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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 00:48
망가졌거나, 더러워졌거나, 다른색으로 쿠션만 교체하고 싶거나. 할때 삽니다.
이어쿠션은 어쩔수 없는 소모품이라 고가 헤드폰이면 쿠션 상태가 먼저 맛이 가서. 쿠션만 교체하고 씁니다. (저가면 그냥 통으로 버리지만) 고가 헤드폰 라인은 쿠션만 따로 팔아서 쿠션을 교체해가면서 오래 쓰는게 정상이에요.
20/12/09 00:57
(수정됨) 뭐 가죽패드도 아니고 저런 재질 패드는 수명도 꽤 긴 편이고 관리도 비교적 쉬운 편이니 너무 막 쓰지 않는 이상 저거 구입할 일은 없으실 것 같고 그래도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조금만 기다리시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아주 싼 것들이....
20/12/09 01:02
저런 소모품에 까지 충전 케이블 처럼 인증된 제품만 사용하게 만들진 않았겠죠. 대체품은 얼마든지 있을 겁니다.
그래도 적응되지 않는 가격은 대체.. 맥북 램, 스스디 추가 가격도 그렇고 애플이 어디서 마진을 제대로 뽑아 먹는지 이해됩니다.
20/12/09 01:15
아직 맥프로 바퀴의 아성을 넘지는 못했군요
(맥프로 옮기는 바퀴 4개에 90만원...) https://www.apple.com/kr/shop/product/MX572FE/A/apple-mac-pro-wheels-kit
20/12/09 07:07
대부분 애플의 비싼 제품들이라고 느끼지만 살수있는 가격대를 보면 저같은 그냥 보통의월급을 벌고있는 부류에겐 아 신용카드 한번 쓰면 되긴하는데 비싸긴한데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 분들에겐 카드를 써도 될만한 지점의 가격정책을 한게 아닐까 싶습셒습 비싼데 각오하면 살순 있는..
20/12/09 11:13
전 지금 2배를 벌어도 카드 안 나갈 듯요. 아이폰 패드는 살 수 있겠는데 악세사리들은 못 사겠어요.
근데 지하철 보면 온통 에어팟인걸 보면 세상이 바뀌긴 했나봐요. 생활 수준이 많이 올라간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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