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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 19:45
제가 차를 갖게 된 이후로 집 볼 때 늘 고려요소가 주차였죠. 독일도 주차난 심각한 곳들이 많아서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 많습니다.
20/11/20 20:06
옛날 아파트 단지중에 지하 주차장 없는 곳이면 저런 경우 많아요.
가장안쪽에 주차하는사람 = 오전중에 외출안하는사람 바깥쪽에 주차하는사람 = 일찍 나가는 사람 본인 내일 스케쥴에 맞춰 주차위치 잡으면 됩니다 대부분 이리 저리 밀면 다 나갑니다
20/11/20 20:11
상상이 안돼서 안쪽에 차대면 바깥쪽 차 빠지고 어떻게 나가겠는데 바깥쪽 차들 중에 중간에 끼어있으면 첨에 어떻게 밀어서 나갈 수 있어요??
20/11/20 21:13
??? 널널하다구용..? 만약에 첫사진 중간의 쉐보레인지 베이지색 경차위치면 차밀어도 못나가는거 아니에요..? (차방향 뒷쪽에도 이중주차 되어있다고 가정하면..)
20/11/20 20:30
보통 자기 나갈시간 계산해서 차를 주차 하기 때문에 사진과 같을 경우가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자기 차를 못빼더라고 한쪽에 한대만 좀 밀면 나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른편에 차가 있으면 왼쪽에 차한대 밀어서 왼쪽으로 차 옮기고 오른편차들은 제 차있던 위치로 다 밀어넣고 왼쪽에 먼저 밀었던 차 조금 더 밀면 나갈 수 있습니다. 보통 많아야 3~4대 정도 밀면 대부분 나가고 저런 단지는 출근시간에 경비원분들이 도와주시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고 종종 사이드 채우거나 파킹에 놓고 주차 하는 사람만 없으면 다나가요
20/11/20 21:01
저런 아파트 살아봤는데... 눈 온 뒤가 지옥입니다.
중립인 차들 밀고 나가야 하는데 얼음 얼어서 안 밀리고... 한번 밀리면 뒷차까지 굴러가고...
20/11/20 21:37
구축은 저런데그 꽤 있죠. 호갱노노 보면 가끔 주차장 0.6대 0.4대 이런데 주차장 넓다는 소리 주민들이 올려놔서 웃기지 말라고하면 신고해서 웃기지 말라는 글 지웁니다 크크크
20/11/20 23:21
몇년전 부산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에 살때 저녁이후에 저렇게 가운데 3줄 평행주차했는데 아파트당 최소 2명 경비원 근무중이고 경비실에 무조건 차키 맡기고 올라가야함. 근데 사람이 적응의 동물이라 살긴살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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