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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7 11:42:02
Name AKbizs
File #1 1.jpg (150.0 KB), Download : 48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철구 딸이 입학한다는 초등학교 sns근황







애가 뭔 잘못이있겠냐마는,

최근 철구-와이프-모친이 끈 어그로 때문에 딱히 동정도 안가네요.

솔직히 같은반 학부모가 철구라면 저라도 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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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농원
20/12/07 11:43
수정 아이콘
사립이군뇨
20/12/07 11:43
수정 아이콘
연좌제는 불법이지만, 세상 일이란게 법대로 딱딱 맞춰지는 것도 아니고..

인과응보라 봅니다.
20/12/07 11:51
수정 아이콘
본인 와이프 모친이 각각 어그로 끌어서 굳이 연좌제 링크를 완성해줌...
20/12/07 11:43
수정 아이콘
와이프-모친 대응 보고서... 아 이집안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좀 못된 생각이긴한데, 그거 보고 자란 아이가 친구들한테 똑같이 할까봐 무섭네요.
StayAway
20/12/07 11:44
수정 아이콘
연좌제의 나라..
묘이 미나
20/12/07 11:44
수정 아이콘
애만 불쌍;;;;
솔직히 같은반 학부모가 철구라면 저라도 싫을듯. 22
바둑아위험해
20/12/07 11:46
수정 아이콘
333.....
쓸때없이힘만듬
20/12/07 11:47
수정 아이콘
44444.
20/12/07 11:50
수정 아이콘
555
리얼월드
20/12/07 11:57
수정 아이콘
666666
40년모솔탈출
20/12/07 11:59
수정 아이콘
777777
인스타에 관련 없는 사람들이 올리는 글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지만
같은반에 들어가는 아이 부모라면 당연히 싫을겁니다.
철구 아이가 철구가 하는 행동을 따라하고 그걸 배운다고 생각하면...
칠리콩까르네
20/12/07 12:50
수정 아이콘
철구 아이가 철구 방송하는 행동 학교에서 반에반만 따라해도 파급력이 상당하죠..
40년모솔탈출
20/12/07 13:33
수정 아이콘
아이들을 친구가 하는걸 쉽게 따라하니까요..
보라준
20/12/07 12:36
수정 아이콘
레알 저라도 싫음 아 크크크
너도그렇게생각하지?
20/12/07 13:22
수정 아이콘
88888저도 싫을듯
20/12/08 21:47
수정 아이콘
999 얘만 불쌍 저 부부꼬라지보면 저도 싫을듯
시린비
20/12/07 11:44
수정 아이콘
애는 잘못 없습니다. 이건 그냥 저기가서 뭐라하는 사람들 잘못이 아닌가 합니다.
20/12/07 11:45
수정 아이콘
애는 불쌍하고, 철구는 사필귀정이죠. 철구는 저런것까지 다 투자해서 돈을 번 겁니다.
제가la에있을때
20/12/07 12:1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Tyler Durden
20/12/07 11:46
수정 아이콘
어휴 양쪽다 이해되는 상황이라 안타깝네요.
shooooting
20/12/07 11:46
수정 아이콘
애가 무슨 잘못인가요?
저기서 뭐라하는 사람들도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네요.
글로켄슈필
20/12/07 11:47
수정 아이콘
철구가 아니라 애가 다니는 거니까 상관 없을것 같은데,
저런 소문이 계속 돌면서 애들이 일부러 철구 영상 찾아볼까 걱정될 것 같긴 하네요.
20/12/07 11:48
수정 아이콘
심정적으로 이해는 됩니다만 애가 잘못하면 그 때 까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jjohny=쿠마
20/12/07 11:49
수정 아이콘
[애가 무슨 죄냐] 라는 생각이 드는 짤이네요.
강나라
20/12/07 11:49
수정 아이콘
제 3자가 저 학교에 뭐라 할건 없다고 보고 학부모가 항의하는건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
1등급 저지방 우유
20/12/07 11:52
수정 아이콘
같은 생각입니다. 애는 죄가 없죠.
그런데 학부모라면 저런 부모둔 아이의 사립학교 입학에 거부할 수 있다고 봅니다.
