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2/02 16:58:57
Name 끄엑꾸엑
File #1 1202165739946557~2.jpg (289.5 KB), Download : 65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30살..남친 카톡..jpg


조상님 : 이번만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와왕
20/12/02 17:02
수정 아이콘
와 쎄다... 이건 조상님이 도왔네요
이쥴레이
20/12/02 17:02
수정 아이콘
아 비슷한게 최근 드라마 제발 그남자 만나지 마요. 에서 봤던거 같네요. 1화에서...
드라마 바이럴 아니겠죠. -_-;;
달달한고양이
20/12/02 17:0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아이폰텐
20/12/02 17:03
수정 아이콘
하늘이 도왔다
로각좁
20/12/02 17:03
수정 아이콘
진짜 현실에 저런 사람이 존재한다니 좀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피식인
20/12/02 17:03
수정 아이콘
골 때리네요. 저런 사람들도 있긴 있겠죠.
조말론
20/12/02 17:04
수정 아이콘
일단 여자분 안타깝고 쓰레기들은 소각되길 바라고
그나저나 참피라는걸 인터넷에서 보고 도저히 뭔 의미에서 쓰는지 파악도 이해도 안되던데 저걸 실친들한테 쓰는 사람도 있구나
김오월
20/12/02 17:04
수정 아이콘
이건 일부러 봤어도 무죄
20/12/02 17:04
수정 아이콘
저런 경우 많죠 뭐..무조건 칼 같이 헤어져야죠. 당사자 A도 문젠데, 다른 친구들도 상태가 심각해서 같이 어울리며 누군가 친구 무리 중 제어해줄 사람조차 없어보입니다. 그냥 얼른 헤어지는 게 무조건 좋은 일입니다.
김오월
20/12/02 17:10
수정 아이콘
저렇게 낄낄대고 노는 무리에서 발언권 센 사람중에 일말의 양심이나 도덕률을 붙잡고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면 똥통 되는 거 순식간이죠.
크게 악한 놈들이 모인게 아니더라도 약간의 계기만 있으면 엉망진창 되더라구요.
20/12/02 17:05
수정 아이콘
진짜 쓰레기들 끼리 유유상종 이네요
하우두유두
20/12/02 17:07
수정 아이콘
잘 거르셨네
나른한날
20/12/02 17:08
수정 아이콘
엄청 친한가보네.. 친구의 연상 애인에게 저런 단어를 쓰다니
20/12/02 17:10
수정 아이콘
정말 조상님이 도왔네..
피쟐러
20/12/02 17:11
수정 아이콘
여친이 그동안 한 행동을 몰라서 음...

일부러 보게 된게 아니고 제 얘기 얼핏 들은거 같아서 본건 일부러가 아닌건가 크크
이른취침
20/12/02 17:17
수정 아이콘
여자가 아주 나빴다고 하더라도
친구들이 보통 저런 식으로 충고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예 헤어진 사이면 또 몰라도...
SkinnerRules
20/12/02 21:02
수정 아이콘
역시 이분이라면 이런 댓글 달 줄 알았음
시린비
20/12/02 17:12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라면
뭐 일부러 본건 맞는데 일부러 잘 본 듯...
남자들 다 저렇다고 혼자산다고 하면 뭐 말리겠지만 본인 상처가 크면 어쩔 수 없는거고
20/12/02 17:16
수정 아이콘
현실에 저런 사람 꽤 많을껄요. 펨코같은데 댓글만 봐도
한량기질
20/12/02 17:18
수정 아이콘
대화 내용도 내용이지만, 비유나 표현들이 너무 저급하네요.
묻고 더블로 가!
20/12/02 17:19
수정 아이콘
20살이면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30살...
