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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9 11:42:36
Name 쎌라비
File #1 두유노김장.jpg (122.0 KB), Download : 53
File #2 두유노김장2.jpg (84.3 KB), Download : 48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이제는 안하는 집안이 더 많은 문화




하는집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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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루
20/11/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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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김치도 퀄이 많이 좋아져서요
리얼포스
20/11/29 11:44
수정 아이콘
브랜드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박민하
20/11/29 11:49
수정 아이콘
듣기론 비비고김치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하던 김장도 포기하게 만든다고 .. 아는 분이 경험담을..
네파리안
20/1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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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전라도 포기김치 추천합니다.
은둔은둔해
20/11/29 12:02
수정 아이콘
한표 추가드립니당
20/11/29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추천합니다. 맛있더라구요.
신류진
20/11/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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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캐러거
20/11/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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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 더 추가요
밀크캔
20/11/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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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 많이 먹어봤는데 비비고가 젤 맛있더라구요. 그만큼 타브랜드보다 비싸구요.
김티모
20/11/29 12:18
수정 아이콘
비비고는 포기김치는 그럭저럭인데 총각김치가 정말 괜찮습니다. 잘 담았더라고요.
야크모
20/11/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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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 김치 강추합니다. 배달 되고요.
덜 달아서 집김치 같고, 무엇보다도 품질이 균일해요. 매번 맛이 비슷합니다.
종가집은 괜찮을 땐 괜찮은데 맛이 들쑥날쑥이더라구요. 비비고는 너무 분식집 김치맛이 나고요.
햇여리
20/11/29 13:14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개인적으로 종가집 비비고 다 먹어봤는데 조선호텔 김치가 젤 집김치 느낌나서 사 먹고 있어요.
리얼포스
20/11/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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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전부 감사합니다!!
증심사
20/11/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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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이 가장 좋습니다.
그거 먹으면 다른거 못먹습니다
개맹이
20/11/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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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김치 추천드립니다. 지역별로 나오는지라 각자 원하는 지역 농협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용노사빨리책써라
20/11/29 11:45
수정 아이콘
제사보다 김장이 먼저 없어질 문화라고 확신합니다
싱어송라이더
20/11/29 12:56
수정 아이콘
국내 최대로펌이 김&장 인것만 봐도
금방 사라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20/11/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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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29 11:46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어머님 세대가 많으니까....다만 이 후 세대에서는 확실히..
20/11/29 11:48
수정 아이콘
어제 김장했는데요.. 12포기라 시간 얼마 걸리지도 않은건 함정.
어데나
20/11/29 11:50
수정 아이콘
김장모임발 집단감염이 퍼지고 있는데 김장 자제하라는 얘기는 안 나오네요.
자영업자때문에 거리두기를 막 올릴 수 없는것처럼 농민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서 그런건가요.
BTCS전술통제기
20/11/29 12:09
수정 아이콘
유게글 까지 오셔서 정치적인 댓글 다시는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적당히하시죠...
어데나
20/11/29 12:41
수정 아이콘
지금 위 댓글에 정치인, 정당이 한 글자라도 언급이라도 됐나요?
공사랑
20/11/29 12:16
수정 아이콘
어데나
20/11/29 12:42
수정 아이콘
전 댓글 가져와서 딱지붙이기 놀이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공사랑
20/11/29 16:21
수정 아이콘
뻔뻔하시네요
빠독이
20/11/29 12:22
수정 아이콘
재난 문자로 자제하라고 많이 왔던 거 같은데요
어데나
20/11/29 12:4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20/11/29 13:03
수정 아이콘
[중대본] 김장모임, 당구장, 고향모임 등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 발생되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가족·친구 등 소모임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이틀전 저녁 7시넘어서 문자가 왔네요.
20/11/29 13:49
수정 아이콘
조금만 둘러보셔도 충분히 주의주고있습니다.
일단 정부까기 하기전에 조금만 더 알아보세요.
키르히아이스
20/11/29 14:26
수정 아이콘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뻔뻔하시네요
20/11/29 14:46
수정 아이콘
아브액트 인정합니다.