황제의마린
20/12/07 11:49
수정 아이콘
에휴 애가 무슨 죄가 있겠느냐만은 제 딸이 철구 딸이랑 같은 학교 다닌다 생각하면 저도 좀..
20/12/07 11:49
수정 아이콘
애는 아무 잘못이 없고, 욕을 먹을 이유가 없는데
철구는 이런 상황까지 셈을 쳐서 돈을 번 것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어렵습니다 참..
20/12/07 11:50
수정 아이콘
철구가 입학하는 것도 아니고 애는 애일 뿐이죠.
20/12/07 11:51
수정 아이콘
업보라고 하면 될까요. 본인의 인성과 명예를 팔아서 부를 쌓았으니 말이죠. 시작전부터 다짜고짜 뭘했다고 기피하는것도 보기 안좋아보니지만 충분히 학부모의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옛부터 부모와 가문이름에 먹칠하지말라고 했는데 완전 반대 경우가 되버렸네요.
20/12/07 11:51
수정 아이콘
애만 불쌍한거지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됩니다.
20/12/07 11:51
수정 아이콘
애가 무슨 잘못이야 ㅠㅠ
산밑의왕
20/12/07 11:51
수정 아이콘
사립초면 어차피 대기자가 줄서서 기다릴텐데 왜 굳이 논란을 만드나 모르겠네요..흠..
Sensatez
20/12/07 11:53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한테는 동정이 가는데요? 아이가 대체 무슨 잘못이 있다고 저 나이부터 저렇게 조리돌림을 당해야 하는지... 부모 잘못 만난 죄려니 하고 학교 생활 내내 동급생 학부모들에게 뒤에서 뒷담거리 취급당할 수는 없죠. 자식 위한답시고 저렇게 오버하는 부모들이 더 문제 같아요. 임대아파트 사는 친구랑은 어울리지 말라고 교육시키는 학부모들이랑 다를 게 없어 보여요, 저런 사람들은.
돈테크만
20/12/07 12:08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이 옳다는건 아니지만 임대아파트랑 비교는 아닌듯요. 임대아파느 사는게 잘못이 아닌데 철구는 잘못하고 있으니깐요.
Sensatez
20/12/07 12:46
수정 아이콘
철구 부부는 잘못을 했지만 7살 딸아이는 잘못이 없죠. 임대아파트 사는 초등학생들도 잘못 없습니다. 두 경우 모두 다 '가정 교육'이라는 이유로 부모와 세상 물정 모르는 아동인 자식을 싸잡는 거죠. 가정 교육 못 받은 아이랑은 자기 자식 어울리게 하기 싫은 부모 마음은 충분히 공감하는데요, 선은 넘지 말아야죠. 저는 아무 책임 없는 학교 인스타에 저딴 식으로 댓글 싸지르는 건 정당한 항의라고 생각 안 합니다. 어릴 때부터 집안 경제 사정으로 급 나누는 법 가르치는게 올바른 교육 방식이 아닌 것처럼요.
돈테크만
20/12/07 12:50
수정 아이콘
제가 좀 오해되게 썼나보네요. 젤 앞에 썼듯이 저런 사람들이 옳다는게 아니라고 썼습니다. 다만, 임대아파트 사람들하괘 비교는 더 이상하다는 뜻입니다.
Sensatez
20/12/07 14:15
수정 아이콘
앞에서도 썼듯 임대 아파트 비교와 인스타 테러 건 둘 다 '가정 교육 못 받은 아이와 내 자식은 어울릴 수 없다'라는 사고에서 파생된 엇나간 행동들이니까요. 이 마인드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 문제는 저런 식으로 SNS 테러를 하거나, 그릇된 걸 어린 자식들에게 가르치는 학부모들이고요. 물론 완전히 동일한 케이스는 아니죠. 철구 딸 같은 경우는 부모가 하자가 있을지언정 경제 환경은 유복하고, 임대 아파트 아이들은 부모가 어떤 사람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경제 환경은 마냥 좋지만은 않겠죠. 어린 아이들 경제 사정으로 급 나누는, 부모 같지도 않은 그치들은 오히려 돈은 많은 철구 딸을 더 환영할 수도 있겠고요.
