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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7 14:57:27
Name AKbizs
File #1 1.jpg (228.4 KB), Download : 46
출처 네이트판
Subject [유머] 찬반좌 없는 네이트판.pann








어?????????????

네이트판 무슨일 있나요??? 반응이 이럴리가 없는데?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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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ainNoPain
20/12/07 14:59
수정 아이콘
반대를 부르는 마법의 단어를 두개나 썼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시무룩
20/12/07 15:02
수정 아이콘
출산 직후도 아니고 양심이...
유자농원
20/12/07 15:03
수정 아이콘
맞벌이일때나 독박이지 뭔
20/12/07 15:03
수정 아이콘
독박가사라는 표현이 잘못인지는 몰라도, 전업주부라도 어린이집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종일 끼고 있다고 좋은 것도 아니에요.
엄마가 스트레스를 안받아야 아이에게도 좋아요.
그 스트레스 결국 다 아이에게 갑니다.
애아빠가 저런말 하면 안되죠. 애엄마가 육아 스트레스 받으면 그거 다 자기에게 올텐데..
코로나 시국도 사실 하루이틀에 끝날 것도 아니고...
냐옹이
20/12/07 15:0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어린이집이라도 잠깐 보내놔야 집안일 마저 하는데... 스트레스 어마어마 합니다. 저는 요즘 재택근무까지 겹쳐서 쓰리잡이 되었군요 하하하하
20/12/07 15:0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진리의 '애바애'겠지만, 사실상 하루종일 끼고 있으면 24시간 근무나 마찬가지여서.. 그나저나 주작이 아니라면 원글 작성자분은 댓글 보고 스트레스만 더 늘었겠네요. 아이고.
찐요정
20/12/07 15:09
수정 아이콘
이거 맞는말....
제가 올해 초 아이 어린이집 졸업 후 유치원 입학 무기한 연기되며 5월초까지 데리고 있었는데,.... 코로나 블루 우울증+입술 수포 헤르페스 퍼져서 쓰러져 결국은 남편이 5월초 개학전에 보냈답니다.... 지금 시국에 매일 보내는게 꺼려진다면 격일로라도 보내서 엄마의 건강을 챙기는게 맞다고 봐요.
다시마두장
20/12/07 15:1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독박이라는 표현이랑은 별개롤 생각해야죠.
김치와라면
20/12/07 15:1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전업주부라도 하루에 3~4시간쯤은 한숨돌릴 수 있어야...
아스날
20/12/07 16:03
수정 아이콘
10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집 보내는데 시간 금방가요..
가끔 연차쓰고 집에 있어보면 뭐 조금하면 벌써 하원할 시간...
공기청정기
20/12/07 18:25
수정 아이콘
친규들 보면 그렇더라구요.

근데 또 저희 어머니께서 저 유치원 보내 놓으면 그래도 친구들이랑 있으면 사고는 덜치겠지...하시는 마음으로 보내셨다고...(...)
Augustiner_Hell
20/12/07 18:28
수정 아이콘
전업주부가 아이를 4시까지 보내는건..좀..
20/12/07 18:58
수정 아이콘
어짜피 보낼거면 아이 입장에서도 큰 차이 없어요.
중간에 낮잠자고 점심먹고 좀 놀다보면 한두시간 금방입니다.
Augustiner_Hell
20/12/07 21:22
수정 아이콘
5세부턴 낮잠 안잡니다.
그리고 상당수가 2시경에 나옵니다.
종일반이 4시에 끝나는데 전업주부인경우 종일반을 보내는건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닌듯요

그리고 아이 입장에서 가장 큰 차이입니다.
20/12/07 23:27
수정 아이콘
본문에 3살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갑자기 5세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요?
5세 부터는 가능한 유치원에 보내야할 나이이지요.
유치원이 낮잠 안재우는건 저도 압니다. 왜 당연한 소릴 하죠?
전업주부가 왜 종일반 가능한지는 그집 사정이구요.
규정상 가능하지 않은데 종일반 받아주는 어린이집이야 없겠죠.
2시에 나오건 4시에 나오건 아이의 어린이집 적응여부와 원내 친구 여부, 선생님과의 친밀도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아이입장에서 큰 차이라는건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군요.
답이머얌
20/12/09 23:20
수정 아이콘
2시에 나오는건 주로 학원 보낼라고 그런 경우입니다.