20/11/29 11:50
수정 아이콘
아직은 하는 집이 많고
대신 하는 양이 점점 주는 추세
비익조
20/11/29 11:51
수정 아이콘
하긴 하되 양이 점점 줄죠
하심군
20/11/29 11:52
수정 아이콘
혼자 살면 김장 엄두를 못내는데 가족이 많으면 많을 수록 김장은 포기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집 김치맛이라는 게 생각보다 포기를 못하는 맛이라...
20/11/29 11:53
수정 아이콘
김장은 제사하고 비견될 일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직접 하는 김치가 가격 면에서 월등하고, 배추김치 하면서 요거저거 각종 부속 김치들도 하고, 돼지고기 삶아먹고 겆절이 하고 굴에 배추속 무쳐먹고 이런건 사먹는 김치로는 대체할 수 없는 실질적인 부분이 분명 있으니까요.
박민하
20/11/29 11:56
수정 아이콘
각종 부속 김치와 진공포장 수육을 패키지로 ..?
20/11/29 12:00
수정 아이콘
덧붙이자면, 김장이 배추 절이는게 노가다라 그렇지 절인 배추 주문해서 적은 양을 하면 사실 별로 힘든 일이 아닙니다. 처가가 김장을 엄청 크게 해서 갖다먹는게 충분하지만, 김치속에 수육 삶아먹으려고 집에서 일부러 서너포기 직접 하기도 하네요.
파핀폐인
20/11/29 12:10
수정 아이콘
진짜 적게만 하면 뭐 한나절이면 뚝딱 하는게 맞긴 해요. 다만 그게 몇백 포기씩 하다보니 힘들게 됨 ㅠㅠ
아이폰텐
20/11/29 11:57
수정 아이콘
한 20년뒤에는 정말 10%도 안할거 같아요.
일단 지금 세대에 제 주변 여자친구들 보면 다 엄마가 해주는걸로 먹는거지 나중가면 그냥 대기업 김장김치 사먹을듯
싸구려신사
20/11/29 12:00
수정 아이콘
슬슬 배워봐야겠당
CoMbI COLa
20/11/29 12:03
수정 아이콘
제가 사먹어본 김치 브랜드가 거의 10개에 달하는데 아무래도 입맛이 최적화(?)되어 있어서 그런가 어머니가 직접 담그신게 제일 맛있긴 합니다. 그래도 매년 김장 조금씩만 하시라 말씀드립니다. 같이 살 때는 도와드리면서 줏어도 먹고 그랬는데 이제는 거의 혼자 하실거 생각하니 차마 넉넉히 해달라 말을 못 하겠어요.
미카엘
20/11/29 12:04
수정 아이콘
사 먹는 게 훨씬 편하죠.
20/11/29 12:08
수정 아이콘
며칠 전에도 집 앞 성당 주차장에서 10댓명이
하하호호 김장하더군요...
꼭 이 시국에 해야 하나 싶은...
20/11/29 12:11
수정 아이콘
다다음주 예정중..
네이버후드
20/11/29 12:11
수정 아이콘
사먹는게 훨 이득
20/11/29 12:12
수정 아이콘
저희집은 몇년전부터 아버지 고향 농협에서 파는 김치 주문해서 먹네요
아름다운이땅에
20/11/29 12:12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해먹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공항아저씨
20/11/29 12:13
수정 아이콘
하는집이 아직 꽤나 있구나..
파핀폐인
20/11/29 12:14
수정 아이콘
저희 외할머니께선 몇백포기씩 하셔서..ㅠㅠ고생하시긴 하는데 맛은 진짜 일품입니다....
20/11/29 12:30
수정 아이콘
김장 김치는 바로 먹는맛이 일품이라
엔타이어
20/11/29 12:33
수정 아이콘
요즘은 김장 재료를 팔아서 그게 더 좋아요.
절임 배추에 속까지 다 팔아서 그거 사다가 조립만 하면 꽤 맛있는 김치가 나옵니다.
녹용젤리
20/11/29 12:37
수정 아이콘
올해 장사가 더럽게 안돼서 작년 김장김치(200리터 김치냉장고기준 두개반)가 엄청 많이 남았네요.
