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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 16:59
제목을 바꿔도 될것같아요.
사람 버글버글한 장소 100선으로... 가본곳 2-30군데는 있는데 모두 사람이 버글버글했던 기억이 있네요~ 코로나때는 좀 다를려나요~~
20/12/09 16:59
여기는 안가도 된다?
- 서울로7017 : 도심 한복판 매연 속 고가도로에 화분을 갖다놓아 공원을 꾸민건 세상 어느곳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울 겁니다. 제정신이면 이런 짓을 안하기 때문이죠. - 소래포구 : 서울에서 수산물은 그냥 노량진을 가심이. 새우타워가 궁금하다면 인천광역시 블로그에서나 대충 보시죠. 굳이. https://blog.naver.com/incheontogi/222160451825 <- 10억 짜리입니다. 10억. 저 중에 괜찮은 곳들도 많습니다. 물론 제가 안가본 곳들도 많아서 평을 할 수 없는 곳도 있구요. 근데 저 리스트에서 단연 거슬리는 곳들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20/12/09 18:00
둘 다 공감은 갑니다만... 한번은 가볼만하다고 봅니다 크크
그리고 노량진도 마찬가지죠 ㅠ 그냥 회는 집에 가까운 검증된 횟집에서 먹는게 최고죠
20/12/09 21:17
제가 고가도로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서울로7017 괜찮게 보는 편인데도 한국관광 100선에 이게 들어가있으니까 전체적으로 신뢰도? 기대감이 확 하락하네요..차라리 한강공원이 한 군데라도 들어가야할 것 같은데 서울로7017이라니 크크..
20/12/09 17:05
33군데 갔고 조만간 한군데 더 추가하겠네요
그런데 춘천에서 20년 가까이 살면서 정작 남이섬은 입장료 때문에 꺼려져서 그런지 한번도 안가봤네요 차라리 그 입장료 낼 바에는 근방에 있는 제이드가든이나 아침고요수목원을 가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영덕 대게거리는 할머니댁이 근처라서 명절마다 가게 되는데 관광지인가? 싶네요 저기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고 좋았던곳은 화담숲이었습니다 입장료 내는 관광지들 가면서 아깝단 생각이 많이 드는데 여기는 더 비싸게 받아도 또 가고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20/12/09 17:16
송도해수욕장은 특별할게 없는데 몇 년 전부터 갑자기 뜨네요. 솔직히 광안리해수욕장이 없는데 송도해수욕장이 있는건 좀 에바인데;; 차라리 뷰라도 작살나는 송정-일광쪽 카페라인(?)들을 추천하던가..
20/12/09 17:23
태종대.. 전체를 추천한다기보다는 이기대 해안산책로 따라 광안리 해변 ㅡ 광안대교 ㅡ 해운대로 이어지는 길을 반대편에서 관망할 수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오래살았는데 유일하게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 곳입니다.
20/12/09 18:54
대전이랑 충청남도 가운데 빈 데에 계룡산 국립공원이나 넣지. 엄청 크고 넓은 규모나 유명 절들 같은 것도 좋지만 자연 경관, 절경 단 하나만으로 이상적인데
20/12/10 01:29
인천 오래 살았는데 소래포구 뭐지?
차라리 습지공원을 넣지 소래포구는 안간지 오래되서 모르겠지만 인생 최악의 기억중 하나네요 애초에 걍 회나 먹으러 가는거지 그게 무슨 관광진지..
20/12/10 14:27
https://youtu.be/sdsteyoLb1Y
'노잼 도시 대전에서 유잼 쥐어짜기' 라는 영상인데 도발적인 제목에도 대전사람들이 다 동의하고 수긍하고 있다는 베플 크크크
20/12/10 09:08
제주사는데.. 다른 곳은 다 좋은데 성읍민속마을빠졌으면....
한번 보러갔더니 그저 물건파려고 집에 가둬놓고 물건자랑만하고... 안산다니까 내쫓고.. 참.... 관광객들이 안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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