엄마가 자진해서 빨리 데려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20/12/08 0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엄마가 어쩌구 저쩌구를 떠나서요. 아이의 교육차원에서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가는게 낫죠. 가서 프로그램도 하고 친구도 만날텐데요.
시니스터
20/12/07 15:03
수정 아이콘
독박 육아면 모를까 독박가사는 솔직히 좀 웃긴거 같아요
겨울삼각형
20/12/07 15:06
수정 아이콘
얼집 보내야죠
안그러면 미쳐요
20/12/07 15:06
수정 아이콘
힘들긴힘들죠. 4시까지 보려면.
그리고 그이후에 누가봐주는 것도 아니니까요.
근데 보내면 개꿀이긴합니다.
DownTeamisDown
20/12/07 15:08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은 어린이집 보내는게 코로나 때문에 꺼려지긴 합니다.
물론 코로나가 아니라면 보내는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이는데 말이죠.
퀴즈노스
20/12/07 15:09
수정 아이콘
애를 어린이집에 안보내고 혼자 하루종일 보고 + 집안일 다 하고 라면
어지간한 직장보다 훨씬 빡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독박뭐시기 라는 말이 좀 거슬릴 수는 있어도 왜 어린이집 보내냐고 비아냥 댈 문제는 아니에요.
치토스
20/12/07 15:12
수정 아이콘
애가 5~6살 이면 이해 하는데 이 시국에 3살 짜리 애기면
저 같으면 안 보낼것 같아요.
이재빠
20/12/07 15:09
수정 아이콘
워킹맘들이 전업주부 안좋게 보긴해요.
좋은 어린이집, 유치원 경쟁률에대한 불만도 있고 사실 내심 부러운것도 있고
20/12/07 15:17
수정 아이콘
워킹맘 뿐만 아니라 전업주부도 저렇게 남들앞에서 힘들다는 소리 하는 전업주부들 안좋아합니다 (...)
치토스
20/12/07 15:10
수정 아이콘
독박 외벌이 크크크크
20/12/07 15:11
수정 아이콘
아이 하나면 이시국에는 데리고 있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둘 이상이고 둘째가 어리다면 보내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아무리 전업맘이라고 해도 애 둘을 하루종일 케어하는건 너무 극한 노동이라는걸 알아서...
오클랜드에이스
20/12/07 15:11
수정 아이콘
독박이라는 말만 안 썻으면 좋았을텐데
판을흔들어라
20/12/07 15:21
수정 아이콘
나중에 아이가 좀 자랐을 때 '넌 내가 독박 써서 키웠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은 쓰겠죠. 자기 자식 키우는 게 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20/12/07 15:12
수정 아이콘
육아경험이 없거나 주변에 육아하는 사람이 없거나 하면 저렇게 일이 단순하게 나뉜다고 생각하겠지만, 육아를 조금이라도 경험해보면 저 네이트판 댓글처럼 이야기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저런 말 하나하나 다 돌아오게 되어 있어요.
레드빠돌이
20/12/07 15:13
수정 아이콘
독박육아,독박가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일방적으로 화내는 사람이나
유유상종이죠
제랄드
20/12/07 15:15
수정 아이콘
맞벌이지만 외벌이라 해도 보낼 수 있으면 보내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보라보라
20/12/07 15:16
수정 아이콘
베댓이 정상이면 찬반이 이상하고 베댓이 이상하면 찬반좌 등판이죠
동년배
20/12/07 15:18
수정 아이콘
영아면 모를까 유아라면 보내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애들은 애들하고 있을 때 제일 즐거워요.
kartagra
20/12/07 15:18
수정 아이콘
애키우는게 힘들다고 하는건 그렇다 치는데, 독박육아 독박가사라 힘들다고 하는건 당연히 저런말 나올만하죠.
마갈량
20/12/07 15:19
수정 아이콘
집와서 남편이 애도관심없고 집안일도안함 뭐 그런것도아니고
전업주부가 어린이집안보내서 힘들어요를 저렇게 자극적으로 쓰니 욕먹죠
걍 단순하게 육아랑 가사랑 병행하기 힘들어서 보냇다가 이렇개됏다 라고하면,그만인것을.
20/12/07 15:21
수정 아이콘
전업주부라도 어린이집 보내는게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백번천번 동감하는데 아침에 애기 일어나서 아기 아침준비부터 잠들때까지 목욕 젖병설거지 기저귀 갈기 간식 주기 재우기 전부다 엄마가 혼자하고 아빠가 일절 도와주지 않는 상황이 아니라면 독박육아라는 표현은 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글에서는 아빠의 공헌이나 분담 방식이 나타나 있지 않긴 하지만 보통은 물리적인 한계로 인해 진정한 독박육아는 거의 가능하지 않아 보이긴 해서요.
20/12/07 15:25
수정 아이콘
뭐 정도의 차이죠
요즘도 애 기저귀 한번도 안갈아봤다는 아빠들도 종종 있긴함..
20/12/07 15:28
수정 아이콘
어딘가에는 있을수도 있겠지만 막상 해보면 물리적으로 일절 관여 안하기가 진심으로 쉽지 않다고 생각되어서요..
20/12/07 15:47
수정 아이콘
사실 물리적으로 얼마나 분배가 되어있냐보다 서로 얼마나 이해하고 합의가 되어있느냐가 중요하겠죠