라스보라
20/12/07 13:1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정당한 항의가 아니고 선 넘은 행동들이죠. 그런 사람들은 항상 있잖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철구가 평소에 한 행동들을 볼때 굳이 그집안 억울한일에 편들어주고 싶지 않은것 뿐이죠.
Sensatez
20/12/07 13:52
수정 아이콘
철구 본인 잘못에 대해서는 본인만 고통받았으면 하는 입장이라서요. 그리고 그 집안 억울한 일에 무조건 편들어 줄 이유는 없지만 누가 봐도 선 넘는 행동과 관련된 게시물에 '충분히 저럴 만 하죠' 식으로 댓글 다는 건 좀 아니다 싶네요. 가정이지만 '학교에 학부모들 항의 전화와 항의 메일이 빗발친다더라' 라는 게시물이었으면 그럴 만 하다고 댓글 달아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항의에도 정당한 방식과 절차가 있으니.
20/12/07 12:48
수정 아이콘
철구 딸인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슬리미
20/12/07 13:08
수정 아이콘
다른 댓글로도 팠지만 이 경우는 사립학교라서 다른 학부형들의 주장도 충분히 인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의무교육을 받는 공립이라면 저런 차별은 문제가 있지만 사립 학부형들은 내 자식의 학교 환경을 돈을 지불하고 산 것이기 때문에 애한테 직접 뭐라하지 않는 한 학교에다가는 충분히 항의할 수 있죠
Sensatez
20/12/07 13:58
수정 아이콘
네, 돈까지 지불해가면서 좋은 교육 환경 마련하려는 학부모 입장에서는 충분히 항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공개된 SNS에서 저러는 건 패악이라고 생각하고요. 항의를 하려면 학교 측에 전화하거나 메일을 보내면 되고, 공론화를 시키려면 기자들에게 제보를 하면 되겠죠.
세상을보고올게
20/12/07 11:53
수정 아이콘
막을 명분이 없죠.
막는게 말이 안됩니다.
물론 저라도 싫긴 합니다.
알카즈네
20/12/07 11:53
수정 아이콘
철구 본인 SNS도 아니고, 건수 생겼을 때 엄한데다 사이버 테러하는 건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머나먼조상
20/12/07 11:54
수정 아이콘
연관된 애들이 다 불쌍하네요
시니스터
20/12/07 11:54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아이가 저기.가려는건 어케알앗나요 콘텐츠로 썻나 저런것도
여자친구
20/12/07 11:55
수정 아이콘
근데 문득 드는 생각이 이걸 가지도 또 유튜브 눈물호소 컨텐츠나 비난 컨텐츠 이런거만들진않겠죠??;;;
라스보라
20/12/07 13:04
수정 아이콘
만들지 않을까요 ...
20/12/07 11:55
수정 아이콘
철구 극혐이긴 한데 애가 불쌍하네요.
사이퍼
20/12/07 11:55
수정 아이콘
저게 학부모들이 항의하는걸로 보는 것도 이상하네요. 그냥 아무런 관련 없는 네티즌들이 테러하는걸로 보이는데요
20/12/07 11:55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는 선 넘었네요. 그리고 저 댓글들 학부모가 단 것도 아님
20/12/07 11:55
수정 아이콘
저 학교 학부모라면 충분히 항의할 수 있다고 봅니다.
20/12/07 11:55
수정 아이콘
요 근래 철구 관련 자주 올라오는데 철구 가정사까지 알고 싶지 않습니다
20/12/07 11:59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철구' 써있으면 클릭안하시면 됩니다.
20/12/07 12:01
수정 아이콘
반대로 저는 철구 가정사까지 알고 싶지 않은
ramram님 생각을 알고 싶지 않네요.
이직신
20/12/07 12:04
수정 아이콘
이거 상당히 재밌는 댓글이네요. 철구 제목 떡하니 적힌거 들어와서 내용 읽고 댓글로 철구 가정사까지 알고싶지않습니다?
