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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09:42
우리나라에 포경이 들어오면 한국의 포경이 되지 못하고 포경의 한국이 된다.
아이러니는 아니고 아 이러니까 이 시대의 한국은 뭐든지 잘 받아들이는 장점으로 승화!
20/11/09 10:00
유태인, 미국과 한국만 포경한다는 말이 사실이 아니였군요.
근데 미국 색깔 연한거 보니 배신감 드네요. 영상볼떄 포경안한걸로 발기하면 약간 후드티 쓰고있다가 짜악 하고 벗는느낌이라 괜찮던데
20/11/09 10:24
발기되었을때 표피가 까지면 굳이 안해도 된다네요.
그러니 그건 성인이 되서 판단하는걸로 예전에는 위생때문에라도 시켰다는데, 못씻고 사는 나라도 아니니..
20/11/09 10:58
포경수술에 대한 오해는 거의 MSG 급이네요.
WHO, 미국소아과학회에서 모두 권장하는 수술인데... 실제 지금 한국의 포경수술 비율보다 미국의 포경수술 비율이 두배 이상 높을 것 같은데요.. 체감상 잘하면 세배 이상. 그리고 포피가 성감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그거 자르면 성감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내용도 거의 MSG 가 건강을 해친다급 발언. 뭐 요즘은 굳이 반박도 안하고 그러려니 합니다. https://www.cbsnews.com/news/circumcision-rates-declining-health-risks-rising-study-says/ 이거 보고 미국의 신생아 포경 비율에 깜놀했습니다. 그래도 그건 아니지...
20/11/09 11:07
전역하고 여친과 합의(?)후에 25살에 포경수술을 해지만 그전에 비해서 성감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건 전혀 없었고
일상생활,성생활 모두 하길 잘했다 싶더군요
20/11/09 12:29
세계 포경 현황이라고 해서
고래 잡는 현황 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한국의 비율이 일본보다 낮아서 뭔가 이상한가 했더니 다른 고래 잡는 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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