진짜 남편이 할만큼 해주는데도 힘들다고 유난 떠는 여자도 있을거고 아직도 가부장적 사고관이 있는 사람이나 총각시절 버릇 다 못버린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농담인지 뭔지 애보러 집에 가기 싫다고 쓸대없이 야근 하던 사람도 제가 실제로 봤고..
20/12/07 15:23
수정 아이콘
전업주부 여도 요즘은 일하는 사람이 퇴근후 어느정도 도와주는게 당연하다고 보통 생각들 하자나요?

그걸 전혀 안해주는 경우에는 독박이란 단어를 써도되죠 뭐 자세한 사정이야 모르지만 저렇게 말하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 댓글들이 신기하긴 하네요
다리기
20/12/07 15:26
수정 아이콘
독박 단어 좀 안 쓰면 안되나요?
남이 혼자 하는 건 당연하고 지가 하는 건 독박이지랄 하는 문화가 정착될까봐 겁나네요.
껀후이
20/12/07 15:26
수정 아이콘
제 친구는 전업주부인데 남편이(인스타상으론)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애도 잘 봐주는 것 같은데 태그에 꼭 독박육아를 걸더라고요...뭔가 여자분들한테는 독박육아라는 개념이 좀 다른건가 싶기도 한;;
하루종일 집에서 아이랑 보내는 것도 힘들텐데 어린이집은 보내야겠지만 코로나라 참...안타깝군요
바다코끼리
20/12/07 15:41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여자동생은 남편 퇴사하고 뒤늦게 학업에 뛰어들어 집에도 잘 안 들어오는데 자신은 프리랜서로 돈도 벌고 혼자 육아도 하더라구요. 독박육아란말 정말 안 좋아하는데 이건 써도 인정이었습니다.
아웅이
20/12/07 16:01
수정 아이콘
진짜 독박인 사람도 있고
아몰랑 나 힘들어 = 독박인사람도 있고..
여자분들이라고 일반화시키기엔 당장 이 펌글 반례라..
세상을보고올게
20/12/07 18:08
수정 아이콘
나중에 애가 커서 그 태그를 봐도 엄마가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면 인정.
그냥 유행어처럼 생각하는건지
유료도로당
20/12/07 15:40
수정 아이콘
재밌어서 네이트판 결시친 종종 보는데 네이트판 댓글 원래 저래요. (개소리 하면 가차없음) 그냥 글쓴분이 무조건 네이트판은 여자편 들겠지? 하고 이상하게 상상하고 계신거고...
산밑의왕
20/12/07 16:02
수정 아이콘
사실 저희도 출근해서 맨날 월급루팡 하자나요...ㅠ 육아는 연령때에 따라선 그 월급루팡 할 시간도 없는거라 가급적이면 어린이집 정도는 보내는게 맞지 싶습니다. 사회성 문제도 있고요...
갑의횡포
20/12/07 16:22
수정 아이콘
고스톱이 잘못했네..
뒹굴뒹굴
20/12/07 16:36
수정 아이콘
맞는 말 같네요.
전업에 어린이집이면 독박 얘기는 좀 그렇죠.
죽력고
20/12/07 16:47
수정 아이콘
독박머시기=피해는 나혼자 보고있다는 기저 생각=사실과 다르다면 존중받을 가치가 없음
미카엘
20/12/07 17:46
수정 아이콘
혐오의 혐오가 혐오를 부르고 그걸 다시 혐오하는 시대
고분자
20/12/08 00:16
수정 아이콘
애랑 하루종일 있는것도 힘든거긴한데 감기기운있으면 집에서 좀 상황보고 같이 있는것도 좋죠. 얼집은 빨리갈수록 좋죠 애 사회성도 생기고...적응도 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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