조휴일
20/12/02 17:19
수정 아이콘
꽤많습니다 저런사람들
문제는 남자만 저런게 아니라는거죠
여자도 똑같아요
치토스
20/12/02 17: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로 무슨 잘못을 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친구들한테 저렇게 말 할 정도면 현재 여자친구 한테 애정이 별로 없다는 건데 헤어져야죠. 아무리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들어도 진지하게 더 만날 생각이 있고 마음에 진심이 있으면 아무리 친한친구 라도 저런 개소리는 안합니다. 진짜 헤어지고 다른 이성 만나고 싶어 하거나 지금 여자친구가 있던 말던 상관 없는 사람들이 저렇게 다른 사람들한테 자기 애인 흉 보죠.
그리고 현재 사귀고 있는 자기 친구 여친한테 저런 소리 하는 친구들 보니 인성 사이즈가 딱 나오네요.
20/12/02 17:23
수정 아이콘
저정도 수준은 아닌데
실제로 만남에서는 이보다 더 자상할 수 없는 남친인데 남자들끼리 단톡방에서는 맞춰주기 힘들다고 징징거리거나, 결혼얘기로 돈이나 뭐 기타 등등의 이유로 친구들에게 투덜거리는 정도는 주변에도 흔하긴하죠.

근데 저 얘기는 전체적으로 수준이 많이 낮네요 ㅡㅡ
20/12/02 17:26
수정 아이콘
저런 놈들 꽤 많아요.
회사서 친하던 동료가 저런 말버릇 가진 놈을 절친으로 둔 친구와 결혼했는데, 말만 안했지,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잘 살긴 하던구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0/12/02 17:31
수정 아이콘
어이구;;;
인증됨
20/12/02 17:38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 단톡방 손절하고 나오니 친구관계가 극 좁아졌습니다.
저게 아무렇지 않는 애들하고 딱히 친구하고 싶다는건 아닌데 내가 무슨 선비수준으로 까다롭게 구나 싶다가도 자기 주변 여자 사진 인스타에서 퍼와서 이 년 어떠냐 입 크기가 어쩌고 가슴이 저쩌고 실시간 희롱질 하고있는거 보면 이건 아닌데 싶고... 단톡방도 하나뿐이네요 이젠
20/12/02 17:38
수정 아이콘
혀에 독이 있는 분들이 있죠. 요즘은 손가락 끝에도 마찬가지고요. 그 독이 가슴속에도 있는지 저 대화만 보고 사람을 온전히 판단할 순 없겠지만 저는 일단 거리를 둘 거 같습니다.
라디오스타
20/12/02 17:43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롤에만 집중중인 한사람이 눈이띄네요
20/12/02 17:44
수정 아이콘
조상님이 구하신거 같긴 한데, 남자친구가 자신감이 넘치긴 하네요 30살에 차도 있고 5천을 모았어? -_-;

뭐 조건은 조건이고 인성은 인성.
20/12/02 18:11
수정 아이콘
일단 뒷담화 잦은 사람은 걸러야 합니다.
티모대위
20/12/02 18:45
수정 아이콘
하늘이 도왔네요. 다같이 저러고 있으면 걍 구제불능입니다. 하루이틀 하는 뒷담화도 아닐거고 그냥 저 무리 자체가 쓰레기통임.
저런일 당하면 세상 남자 다 저럴것 같은데, 안그렇다는 것만 알았으면...
좌종당
20/12/02 19:04
수정 아이콘
A말보니 좀 쌓인게 많은거 같은데
이전부터도 평소에 저리 뒷담화 해왔었나보군요
그러면서 계속 더 수위도 심해졌겠죠
이런건 걍 헤어지는게 맞음...나중엔 더 심해질지도.
VictoryFood
20/12/02 19:06
수정 아이콘
일부러 봤어도 조상님이 제발 좀 봐라 하셨을 듯요.
다리기
20/12/02 19:08
수정 아이콘
와 수위 개미쳤네요. 하늘이 도우사 마지막 탈출의 기회를 주셨네요.
여자분 마음 고생 심하겠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축하할 일이 아닌가..
바알키리
20/12/02 19:17
수정 아이콘
말투가 저급한거 빼고는 친한남자친구 사이에서 비슷한 대화는 많이 오가죠. 남자들끼리만 모여 있는 단톡방 수위는 직업 학력 평소행동과 전혀 상관없이 생각보다 높죠. 당장 고딩친구들 단톡방 대화를 보니 수준이 상상이상으로 낮네요. 다들 평균이상으로 평범하게 살고 있는 40대 가장인대 불구하고 말이죠.
