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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5 20:34
사펑 아니면 초기 독점작도 없는 콘솔 애써 안 구했죠. 크크
사펑 버그 많은건 맞는데 재밌긴 한거 같아요. 조만간 2회차도 할 예정이라....
20/12/15 20:37
고사양 피씨에서는 버그 있어도 재밌게 할만한 수준이죠 그래서 그 버그에도 메타가 89점인 것이구요
문제는 콘솔인데 콘솔판만 수백만장 팔렸던데 이걸 어찌 수습하려나요...
20/12/15 20:39
콘솔 리뷰가 점차 공개되면서 오픈크리틱 점수도 85 로 내려갔고 (앞으로 오픈크리틱 점수는 급격한 하락만 남았겠죠)
PC판 메타크리틱 점수도 89 가 되면서 90점 이상 게임이 받을 수 있는 Must-Play 뱃지도 떼어졌네요.
20/12/15 20:47
이러니 저러니 해도 PC판 한정 할 만한 게임인 것은 맞는데, 일단 기본이 안 지켜져 있고 기본이 지켜져 있다고 가정해도 大명작이 나온 느낌이냐면 약간 아쉽죠. 비교 대상이 위쳐3, 스카이림, GTA5 요 라인이었으니까... 근데 저 라인에 낄 정도로 완성도 높이려면 적어도 1년은 더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2/15 20:48
게임의 완성도 자체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CDPR이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리뷰판의 생리를 교묘히 이용하며 의도적으로 이런 사실을 은폐하고 자사에 대한 유저들의 호의적인 감정을 악용했다는 거죠. 악질적인 행위를 한 겁니다.
게다가 사과문에서는 환불을 약속했지만 정작 소니와 마소는 환불을 해 주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소니나 마소와 협의한 뒤에 발표한 사과문이 아니라는 것인데, CDPR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챙기려고 소니와 마소에 공을 떠넘긴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20/12/15 20:51
말씀하신 그런 것도 문제이고, 이따위 완성도로 출시를 했다는 것 자체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경영압박 때문에 어쩔수 없었는 지 어쨌는 지 그런건 모르겠고, 자신들을 믿고 기다려서 예구까지 한 게이머들을 상대로 이렇게 거한 통수를 치면 안되죠 앞으로 누가 CDPR 게임을 믿고 기다려 줄까요. 특히 콘솔유저가요....
20/12/15 22:02
클라우드 게이밍은 지원이 됩니다만, 엑클의 경우 게임패스 게임만 지원을 하는데, 사펑은 게임패스 지원게임이 아니고, 플스는 플스판을 클라우드로 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피시측 클라우드와는 상황이 좀 다르죠
20/12/15 22:08
아직 딱 그정돈인거군요.....
콘솔쪽 클라우드게이밍을 처음 생각할때 서비스쪽에서 전용기기를 활용해 보다 나은 성능으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거든요.
20/12/15 23:03
이미 콘솔판 유출서 수준 다보여줬었는데 이악물고 몇개월전 버전이라 패치하면 달라진단 CDPR팬보이들은 진심 게임개발이 무슨 쓱싹쓱싹하면 바뀌는줄 알고하던 소리였죠. 주위에 게임개발자만 있어도 그런 마법같은일은 일어날수가 없는건 진작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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