조휴일
20/12/07 12:26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단 분들보고 선민의식이라도 느끼고싶으신듯..
20/12/07 12:55
수정 아이콘
알고싶지않으면 클리하지마세요
저도 이런 댓글보고싶지 않아요
This-Plus
20/12/07 14:18
수정 아이콘
여기에 님 컨펌받고 글 올려야하는 건 아니니 알아서 피해가심이...
수타군
20/12/07 11:56
수정 아이콘
업보죠.
남들 욕하고 그렇게 돈 번 업보.
인터넷에서는 다들 선비 일수 있는데 실제 자기 자식 친구 부모가 철구네라면 아이고 좋아라 할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어요.
정상적인 사고바식을 가진 부모들이라면 없다고 봅니다.
새벽목장
20/12/07 12:00
수정 아이콘
안되지만 된다
20/12/07 12:00
수정 아이콘
연좌제는 좀...
애가 뭔 죄입니까
쎌라비
20/12/07 12:03
수정 아이콘
어떤 사람이 잘못했다고 내가 그 사람을 둘러싼 모든걸 팰 권리를 가지는건 아니잖아요. 근데 요즘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20/12/07 12:03
수정 아이콘
저도 애 가진 부몬데 이건 좀 오바로 보이네요
철구애도 애는 그냥 애죠..업보란 말은 어느정도 동의하는데 그걸 왜 애가 받음..
가능성탐구자
20/12/07 12:04
수정 아이콘
저 친구는 한국에서 못 키울 것 같네요...
고학년 이후로는 정말 힘든 학창시절을 보낼 거 같은데 ㅠㅠ
뒹굴뒹굴
20/12/07 12: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연좌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쓰우와와
20/12/07 1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가 아직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무슨.
학부모라고 항의할 권리가 생긴다는 이야기도 어이가 없네요.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아요
20/12/07 12:06
수정 아이콘
업보라는 생각은 안 들 수 없는데 이유야 뭐든 싫으면 관심 자체를 안 가지는게 최고죠.
오렌지망고
20/12/07 12:07
수정 아이콘
죄없는 사람들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 내자식은 죄가 없으니 눈물나게 하면 안된다 라는 말에 심정적으로 동의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애한테 저러는 사람들이 철구랑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는것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철구는 저걸보고 반성을 할지, 내가 딴사람들 피눈물 나게한건 모르겠고 내자식 건들지마라 라고 생각을 할지가 궁금하네요.
예쁘게 자라다오
20/12/07 12:09
수정 아이콘
철구는 알고있는데 와이프랑 모친까지 어떻게했길래 저런반응이 있는거죠?
20/12/07 12:14
수정 아이콘
와이프랑 모친은 잘 모르겠지만 철구 이름 하나만으로도 저정도 반응이 되지 않을까요?
코코리
20/12/07 12:28
수정 아이콘
철구 실언(?) 후, 와이프: 어차피 금방 잠잠해 질거다. 모친: 욕하는 분들, 지금껏 살면서 실수 안 했는지 한 번쯤 친한 지인들에게 물어보는 기회도 가졌으면 좋겠다.
feel the fate
20/12/07 12:10
수정 아이콘
뭔 국민 얼마를 죽인 윗놈들 후손들도 다 학교 멀쩡히 잘만 다녔는데 뭐 철구가 직접 학교 다닐것도 아니고.
장가갈수있을까?
20/12/07 12:11
수정 아이콘
선넘는거 같은데요... 진짜 대 불편러들의 시대인가..
싸구려신사
20/12/07 12:12
수정 아이콘
근데 철구딸이 14년생인가요? 엥? 너무이상한데..
결혼을 15년 혹은 그이후에 했을텐데
Faker Senpai
20/12/07 13:00
수정 아이콘
사립학교면 미리미리 신청해햐 하는곳이 많아요. 고로 애가 다닐 나이는 아직 안되었을수 있어요.
어촌대게
20/12/07 12:12
수정 아이콘
펜트하우스의 청아예고, 헤라펠리스가 생각나네요
끄엑꾸엑
20/12/07 12:13
수정 아이콘
저걸 어떻게 알았죠
20/12/07 12:17
수정 아이콘
철구 자식 부모가 철구인게 다른 학생에게 무슨 영향을 끼치나요....? 연좌제 없어진지가 언젠데 이걸 동의하네....
