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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 19:04
컴퓨터가 어느 정도 대중화된건 586부터입니다.
그 이전 세대는 직업적 특수성이 없으면 컴퓨터 없이 충분히 지낼수 있었습니다. 연령상, 그리고 당시 문화적 배경을 보면 그냥 젊은 여직원에게 시키면 되었거든요. 단적인 예로 설계 업무를 하는데 캐드 여직원이 있어서 캐드 못해도 하나도 문제가 없었습니다.(1995년 입사) 그런데 이제는 더이상 직접 설계업무를 안하지만 지금은 여직원을 안뽑습니다. 신입사원이 캐드 못하면 일단 걸러지거나 꼭 배울것을 약속하고 입사가 됩니다. 즉 현재는 캐드를 누구나 하지만 저는 할 줄 모릅니다. 그러고도 문제없이 업무 처리했거든요. 즉, 저 할아버지는 그런 상황에서 은퇴한 것이니 컴도 모르는게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컴이 도입된 직장에 다녔을때 얘기고, 그만도 못한 직장도 수없이 많았던게 당시 상황입니다.
20/12/08 15:38
저기 미국이죠~??
그럴 줄 알았네요~ 노인 복지는 개나 줬겠죠~~~쯔쯔쯔 아마 윗동네 캐나다였으면 좀 나았을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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