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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0 09:24
타 지역 사람으로 중랑천으로 인해 중랑구는 많이 들어 보았습니다.
방금 서울 지도를 보고 왔는데 가장 생소한 구는 성동구네요. 성동구에는 어떤 랜드마크가 있나요?
20/12/30 09:28
(수정됨) 중랑천 장미축제, 코스트코, 상봉터미널, 엔터식스..
이쪽으로는 은평구도 비슷하지 않나요?크크 밑에 댓글 보고서야 생각난 도봉구도 있네요. 도봉구가 찐 아닌가 싶습니다.
20/12/30 09:33
사실 강북구도 이름이 강북이라 왠지 익숙한거지 정작 강북구가 어디있고 뭐가 있는지 모르는 서울사람들이 많은......어디가서 강북구 산다고 하면 강북구 OO 있는 동네요? 라고 얘기하는 것들 중에 8할이 노원구나 성북구 동대문구 혹은 종로구.....
20/12/30 11:23
수유리 미아리 삼양동 419 국립묘지 우이동 북한산 북서울 꿈의 숲 정도면 다 인지도 높은 편이긴 한데 그것들이 강북구인 줄 모르는 경우가 많죠 후후
20/12/30 14:52
사실 서울사는 친구들도 서울숲은 알아도 북서울꿈의숲이라고 아냐고 물어보면 '뭐? 모텔 이름이야??' 라는 대답이 돌아오기도......
20/12/30 09:49
여기도 최근 몇년 사이에 아파트 많이 들어서면서 집값 많이 오름세 입니다... 그런데 아파트만 그렇고
대부분 정말 낙후된 빌라촌이 많고 그런데는 집값이 많이 정체 되어있습니다..
20/12/30 10:06
사실 서울사람 아니라서 그런지 전철역으로 대충 동서남북 파악하는 경우가 더 많고, 어디가 무슨 구인지는 관심이 안 가더군요. 서쪽에는 강서구 있고 동쪽에는 강동구 있겠지… 정도입니다 크크크
20/12/30 11:29
저도 수도권 살아서 서울 갈 때면 그냥 지하철로 다녀서 지하철 역이름으로나 알지 자주 다니는 데 빼고는 무슨 구 무슨동 이런 건 잘 모르겠더군요.
20/12/30 10:16
저는 본가가 춘천이다보니 열차로 서울 올라올때는 망우, 상봉을 꼭 지나치기도 하고 중랑역도 자주 지나치다보니 중랑구는 그리 생소하지 않네요
제 기준에서는 은평구나 도봉구 이쪽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0/12/30 11:58
어릴때부터 지금까지도 어디사냐고 해서 서울산다고 하면 서울이 다 니네 집이냐고 그러고 중랑구 무슨동 산다고 하면 그게 어디냐고 그러고 크크
20/12/30 12:05
큰아버지 작은아버지가 도봉구에 살아서 도봉구는 익숙합니다.
정작 도봉구 랜드마크 하면 생각나는게 가보지도 않은 도봉산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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