그래서 올해 김장은 260포기만하고 끝!
저희가게는 한꺼번에 안하고 김치냉장고 하나분량씩 6번 담궜네요.

고춧가루만 작년부터 중국산으로 바꿧는데 그래도 식당 김치로는 이만한집 없다 자부합니다.
그리스인 조르바
20/11/29 12:44
수정 아이콘
김장 자체는 아직도 활발히 하고 있죠. 다만 예전 일가친척들 다모여서 대규모로 하던게 집에서 소규모로 하거나 친척 몇몇만 모여 하는 걸로 파편화 되었을뿐
20/11/29 12:4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사먹는 김치 엄청 맛있어졌지만
또 집 김치랑은 비교가 안되긴 합니다
랜슬롯
20/11/29 12:49
수정 아이콘
사먹는 김치 맛있어지긴했는데 해서 먹는 김치 맛은 진짜 절대 안나더군요 크
feel the fate
20/11/29 12:54
수정 아이콘
이미 해서 수육 먹음
미나리돌돌
20/11/29 12:56
수정 아이콘
김장 아직 많이들 해요.
긴 하루의 끝에서
20/11/29 13:01
수정 아이콘
김치를 집에서 직접 해먹는 집은 아직도 많은데 젊은층(30대 이하, 넓게 보면 40대 이하)에서 김치 담글 줄 아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배고픈유학생
20/11/29 13:03
수정 아이콘
전 어렸을때부터 할머니 김치보다 사먹는 게 더 맛있었고.
신김치 싫어해서 김장김치는 별로더라구요. 그때그때 사먹는게 남
판을흔들어라
20/11/29 13:04
수정 아이콘
전통주 예전 꼴처럼 안되게 국가에서 레시피 좀 수집해서 갖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0/11/29 13:11
수정 아이콘
저희 집도 하는데 좀 안했으면 좋겠음..
20/11/29 13:31
수정 아이콘
그저께 김장해서 삼일동안 수육삶아먹고, 우거지 나온걸로 지금 감자탕 끓이고 있어요.
아.. 김장보쌈 넘나 맛있는 것 ㅠ.ㅠ
라방백
20/11/29 13:54
수정 아이콘
요즘은 외곽에 야채파는곳에서 김장서비스도 지원하는데요. 배추 무같은 야채들 전부다 씻어서 절여놓고 팔아요. 심지어 김장할 공간이랑 김치통이랑 다 팔아서 집에서 양념만 들고가서 거기서 김장해서 김치통에 넣고 돌아오면됩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좀 그렇지 원래 점점 늘어나는 추세였구요.
개맹이
20/11/29 13:54
수정 아이콘
아들 딸 며느리 사위 다 불러서 100포기 김치 후 다음 해부터 사다먹자로 의견이 모이더라구요. 해서 가져다 주는 건 좋지만 본인이 직접 하는 건 힘들어하는 거루보니 어머니세대가 끝나면 거의 사라질듯요
바람의바람
20/11/29 14:07
수정 아이콘
저희도 작년부터 안합니다. 애초에 다른집만큼 김치를 많이 안먹기도 해서
사실 김장하고 반은 남 주는데 김장이란게 너무 고되죠...

일단 예전부터 배추도 절인걸 사서 쓰긴 했는데 절인배추 한번
잘못 사면 그 한 해 김장 망쳤다고 봐야해서 제작년에 배추 한번 망하고 나선
그냥 사먹자로 결론 났습니다.
i제주감귤i
20/11/29 14:12
수정 아이콘
지금 30 40대 가 할머니할아버지가되면 없어질 문화가 엄청 많을겁니다. 김장 제사 결혼식 돌 명절 ...
20/11/29 16:03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이 가족구성원 적은 시대에는, 다데기 해놓고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한다음 그때그때 한포기정도씩만 해먹으면 손도 덜 가고 좋습니다.
특히 묵은김치 안 먹는 사람들에겐
지니어스
20/11/29 18:15
수정 아이콘
다음주 70포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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