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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8 18:11:43
Name Croove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매복 사랑니 발치 수술
좌,우측 둘중 하나는 했고 한군데 남았는데 ... 무서워서 못하겠어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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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0/11/08 18:12
수정 아이콘
저는 치과를 잘 갔는지 마취부터 이후까지 전혀 고통이 없었네요.
마취주사도 안 아플 수가 있다는 게 참 신기하더군요.
20/11/08 18:28
수정 아이콘
어느 치과에서 진료 받으셨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전 매복 사랑니 뺄 때 마취 이후에는 안 아팠지만 마취주사가 상당히 깊고 아팠는데...
지금도 충치치료를 받으러 가야하는데 주사가 무서워서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ㅠㅠ
이호철
20/11/08 18:30
수정 아이콘
광고가 될 것 같아서 이름은 못 말하겠고, 당산역 근처에 있는 치과였습니다.
마취도 일반 주사가 아니라 이상한 기계 가지고 와서 하더군요.
20/11/08 19:54
수정 아이콘
마취액 주입을 천천히하게 해주는 무통마취주사기를 사용하신 것 같아요.
마취액이 천천히 들어가면 조직이 압력을 덜 받아서 통증을 덜 느끼게 됩니다.
이호철
20/11/08 20:04
수정 아이콘
모든 치과에 적극 도입되어야 할 훌륭한 기기군요.
메디락스
20/11/08 21:21
수정 아이콘
무통마취기계는 치과나다 있고 없고 하니까 잘 알아보고 보통은 홈페이지에 홍보되어 있습니다.
20/11/09 00:33
수정 아이콘
지방에 살고 있지만 치과명을 알면 어떤 방식으로 마취하는지 알 수 있을까 싶어 여쭤보았습니다. 저도 일반주사가 아니었는데도 상당히 불쾌한 느낌으로 아프더라고요. 남겨주신 댓글과 다른 분들의 댓글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8 19:09
수정 아이콘
저도 사랑니 4개다 20여년의 세월을 거쳐 뺐는데
단 한번도 고통이 없어서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두개는 수술로 뺐어야 했었는데
그것도 일반치과에서 선생님이 권해서 뻈는데
보통 큰병원 가라고 하지 흔하지 않다는 댓글보고 더욱 감사하고 있읍니다
양평역 모치과선생님 감사합니다
20/11/08 23:54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가 사랑니치료 명가위 동네였다니... 쪽지드렸는데 답주실수 있나요?
20/11/09 00:04
수정 아이콘
답장드렸습니다
반니스텔루이
20/11/08 21:45
수정 아이콘
마취도 부위따라 케바케더군요. 아픈데는 드럽게 아픈데 안아픈데는 별거 없고..
20/11/08 23:56
수정 아이콘
저희동내에 명의가 있었다니 쪽지보내드렸습니다.
wersdfhr
20/11/08 18:17
수정 아이콘
3개는 고등학생때 뽑았고 하나만 남아있는데 이거 뺄까말까 고민중이네요
미카엘
20/11/08 18:20
수정 아이콘
으어어 무서워요
20/11/08 18:21
수정 아이콘
보기싫은데 자꾸 알파고님이 띄워줘서 짱난 그 영상이네요 ㅠ
20/11/08 18:22
수정 아이콘
올 6월에 한 번에 4개를 다 뽑았는데,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비교적 까탈스러운 녀석들이 아니었고, 붓기도, 통증도 없었어요.
단지 씹지를 못했을 뿐...
해바라기씨
20/11/08 18:25
수정 아이콘
치과는 진짜 저 기계소리가 으악이네요
하심군
20/11/08 18:34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저는 공장에서 저 그라인더를 쓰니까 별 생각 안들더라고요. 오히려 제가 일하는 기분?
헝그르르
20/11/08 18:25
수정 아이콘
3개 뺐고 하나는 잘자람..
유지애
20/11/08 18:29
수정 아이콘
어우 안 아프던 이빨이 아프기 시작하네요
저는 사랑니가 눕기만 하고 매복까지는 아니어서 뽑고 일주일 안 되게만 아파서 쉽게 뺐습니다
김티모
20/11/08 18:40
수정 아이콘
45도로 누운 애가 하나 남아있는데 흑흑 ... 뽑아야하는데...
희원토끼
20/11/08 18:44
수정 아이콘
어우야....전 마취만 하고 꾹꾹 눌러 뺐는데...
RapidSilver
20/11/08 18:47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사랑니 없는게 다행입니다...
Achievement
20/11/08 18:51
수정 아이콘
현업에 종사하면서 되도록이면 골삭제를 최소로 하면서 통증도 줄이려고 노력은 합니다만...하다가 잘 안나오면 수단 안가리고 일단 뽑고 보자 하게 되죠. 지치 발치 잘 하시는 선배님들 손이 참 부럽습니다.
가나라
20/11/08 19:18
수정 아이콘
저도 골삭제 줄이자는 주의 였다가 많은 경험 후 깨달은 건
1. 아플지 말지는 환자 Factor 라서 알수없다
2. 다른 무엇 보다 빨리 빼는 게 장땡. 모두가 편하고 예후도 좋고.
라서 필요하면 과감하게 칩니다.
삭제됨
20/11/08 18:59
수정 아이콘
입 벌리고 있었더니 뭔가 부수는 느낌 한동안 들더니 끝났습니다.
아프진 않았는데...
20/11/08 19:12
수정 아이콘
으아 저거 왼쪽 위아래 오른쪽 위아래 뽑는데 힘들었어요. 그래도 치통이 없어져서 행복해요.
저희 어머니는 사랑니 뽑다가 선생님이 대학병원 가시라고 못하겠다고.. 하셔서 대학병원 갔지요 크크크
피시앤칩스
20/11/08 19:45
수정 아이콘
저는 대학병원에서도 포기한 케이스입니다. 동네 치과에서 뽑으려고 했더니(누워있는 매복 사랑니) 대학병원가래서 신촌 세브란스 갔죠.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30분 씨름하다 아래 사랑니는 도저히 못 뽑으시겠다고 하셔서(턱뼈와 신경 가까이 깊게 묻혀있다고. 전 턱뼈까지 뽑히는줄 알았습니다 크크) 반만 쪼개서 뽑은 뒤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밀려나오면 뽑자고(?) 하셔서 걍 그대로입니다
아이언맨
20/11/08 22:47
수정 아이콘
저 영상에서 처럼 매복사랑니를 빼고 난 뼛의 빈 공간은 자동으로 뼈가 차오르나요?
아델라이데
20/11/09 01:15
수정 아이콘
살이 차오릅니다. 매복은 더더욱 완벽하게는 아니구요.. 물치실 같은걸로 거기 낀 음식물을 종종 빼줘야해요. 그래도 매복때보다는 훨씬 청결하고 좋습니다.
20/11/09 09:58
수정 아이콘
왼손들면
네... 아파요~ 네...
금방끝나요만 말하던대....
20/11/09 11:22
수정 아이콘
워매...사랑니 뽑은적 한번도 없는데 저걸 어떻게하는지ㅡㅡ
이재인
20/11/09 21:00
수정 아이콘
턱양쪽에 깊숙히 누워서 숨어있는거발견한지 15년 이됐는데요... 아직반응이없는데 이대로쭉반응이없을까요 턱신경에 걸쳐가지구 이거굉장히겁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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