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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 20:36
(수정됨) 돼지는 냄새나는 돼지가 아니면 괜찮은데 냄새 나면 별로고요. 꽁치는 생꽁치는 가시 때문에 귀찮아서 꽁치통조림인 경우에만 먹습니다. 참치는 왜 먹는지 모르겠어요. 맛도 없고 그냥 기름만 집니다. 퍽퍽한 참치에 양념이 스며들어 냄새없이 그나마 먹기 좋다는 정도? 비위가 가장 약한 경우에 참치로 먹는 분은 본거 같네요.
20/12/12 20:37
참치나 꽁치.
통조림 생선류가 비린내가 거의 안나서 돼지고기 보다 조리난이도가 훨씬 낮더라구요. 맛은 김치맛이 중요한거 같고 생선이냐 돼지냐는 뭐가 더 나은지 모르겠어요.
20/12/12 20:40
넉넉히 큰 냄비에 풍성하게 끓일 때는 돼지가 압도적이고 간단히 한 끼만 먹게 작은 뚝배기에 뚝딱 끓일 때는 참치,
국물 적게 자작자작 끓일 때는 꽁치 통조림~
20/12/12 21:21
셋다 비슷하게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신기하네요.
돼지가 이렇게나 압도적이다니 놀랐습니다. 저는 셋다 비슷하게 나올 줄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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