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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5 23:34
소수의 남자가 다수의 여자를 만난다면 이상한 현상은 아니겠군요.
생각해보면 일부다처가 자연의 섭리에 더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20/12/23 15:51
못생긴 애들을 분할해서 통치하는 방법이 있죠.
빈부격차 심해도 공산혁명이 쉽게 안일어나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구요. 오히려 못사는 나라에서(즉, 기득권의 통치력이 미약해서) 공산혁명이 일어났죠.
20/12/23 19:31
구석기 시대에 그렇게 중앙집권이 강했을것 같지는 않은데요
통치력이 미약할 때 혁명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면 구석기 시대에 다 죽었겠네요
20/12/23 19:36
당연하죠. 끽해야 백명 내외죠. 그 와중에서 잘난 사람 있게 마련이고.
군대 생각해도 고참이 장악력이 좋은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 보셨죠? 군대니까 위계로 지탱되지만 그 와중에도 개인기(?) 발휘해서 꽉 잡고 사는 사람도 있죠. 만약 백명 중에 유능한 사람이 없다? 그 집단은 타집단에 멸망,흡수 당하거나 자체 분열로 망해버렸겠죠. 모든 집단이 살아남았을리 없죠. 그렇다고 모든 개인이 죽는건 아니죠. 타집단으로 들어가거나 노예 비스므리하게라도 살았겠죠.
20/12/16 07:56
온갖 동물들 중 인간만 일부일처도 아닐뿐더러 다부일처도 있는데 과연 자연의 섭리에 부합한다는 말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자연 혹은 우주는 오히려 무한한 다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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