20/12/02 19:32
수정 아이콘
이유가 어떻든간에 자신의 연인을 타인들에게 저렇게 얘기한다는건 제 기준에선 인간 말종이네요
20/12/02 19:40
수정 아이콘
사람이 문제지 성별이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결혼할때 파토나는게 다 주변친구들 얘기듣고 시작되잖아요
피우피우
20/12/02 19:40
수정 아이콘
당장 디씨만 봐도 갤러리마다 분위기 다르다곤 하지만 대부분의 대형갤러리에선 여자를 '여자'로 지칭하는 것만 해도 상당히 점잖은 축에 들어가는지라..
현실에 저런 사람들 꽤 많을 겁니다.
20/12/02 21:06
수정 아이콘
펨×인줄..
하늘이 도왔죠.
이혜리
20/12/02 23:41
수정 아이콘
현실이 저런 사람들 매우매우 많아요,
그래서 저도 절대로 카톡은 공유 안합니다.
제 단톡방 걸리면 바로 쫒겨나쥬
20/12/03 09:31
수정 아이콘
유유상종이라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5838 [기타] 올해 가장 기대감이 있었던 날 [4] 판을흔들어라6977 20/12/02 6977
405837 [유머] 와이프가 싫어하는 남편의 취미들.jpg [35] VictoryFood11425 20/12/02 11425
405835 [유머] 독일에 출판된 어린왕자 [8] 추천8172 20/12/02 8172
405834 [유머] 인터넷 담당 수사팀의 힘듬 [5] 추천8882 20/12/02 8882
405833 [유머] 대학원생들의 응어리진 한이 모인 곳 [3] 인간흑인대머리남캐8247 20/12/02 8247
405832 [기타] 인서울 대학들 로고로 만든 서울 구區 지도 [18] 삭제됨8886 20/12/02 8886
405831 [서브컬쳐] 페이 투 윈인데 의외로 뽑기 겜 [4] 인간흑인대머리남캐6476 20/12/02 6476
405830 [기타] 헬스 부위별 운동법.JPG [14] insane8797 20/12/02 8797
405829 [유머] 30살..남친 카톡..jpg [42] 끄엑꾸엑12877 20/12/02 12877
405828 [유머] 도사들 근황 [8] 인간흑인대머리남캐8353 20/12/02 8353
405827 [유머] 의외로 흔함 [15] KOS-MOS7644 20/12/02 7644
405826 [유머] 충격! 아이 목에 흉기 들이댄 호주군! [16] 이호철9480 20/12/02 9480
405825 [게임] [유방주의] 우리게임 정상 발매합니다 [6] Lord Be Goja8296 20/12/02 8296
405824 [기타] 직업이 중요한 이유 [9] 묻고 더블로 가!8368 20/12/02 8368
405823 [동물&귀욤] 너무 살이 많이 찐 강아지.gif [8] VictoryFood7848 20/12/02 7848
405822 [유머] 나무위키가 설명하는 급똥의 6단계 [32] 성아연9133 20/12/02 9133
405821 [유머] 카메라 보안이 걱정되는 유저를 위한 아이폰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150 20/12/02 10150
405820 [기타] 자전거를 타고 싶었던 한 소년 [7] 물맛이좋아요7322 20/12/02 7322
405819 [기타] LG 롤러블 구상도 나와 [27] Lord Be Goja9623 20/12/02 9623
405818 [유머] 남편에게 플5를 선물해줬다.gif [17] TWICE쯔위10310 20/12/02 10310
405817 [텍스트] 개발자들 노조가 약한 이유는? [20] 끄엑꾸엑8343 20/12/02 8343
405816 [유머] 자바 2명 타세요.jpg(405811 관련) [26] 삭제됨9705 20/12/02 9705
405815 [기타] 물이 너무 맑아서 무섭다는 장소.gif [27] TWICE쯔위10826 20/12/02 108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