20/12/07 12:18
수정 아이콘
연좌제는 안된다고 봅니다.
다만...제 딸이 다니는 학교라면 저도 매우 심히 격하게 우려 되네요.
20/12/07 12:18
수정 아이콘
업보죠뭐
일하고있냐
20/12/07 12:18
수정 아이콘
좋을래야 좋을수가 없음
던져진
20/12/07 12:22
수정 아이콘
사람 걸러 만나게 하겠다고 사립학교 보내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턱이 없죠.

그런데 철구라는 사람도 좀 특이하네요. 그래도 꼴에 자식 교육에는 신경 좀 쓰고싶다는건가?
20/12/07 12:40
수정 아이콘
다른거 다 때고 보면 철구도 그냥 고소득자에요
범죄자도 아니고 조폭도 아니고..
던져진
20/12/07 13:20
수정 아이콘
오토 폰 합스부르크도 한낱 죄 많고 가여운 인간 이었다죠.
20/12/07 12:25
수정 아이콘
저렇게 물어뜯는게 더 악질이죠

여기 댓글도 비슷한 수준이구요
20/12/07 12:25
수정 아이콘
사립학교면 당연히 항의하겠네요 조용조용 다니게 해도 모자랄 판에 자식 얼굴도 이미 다 인방 보는 사람이 아는 거죠?
밀크캔
20/12/07 12:27
수정 아이콘
남의 눈에 눈물나게 했으면 자기 눈엔 피눈물이 나죠
조휴일
20/12/07 12:27
수정 아이콘
뿌린씨앗을 거두는거죠 뭐 ...
20/12/07 12:27
수정 아이콘
철구 자식이 철구 하는짓을 학교에 유행 시키고 교내 인기스타가 된다면 문제가 되겠네요.
근데 애들은 부모가 집에서 하는걸 똑같이 따라하는걸 볼 때...
좌종당
20/12/07 12:28
수정 아이콘
저기서 저러는 사람들 수준도 아마 철구랑 비슷하게 직장에서 개쓰레기짓 하고있을겆니다.
바카스
20/12/07 12:29
수정 아이콘
지가 뿌린 쓰레기들 지 자식 통해서 제대로 받아가보라지
톰슨가젤연탄구이
20/12/07 12:30
수정 아이콘
애는 불쌍. 하지만 세상사가 이성대로만 돌아가지도 않죠.
아테스형
20/12/07 12:33
수정 아이콘
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 아나 사립초 지원해서 추첨으로 합격했을 거고 학교 입장에선 아무리 싫어서 추첨된 순간 입학을 막을 수는 없죠.
근데 학부모들이 돈내고 사립초 보내는 것엔 다 이유가 있는데 싫겠죠.
R.Oswalt
20/12/07 12:38
수정 아이콘
남한테 침 뱉으며 돈 버는 게 뭐가 죄냐며 넌 침 뱉은 적 없냐 일갈하던 일가니 무던하게 행동해야겠죠.
오직니콜
20/12/07 12:42
수정 아이콘
애만 불쌍하죠 본인 업보도 모르고 애 얼굴 방송타게 하고 그러는데 뻔히 보이는 결과 아니었나 싶은데요
리자몽
20/12/07 12:44
수정 아이콘
애가 불쌍하다 라는 생각이 들다가 철구 재산 쟤가 다 물려받고 떵떵거리며 살꺼 생각하면 별로 불쌍한거 같지도 않네요
Sensatez
20/12/07 14:24
수정 아이콘
7살 아이에게는 부모 여의고 물려받을 수십억 재산보다 가고 싶은 학교 가는 것, 아무 편견 없이 마음 맞는 친구 사귀는 것 등이 더 중요하고 행복한 일이지 않을까요? 평생 한 번 뿐인 초등학교 6년인데.
