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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7 14:37
20/12/17 15:22
근데 보통 장소에 대한 환상은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많이 갖는 것 같기도...
남자들끼리 이런거 이야기해보면 장소는 청소도구함 같은 게 아니고서야 별로 관심을 안 가지는데 여자들은 환경 이야기를 많이 해서...
20/12/17 14:45
저런 데는 아니고 다니는 회사 펜션 같은데 쉬는 날 가서.. 시골이라 인적이 드물어도 사람이 없진 않았는데..
기억에 많이 남기는..
20/12/17 15:04
제가 진짜 알아주는 변태라서 진짜 야외에서 많이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위에서는 딱 3개 밖에 없네요.
평일 비오는 창덕궁 어딘가에서 할 뻔 했는데, 아쉽다.
20/12/17 15:07
진짜 당장 가까운 시일에 죽는다면 못할 게 뭐가 있을까 싶지만 저건 귀찮아서 못하겠네요. 그나마 빈 사무실은 해볼만한 거 같네요. cctv 조심해야겠지만요.
20/12/17 15:18
'남의 차'를 보고 벙쪘는데, 그게 제일 양반일 줄이야... 소설가 수준의 상상력이네
아파트 옥상은 꽤 괜찮... 4~50층 수준으로 높을 필요는 없고, 주변 건물보다만 높으면...
20/12/17 15:35
군대에서 야간 경계할 때 하도 심심해서 근무자들끼리 가장 의외의 장소에서 게임 해본 사례를 얘기하고 1등한테 부식물 몰아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1등을 하기 위해 온갖 장소들이 나오던 그 때 분대장 형이 한 마디 해서 그냥 게임 끝났습니다. [야 니네 고인돌에서 X치기 해본 적 있냐?]
20/12/17 15:48
6번은 제가 발견해봤습니다......
남상사 여부하직원 조합 남상사 유부남 갑자기 밤에 처리할 일 생겨서 연락받고 사무실로 욕하면서 밤 늦게 갔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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