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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 17:51
사진들 하나 하나가 감동적입니다.
특히 4위가 제 마음을 울리는군요. 저도 두딸 키우는 입장에서 어휴~~ 정말 육아는 쉬운게 하나도 없는거 같습니다.
20/12/11 18:06
우리남편도.. 사람없는 소도시에서 살다가 일이있어 서울지하철 1호선을 출근시간에 탄적이있어요. 애가 사람이 갑자기 많으니까 무서웠는지 찡찡거리니 부천역부터 신도림까지 한번도 쉬지않고 애를 안고있더군요. 그 사람많은 출근시간에 그것도 오후근무로 잠한숨 못잔채로.. 15kg 아들내미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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