리자몽
20/12/07 14:47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합니다만 이런걸 다 이해하다보면 친일파 후손들이 떵떵거리는 것도 용납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저 아이는 최소한 물질적으로는 피쟐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보다는 행복할께 확정이니까요

물론 저 아이가 커서 어떻게 될 지는 아직 확정된건 아니다 보니 무작정 욕하는건 삼가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욕을 한 적은 없고 불쌍하다는 마음이 덜 든다는 의미로 적은 겁니다
RainbowChaser
20/12/07 12:50
수정 아이콘
학부모가 댓글단 줄 알았는데 그냥 참견하기 좋아하는 흔한 악플러들이네요..
바람기억
20/12/07 12:55
수정 아이콘
아이고...
파아란곰
20/12/07 12:58
수정 아이콘
굳이 학부모들 아니여도 철구 딸은 학교에서 고통받을듯
슬리미
20/12/07 13:03
수정 아이콘
내가 내 자식 좋은 환경에서 학교 보내고 싶어서 1년에 천 가까이 드는 사립초를 보냈는데 철구가 같은 학부모라고???
당연히 항의할만 하죠..
연좌제하고 다른 문제고 공립하고도 또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인증됨
20/12/07 13:24
수정 아이콘
내새끼가 인터넷하다 철구한테 영향받을까 신경 안쓰이는 부모가 없을텐데 철구딸이 무슨 말이야... 쟤랑 엮이면 철구랑 엮이게되는건데 끔찍하죠
청춘불패
20/12/07 13:27
수정 아이콘
철구가 학부모인 이상 감내해야될 문제이죠ㅡ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이미지 관리해야지
지금처럼 막 나가면 자식한테 못할 짓이에요
아보카도피자
20/12/07 13:34
수정 아이콘
연좌제나 철구나
20/12/07 13:34
수정 아이콘
너무 쿨한 것도 문제 같고 너무 과몰입하는 것도 문제인데 제가 저 입장이라면 과몰입 쪽으로 갈 겁니다
20/12/07 13:36
수정 아이콘
아무리 토를 달아도 연좌제는 연좌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사귀는거지 친구 부모랑 사귀는게 아니죠;
연좌제, 집안배경에 대한 강한 선입견, 이거 완전히 조선시대...?
시험치는해
20/12/07 13:45
수정 아이콘
철구가 뭐 그리 대단한 인물씩이라도 된다고 영향을 걱정하는건지

내 새끼는 철구의 영향을 받은 철구 자식에 영향을 받는게 아니라
한낱 철구 자식 영향을 걱정하며 오지랖떠는 내 모습에 영향을 받는다가 훨씬 타당해보이는데
멍멍이개
20/12/07 13:46
수정 아이콘
학교보낼때 남의 집 엄마아빠랑 집안까지 다 알아내고 그 애마저 피하려 한다는건 참 역겹긴 합니다.....
애들한테 좋은거 가르치네요. 그런게 커서 본인들이 된 거겠지만..
치토스
20/12/07 13:47
수정 아이콘
애는 애 일뿐.
아밀다
20/12/07 13:57
수정 아이콘
철구도 자기 자식은 신경쓰나 보네요.
보라보라
20/12/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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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수준도 다를게 없네요. 철구 딸이 철구딸로 태어나고 싶어서 선택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내가 학부모여도 철구 딸이면 같이 안놀았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에 줄줄이 동의한다는 댓글들 보면 좀 역겹네요. 그동안 고고한척은 다하셨던 분들이 말하는게 너무 천박해서 역겹습니다. 아예 앞으로는 전과자나 사회적 물의 일으킨 사람들 자녀는 무조건 홈스쿨링하는 법안이라도 만들어달라고 국민청원이라도 올리시죠. 왕따 관련글에 그렇게 거품물던 피지알 사람들도 본인이 싫어하는 사람 자녀는 사회적으로 매장되든 말든 부모의 업보라고 생각하는게 참 웃깁니다. 당신들같은 사람들은 당신들보다 사회적 지위가 우월하고 도덕적으로 훌륭한 분들이 당신들 자녀들은 머저리 밑에서 자랐으니 놀지말라고 해도 겸허히 받아들이십쇼
사이퍼
20/12/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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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입학하는 학교도 아닌 곳에 불정확한 정보로 인신공격 테러를 하는 악플러 집단에 불과한 짤을 보고 학부모였으면 인정한다는 둥 어처구니 없는 소리만 가득하죠
20/12/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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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토나오는 댓글 많네요
20/12/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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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고 정의로운척 내로남불의 교과서긴 하죠 여기가 크크..
