에겐 폭력과도 같은 것
자제 해야죠. 미리 알려 주는 것도 아니고..
탄산맨
20/11/02 14:33
수정 아이콘
"저녁먹고 하자"
20/11/02 14:42
수정 아이콘
어휴 절대 노노
몽쉘군
20/11/02 14:47
수정 아이콘
이유없는 공짜소고기는 이세상에 존재하지않는다..
이십사연벙
20/11/02 14:49
수정 아이콘
저는 뭐 분기별로 하루정도는 그냥 회사에 주는셈치고 기왕 가는거 재밌게 놀고 기분좀 맞춰드리자는 입장이긴한데,
단 하루의 회식조차도 꼰대취급 하는게 요즘 추세긴 하더군요.

2주에 한번씩 사람 불러서 몇차고 끌고다니는건 좀 선넘긴한데..요새도 그렇게 회식 자주하는 회사 많이 있나요?
바람의 빛
20/11/02 14:50
수정 아이콘
https://creasy.tistory.com/967

이게 떠오르네요...
20/11/02 14:50
수정 아이콘
그냥 내 돈으로 사먹고 말지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저녁은 제발 가족과 함께;;
코우사카 호노카
20/11/02 14:54
수정 아이콘
그냥 앉아있는것만으로도 정신에 도트뎀 들어옵니다.
지금 우리
20/11/02 14:57
수정 아이콘
이건 사람차이..
입차년차 1,2년에 나이차 얼마안나고 평소에 잘지내면 뭐 좋지요. 개당 2000원 짜리 닭꼬치에 생맥만해도 좋습니다.
근데 나이차이 좀 나거나, 꼰...스러우면 미슐랭3스타 오마카세 가자고 해도 싫습니다
-안군-
20/11/02 15:02
수정 아이콘
순수한 호의는 돼지고기까지입니다. 이건 진리에요.
20/11/02 15:0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야근할게요
개념은?
20/11/02 15:18
수정 아이콘
요샌 코로나 때문에 회식 거의 못하지 않나요..?
플레인
20/11/02 15:20
수정 아이콘
며칠 전에 미리 공지+2차 강요 안함+정시에 퇴근하고 회식감+술자리에서 꼰대짓 안함
정도의 옵션이 갖춰지면 행복회식인데, 모두 맞춰지는 경우를 거의 본적이 없어서.. 그냥 집에 가서 컵밥 먹겠습니다.
프링글스
20/11/02 15:40
수정 아이콘
저번에 팀장이 야근날 뜬금 야근 취소되고 저녁 회식 얘기 나오길래 가기싫어서 "저 약속있습니다" 라고 했더니 한시간뒤에 와서 하는 말이 "야근이었으니 약속 원래 안잡았을텐데 언제 그 약속 잡았냐고... 근무시간에 휴대폰 만진거냐" 이러더라구요.. 그 뒤로는 회식 참석을 일체 안하고 있네요
백년지기
20/11/02 15:42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에 절대로절대로 공짜는 없습니다.
서지훈'카리스
20/11/02 15:47
수정 아이콘
소고기 회식 수고했다고 할때도 많은데
벽제갈비 가서 먹기도 하고
소고기라고 뭔 이유가 꼭 있나요? 3군데 다녔지만 잘 모르겠네요 비싼거 사준다고 이상한 거 시킨 적이 없어서
20/11/02 15:52
수정 아이콘
이상한거 시키더라도 이미 결정한걸텐데 소고기 안먹는다고 안시킬것도 아닐텐데 크크
유자농원
20/11/02 15:50
수정 아이콘
맛있어요 맛있더라구요 딱히 뭐 대가성도없었고
그래도 그냥 집가능게나음
20/11/02 16:36
수정 아이콘
정말 케바케죠.
회식자리에서 뻘소리만 안하면. 회식 정말 좋아라 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좋아하는 친구들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친구들은 또 싫어하고.
굳이 싫어하는 친구들이랑 회식 같이 할 이유없죠.
좋아 하는 사람들끼리 먹으면 되지..
회식비 명목으로 나온 비용인데... 다른데 사용하면 그것도 오용이니.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먹으면 됩니다.
카라카스
20/11/02 16:38
수정 아이콘
회식하느니 집까지 뛰어가서 물 마십니다
20/11/02 17:28
수정 아이콘
전 그냥 가서 쉬는게 좋더라구요. 아무리 비싸고 좋은 음식일지라도
20/11/02 17:49
수정 아이콘
게이트 벗어나면 남이라 같이 음료하나라도 먹고 싶지 않아요.
자연스러운
20/11/02 22:22
수정 아이콘
와 웃기네요. 100만원쯤 주면 같이 회식 가주겠습니다.

고기사주고 내시간을뺐고 술을 먹인다니... 어이가 없어서
가만히 손을 잡으
20/11/02 23:28
수정 아이콘
회식 싫으시면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하세요. 이런건 스택을 쌓아야지요.
바람의바람
20/11/03 10:39
수정 아이콘
회식은 소고기 아니라 3성 미슐랭 이라도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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