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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 17:25
남친이 그냥 30분이면 갈 거리를 1시간 이상 운전하며 출근을 하면 뭐 말다한거 같긴 한데...
김포쪽에 있는 회사라 어쩔수 없이 픽업해서 가시는 케이스를 보긴 했어서 뭐라 말을 몬하겠군요.
20/11/06 17:32
여자집 -> 회사 35분
남자집 -> 여자집 45분 회사가 그 사이 어디쯤에 있다고 칠때 10분에서 30분 사이가 아닐까 추정합니다.
20/11/06 17:50
적지 않은 대금을 받든지, 인간적으로 마음에 들든지, 뭔가 도움을 받고 있든지, 말마따나 바람이 났든지… 가능성은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서가 더 필요하네요.
20/11/06 17:57
차에 뭐.. CCTV설치할것도 아니고.. 이건 뭐 믿던가 아니면 헤어지던가 둘중에 하나죠.
물론 사람을 믿는다는거 자체가 실패할확률이 9할쯤 되는게 인생이라 생각하긴 하지만요..
20/11/06 17:57
요새는 이런 글 올라오면 저럴수있을 0.1%의 상황을 가정해보는게 재밌더라구요.
여자직원이 50대 아주머니임 과거 어려울 시절 많이 도와주시던 지인인데 남편분 사고로 돌아가시고 아들래미 키워야되는데 일자리알아보시다가 어쩌다보니 입사동기됨 은혜갚기중
20/11/06 17:58
이게 논란이 될려면....
같은 방향이거나, 살작 다른 방향정도가 되어야, 그나마 반반 의견으로 불타오를텐데.... 다른 방향이면 논란이 될것도 없는 -_-;;;
20/11/06 18:31
여기서 중요한건 퇴근시간이 점점 늦어진다는거죠. 처음엔 데려다 주기만 한거고
그 다음엔 같이 밥을 먹는다거나 데이트를 한다거나 하니까 더 늦어지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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