20/12/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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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이 다른 댓글을 쓰는것뿐이지. 같은사람이 이중적이라고 생각안하셔도 될겁니다. 철구싫어하는사람들이 댓글쓴거니 좋을리가요.
20/12/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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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만 보고 나머지를 판단하려는건 인간의 본능수준이니까요. 몇몇 댓글 보고 사이트 수준 운운하는 그런 거요.
보라보라
20/12/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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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넵 저도 수준낮은 인간입니다∼
20/12/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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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대답이 늦었습니다.
어떤 의견이 집단을 대표하려면 70~80%의 구성원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윗 덧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니 50%만 넘어도 집단을 대표한다고 보는 것도 일리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공격적인 댓글을 단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에엑따
20/12/07 14:52
수정 아이콘
님도 일부드립치시면서 수준운운하시는데 그럼 워마드 일베 등도 일부만 선별해서 비난하시나요?
20/12/13 11:5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 철구 딸이랑 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도 많아서 일부라고 한 겁니다.

워마드 일베를 비난하는 댓글 단 적이 없습니다.

본능 수준이라는 말은 수준이 높고 낮음을 뜻하는 게 아니라 본능에 준한다, 가깝다는 의미입니다.
20/12/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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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외부 집단에 대한 판단과 내부 집단에 대한 판단을 대할 때 저의 태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외부집단에 대한 일반화에 대해서는 그러려니 하는 정도일 지라도 내부집단에 대한 일반화에 대해서는 좀 더 따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승리하라
20/12/07 16:4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디.
Betty Blue 37˚2
20/12/07 14:08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 예상 못했을리 없을텐데... 아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얼굴 숨기고 보호해줬어야죠. 보호는 커녕 나서서 별풍 수금하고 방송에 이용했던 댓가라고 봅니다. 아이는 정말 안됐지만 눈앞에 사리사욕에 눈이 멀었던 부모가 잘못이죠...
데오늬
20/12/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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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진짜 너무 불쌍하네요.
20/12/07 14:21
수정 아이콘
애는 뭔 죄죠
TranceDJ
20/12/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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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은것 같은데 저건;;
아웅이
20/12/07 14:33
수정 아이콘
인과응보라는 식으로 달게 받아라, 애가 감수해야한다는 뉘앙스는 핀트가 많이 엇나가긴 했는데

학부모가 이상한 사람이면 사립학교를 보낸 이유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내용이라 싫을수 있는 부분이죠.

피지알이 대단한곳이고 도덕적으로 선별된 집단이었던거마냥 역겹 역겹거리시는분들이야말로 얄팍한 도덕적 우월감에 절여져 아닌지..
설레발
20/12/07 14:38
수정 아이콘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 철구가 싫은 것과는 별개로 애한테 저러면 안되지....
섹무새
20/12/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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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죠.
유학이라도 가야할듯
Prilliance
20/12/07 14:39
수정 아이콘
지자식 교육은 챙기는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역겹기도 하고 그렇네요.
RapidSilver
20/12/07 14:44
수정 아이콘
부모든, 국가든, 동네든, 내가 선택해서 태어날수 있는게 아닙니다
에엑따
20/12/07 14:48
수정 아이콘
철구 딸이 무슨죄가있죠?
청자켓
20/12/07 14:48
수정 아이콘
연좌죄 맞긴하죠.
마스쿼레이드
20/12/07 14:51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전학보냅니다
로제타
20/12/07 18:1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애가 무슨 죄라고...
초록물고기
20/12/08 08:49
수정 아이콘
사립학교인거 감안하면 솔직히 학부모 수준떨어질까봐 그런거 아닌가요? 물관리 차원이라고 보입니다. 철구가 애들한테도 그렇게 교육한다는 게 아닌한 애 핑계 대는 것도 웃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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