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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8 13:02
삼계탕용 6호닭이네요. 두마리치킨은 대략 8호, 비싼 프랜차이즈 치킨은 10호를 씁니다. 한 마리 먹으면 양이 꽤 부족할 겁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튀김용으로는 좀 그래요. 튀김옷도 얇으니 고기가 살짝 뻣뻣하게 나올텐데 호불호는 좀 갈리지 싶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6호닭이라도 그렇지 원가율이 50%가까이 찍을텐데요... 가성비만큼은 어디가서 안 밀릴 것 같네요.
20/11/28 13:02
살집이 좀 있어서 삼계탕에 나오는 살집정도라도 있으면 모를까 튀겨버려서 그냥 수분이 다 날아간 닭고기가 된 것처럼 보이네요.
먹어봐야 알겠지만 비쥬얼만으로는 끌리지가 않네요.
20/11/28 13:03
맨날 우리동네에만 없어 하다가 드디어 아는 집이 나왔네요 크크
동묘역에 있는 곳인데 사이즈가 작아 배고플땐 7천원짜리 2마리 사도 혼자 다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맛은 뭐... 그냥 평범해요. 그냥 시장통닭 입니다.
20/11/28 13:04
맛집이 아니라 가성비집이죠. 손님 인터뷰에서도 맛이 좋단 이야긴 안하죠. 3마리 만원! 같이 잭필드식 광고 멘트(바지 3장이 29900원!)만 하지...
20/11/28 13:10
별로는 아니고 그냥 딱 가격 값하는 사이즈에 가격 값하는 맛입니다.
친구랑 2차 - 3차 사이에 가볍게 맥주 한잔 싸게 먹고 빠지긴 좋아요.
20/11/28 14:16
어릴 때는 꾸역꾸역 많이도 먹었는데 나이 드니까 맛만 느끼고 적게 먹고 싶더라구요. 요즘의 저에게는 저 정도가 딱 적당할거 같습니다.
20/11/28 20:20
(수정됨) 옛날통닭 5~7호 주로쓰는데
보통 저런가게에 염지해서 1700~1850원 선에서 납품됩니다. 업자 통해 비급쓰면 더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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