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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7 11:27
왕겜은 시즌 7부터 작가 집필 기다린다고 촬영 중단된 게 아쉽죠.
완성만 되었으면 역대급 작품이긴한데.. 소설 완결되면 드라마도 완결나겠죠?
20/12/17 11:29
여기서 왕겜은 딱 중간 정도... 원작 진행 추월한 시즌이 멀쩡한 전개였다면 순위가 더 높았겠지만 에휴;;;
본문 미드 가운데서 제 베스트는 역시 밴드오브브라더즈네요 크;;
20/12/17 11:30
이름은 정말 많이 들었는데 정작 끝까지 다 본건 없네요
그래도 맛본 것 중에선 제일 인상깊은 작품은 브레이킹 배드네요 그리고 요즘은 더 보이즈를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20/12/17 11:34
재미는 왕겜이죠
더와이어는 미국문화를 잘 모르니까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던것같고 브레이킹배드는 저는 좀 지루하더라고요 시즌 3인가 4까지만 봤습니다
20/12/17 11:44
(수정됨) 브배 = 와이어 > 소프라노스 > BOB >>>>> 왕겜
이게 주류적인 평가 아닌가 싶네요 재미로 따지면 솔직히 용두사미고 나발이고 왕겜 >>>>> BOB >> 소프라노스 >> 브배 >>>>> 와이어 인듯?
20/12/17 11:59
근데 여자 가슴을 미드라고 쓰기 시작한게.. 예전에 나겜 이화진씨가 롤 중계 중에 ''미드(를)가야 해요'를 오해해서 "미드가 야하다니 왜 야한거에요?"라고 하면서 첨 쓴 게 맞죠?
20/12/17 12:07
(수정됨) 브배도 시즌 길어지니 좀 지루하고 노잼인 부분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밴드오브브라더스를 제일 좋아하는데 에피소드가 적으니 반칙인것 같고 와이어가 제일 재밌게 봤네요. 시즌 여러개여도 늘어지고 그런게 없었던것 같네요.
20/12/17 12:47
브레이킹배드 >>왕좌의게임1~3 >> BOB >>>>>>>더와이어,소프라노스 >>>왕좌의 게임 4~6 >>>>>>>왕좌의 게임 7
20/12/17 14:13
(수정됨) 무조건 BOB!!! 저기있는거 다 봤는데 제 기준으론 압도적 원탑입니다.
실화기반이라 더 몰입감 높습니다. 다만 미국식 영웅만들기 싫어하는 분들은 질색하더군요 브레이킹 베드는 사실 결말으로 갈수록 어거지식 에피소드 만들기가 너무 눈에 보여서 보기힘들더군요 그것만 아니었음 좋았을텐데... 소프라노스는 진짜 미드 매니아 아니면 지루해서 못볼사람 많을겁니다. 일단 캐릭터들 매력 느끼기가 힘들어요 정형적인 캐릭터가 아니라서... 그냥 딱 마피아식 패밀리 느낌이 어떤건지 대충 간접체험 하는 느낌;;; 왕겜도... 그냥 후반가서 망한 작품이고 그 전까지는 참 좋았죠 더 와이어는 전형적인 수사물에서 점차 확장해나가는데... 옛날 드라마라 지금 감성과는 안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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